1952년 나가사키 현에서 태어나 무사시노 미술대학을 중퇴했다. 1976년 첫 소설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로 군조 신인문학상과 아쿠타가와 상을 수상했다. 소설가, 영화감독 외에 공연 기획연출자, TV 토크 쇼 사회자, 라디오 DJ, 화가, 사진작가 등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장편소설 『사랑과 환상의 파시즘』 『코인로커 베이비스』 『69』 『교코』 『5분 후의 세계』 『러브&팝』 『인 더 미소수프』, 소설집 『달빛의 강』 『토파즈』 『절망이라는 여자와의 섹스』 『달콤한 악마가 내 안으로 들어왔다』, 산문집 『자살보다 sex』 『그래, 연애가 마지막 희망이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