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류블랴나대 사회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이다. 라캉과 마르크스, 헤겔을 접목한 사상을 통해 세계적인 석학으로 불리고 있다. 류블랴나대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파리 제8대학에서 정신분석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 『가장 숭고한 히스테리 환자』 『예수는 괴물이다』 『이데올로기의 숭고한 대상』 『라캉 카페』 『헤겔 레스토랑』 『정치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코기토와 무의식』 『멈춰라, 생각하라』 『실재의 사막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폭력이란 무엇인가』 『잃어버린 대의를 옹호하며』 『시차적 관점』 『전체주의가 어쨌다구.』 『부정적인 것과 함께 머물기』 『죽은 신을 위하여』 『혁명이 다가온다』『신체 없는 기관』 『까다로운 주체』 『이라크 : 빌려온 항아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