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생. 뮌헨 대학에서 독문학과 철학, 커뮤니케이션학을 전공했다. 광고와 출판 분야에 몸담았다가 바이에른 방송국에서 드라마 편집과 제작을 맡았고, 1998년부터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했다. 2010년, 개성 넘치는 다섯 여자의 일과 사랑, 우정을 담은 첫 소설 『화요일의 여자들』을 발표해 슈피겔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후속작으로 2012년 『칠 일간의 단식』, 2013년 『화요일의 여자들, 전원에서』를 발표했다. ‘화요일의 여자들’ 시리즈는 전 세계 25개국에 판권이 팔렸고, 독일어권에서만 1백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으며, TV 드라마로도 방영되어 인기를 끌었다. 그밖의 작품으로 『하필이면 우리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