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예술가, 작가, 영화감독, 배우 등 경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 영상작업, 행위예술, 글쓰기, 그리고 각종 웹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결과물들을 모아 뉴욕 현대미술관(MoMA), 휘트니 비엔날레 등에서 전시를 했다. 2005년,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 및 주연한 영화 <미 앤 유 앤 에브리원>이 선댄스 영화제 특별심사위원상, 칸 영화제 황금카메라상 등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2002년부터 시작한 <나를 더 사랑하는 법> 프로젝트 외에도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이브 무비´(Live Movie)라는 타이틀로 다양한 영상작업 및 웹프로젝트 등을 활발하게 펼쳐왔으며, 단편집 <No one belongs here more than you>로 프랭크 오코너 국제 단편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웨인 왕 감독의 영화 <센터 오브 더 월드>의 각본을 공동 집필했으며, 최근에는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 및 출연한 영화 <새티스팩션> 막바지 작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