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 드롭스 2
- 원서명
- うさぎドロップ
- 저자
- 우니타 유미
- 역자
- 양수현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08-03-28
- 사양
- 153*224 | 200쪽 | 무선철
- ISBN
- 978-89-5919-184-0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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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정가
- 8,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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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외할아버지의 부음으로 몇 년 만에 고향집에 내려온 다이키치. 하지만 외할아버지에게 숨겨놓은 딸 린이 있었다는 사실에 온 집안은 발칵 뒤집혀 있었다. 게다가 린의 나이는 겨우 여섯 살! 엄마 되는 사람은 흔적조차 없고 린의 거취에 대해 서로 미루려고만 하는 친척들의 이기적인 태도에 인간적인 다이키치는 폭발하고 만다! "린, 우리 집에 오지 않을래?" 욱 하는 심정으로 사고를 치고 마는 다이키치. 하지만 이미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만 다이키치가 린을 잘 키울 수 있을까? 육아는커녕 지금까지 아이를 천적쯤으로 여기고 있던 그였기에 더 막막하기만 하다. 과연 린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이며 린의 엄마가 자취를 감춘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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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우니타 유미(宇仁田ゆみ)
1972년 일본 미에 현에서 태어났다.
단과대학(우리나라의 전문대학)에서 의상을 전공했고 졸업 후 4년간
광고업에 종사했다. 1998년 하쿠센샤의 주간만화잡지『영애니멀』에
「VOICE」를 게재하며 만화계 데뷔.
어렸을 적 읽은 『하이스쿨 기면반』*이 지금의 화풍에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20대, 30대 여성의 흔들리는 여심의 심리묘사가 탁월하며 그 외에도
사춘기 소녀의 섬세한 마음이나 색다른 취미를 가진 소년의 사랑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는 등 폭넓은 재능으로 독자의 성별을 불문하며 활동하고 있다.
*『하이스쿨 기면반』(ハイスク-ル! 奇面組) : 신자와 모토에이가 그린
80년대를 대표하는 개그만화.
※ 주요 작품
『스토커플』 -『スキマスキ』
『마니마니』 -『マニマニ』
『4인가족』 -『よにんぐらし』
『빨간 딸기 하얀 딸기』 -『アカイチゴ シロイチゴ』
『새장하우스』 -『トリバコハウ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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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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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 여섯 살 이모와 서른 살 조카가 벌이는 상큼 발랄한
스위트 라이프!
『토끼 드롭스』는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하지만 일본에서는 제법 유명한 만화가 우니타 유미의 본격적인 국내 데뷔작이다. 이 작품은 그녀의 최신작으로 현재 일본 쇼덴샤의 <FEEL YOUNG>에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으며 최근 쇼덴샤 작품 중 가장 잘 팔리는 만화책이기도 하다. 주된 내용은 외할아버지가 몰래 숨겨놓은 여섯 살 박이 딸이 있었는데 그의 죽음을 계기로 친척들에게 그녀의 존재가 밝혀져 유여곡절 끝에 조카인 서른 살 총각 다이키치가 키우게 된다는 설정. 그녀의 과거 인기작 『4인가족』에서처럼 ‘육아’를 이야기의 소재로 삼고 있지만 본격적인 육아보다는 린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인간관계에 좀더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 같다. 처음 아이를 키우는 데서 오는 여러 가지 난관과 헝클어진 인간관계의 재정립, 그리고 아이의 사랑스러움까지 순정작가로는 드물게 시원하고 깔끔한 그림체로 너무나 잘 담아내고 있어 드라마적인 재미와 그림을 보는 즐거움을 두루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목 『토끼 드롭스』의 뜻은 저자에게 문의해본 결과, 토끼는 린에 비유했고 드롭스(원제는 ‘드롭’)는 눈물, 사탕의 뜻을 합성해 만들었다고 한다.
귀여운 토끼 같은 린이 눈물을 흘리게 될지, 아니면 달콤한 사탕 같은 이야기가 될지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
외할아버지의 부음으로 몇 년 만에 고향집에 내려온 다이키치. 하지만 외할아버지에게 숨겨놓은 딸 린이 있었다는 사실에 온 집안은 발칵 뒤집혀 있었다. 게다가 린의 나이는 겨우 여섯 살! 엄마 되는 사람은 흔적조차 없고 린의 거취에 대해 서로 미루려고만 하는 친척들의 이기적인 태도에 인간적인 다이키치는 폭발하고 만다! "린, 우리 집에 오지 않을래?" 욱 하는 심정으로 사고를 치고 마는 다이키치. 하지만 이미 건널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만 다이키치가 린을 잘 키울 수 있을까? 육아는커녕 지금까지 아이를 천적쯤으로 여기고 있던 그였기에 더 막막하기만 하다. 과연 린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이며 린의 엄마가 자취를 감춘 이유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