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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도서 Book

달걀은 닭의 미래(시의적절 04)

저자
양안다
출판사
난다
발행일
2024-04-01
사양
168쪽 | 120*185 | 무선
ISBN
979-11-91859-81-2 03810
분야
시, 산문집/비소설
정가
15,0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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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의 시의적절, 그 네번째 이야기!
시인 양안다가 매일매일 그러모은
4월의, 4월에 의한, 4월을 위한
단 한 권의 읽을거리

하루 한 편의 글, 매일이 쌓여 매달이 되는 1년 365가지 시의적절한 이야기. 난다의 ‘시의적절’ 시리즈 그 4월, 『달걀은 닭의 미래』입니다. 오늘 한국 문학장에서 가장 활발히 또 가장 부지런히 자신의 시세계를 확장해나가는 이를 물을 적에 반드시 꼽힐 이름, 양안다 시인이지요. 2014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이래 지금까지 여섯 권의 시집을 선보였으니 그 하루하루 시로 빼곡하여 시가 빠짐없을 이력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니 당연, 시인이 미리 살아낸 4월, 우리가 함께 읽어나갈 4월 역시 시로 가득합니다. 희망의 동의어만은 아닐 미래, 어쩌면 불안과 더욱 닮은 미래를 향해 조금의 두려움과 조금의 의심 안고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 시인에게 그것이야말로 ‘시’일 테지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하루 한 편 머리맡에서 펼쳐 읽기 딱인 글 서른 편이 담겼습니다. 4월 2일에는 시를, 4월 22일에는 산문을 읽지요. 그런가 하면 4월 11일에는 편지를 쓰고요, 4월 19일에는 내밀한 고백을, 4월 21일에는 소중히 감싼 선물을 만납니다. 단상, 노트, 거짓말, 타임캡슐까지…… ‘시의적절’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모습의 글들을 실었습니다. 시도 산문도 아닌 혹은 시이면서 산문일 이 글들, 이토록 다종한 이름으로 분류해본 까닭 무엇일까 싶기도 한데요, 따라 읽다보면 금세 알게도 됩니다. 모습은 달라도 하나같이 시의 씨앗을 품고 있으니, 더러는 싹 되어 ‘기억’이고 때로는 잎처럼 틔우는 ‘고백’, 한아름 꽃피워 전하니 ‘선물’ 된 것이구나 하고요. 가끔은 어렵기도 낯설기도 한 시. 과연 그 시란 어디에서 움트고 자라나는가 답해볼 때 ‘시의적절’히 건넬 수 있는 책, 『달걀은 닭의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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