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영 소설 3종 특별 한정 에디션
- 저자
- 최은영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22-07-22
- 사양
- 쇼코의 미소 332쪽 | 내게 무해한 사람 368쪽 | 밝은 밤 388쪽 | 128*188 | 무선
- ISBN
- 978-89-546-9970-9 04810(세트)
- 분야
- 장편소설, 소설집
- 수상내역
- 젊은작가상, 대산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허균문학작가상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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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정가
- 35,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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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50만 독자가 함께 읽은 『쇼코의 미소』 『내게 무해한 사람』 『밝은 밤』 특별 한정 에디션
이야기가 가진 본연의 힘과 사람을 향한 믿음을 끝까지 붙들며 한국문학의 서정성과 서사성을 새롭게 발굴해낸 소설가 최은영의 세 작품 『쇼코의 미소』(2016) 『내게 무해한 사람』(2018) 『밝은 밤』(2021)을 한정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 기존보다 작아진 판형에 은은한 색감과 부드러운 일러스트가 인상적인 박선엽 작가의 그림이 더해져 완성되었다. 이번 책을 위해 특별히 작업한 박선엽 작가의 그림을 통해 우리는 ‘대양에서 밀려나 바다의 가장자리에 닿은 듯 이 세상 변두리에 서 있는 듯한’ 외로움을 느끼던 두 고등학생 ‘소유’와 ‘쇼코’가 한 시절을 함께 통과해나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쇼코의 미소」를, 레즈비언 커플인 ‘이경’과 ‘수이’가 사랑을 나누고 끝내 서로의 다름 때문에 헤어질 수밖에 없는 과정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묘사한 「그 여름」을, 그리고 ‘바다’라는 과거와 현재의 공통 공간을 배경으로 두 시간대를 연결함으로써 사람을 일으켜세우는 연쇄적인 힘에 대해 말하는 『밝은 밤』을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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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은영 │ 2013년 『작가세계』 신인상을 수상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쇼코의 미소』 『내게 무해한 사람』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 장편소설 『밝은 밤』, 짧은 소설 『애쓰지 않아도』가 있다. 허균문학작가상, 김준성문학상, 구상문학상 젊은작가상, 이해조소설문학상, 한국일보문학상, 대산문학상, 제5회, 제8회, 제11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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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쇼코의 미소』 차례
쇼코의 미소 007
씬짜오, 씬짜오 073
언니, 나의 작은, 순애 언니 105
한지와 영주 137
먼 곳에서 온 노래 205
미카엘라 237
비밀 271
해설│서영채(문학평론가)
순하고 맑은 서사의 힘299
작가의 말 325
■ 『내게 무해한 사람』 차례
그 여름 007
601, 602 067
지나가는 밤 087
모래로 지은 집 115
고백 207
손길 235
아치디에서 265
해설│강지희(문학평론가)
끝내 울음을 참는 자의 윤리 339
작가의 말 361
■ 『밝은 밤』 차례
1부 007
2부 093
3부 171
4부 265
5부 331
작가의 말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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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50만 독자가 함께 읽은
『쇼코의 미소』 『내게 무해한 사람』 『밝은 밤』
특별 한정 에디션
이야기가 가진 본연의 힘과 사람을 향한 믿음을 끝까지 붙들며 한국문학의 서정성과 서사성을 새롭게 발굴해낸 소설가 최은영의 세 작품 『쇼코의 미소』(2016) 『내게 무해한 사람』(2018) 『밝은 밤』(2021)을 특별 한정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 기존보다 작아진 판형에 은은한 색감과 부드러운 일러스트가 인상적인 박선엽 작가의 그림이 더해져 완성되었다. 이번 책을 위해 특별히 작업한 박선엽 작가의 그림을 통해 우리는 ‘대양에서 밀려나 바다의 가장자리에 닿은 듯 이 세상 변두리에 서 있는 듯한’ 외로움을 느끼던 두 고등학생 ‘소유’와 ‘쇼코’가 한 시절을 함께 통과해나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쇼코의 미소」를, 레즈비언 커플인 ‘이경’과 ‘수이’가 사랑을 나누고 끝내 서로의 다름 때문에 헤어질 수밖에 없는 과정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묘사한 「그 여름」을, 그리고 ‘바다’라는 과거와 현재의 공통 공간을 배경으로 두 시간대를 연결함으로써 사람을 일으켜세우는 연쇄적인 힘에 대해 말하는 『밝은 밤』을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어느 때보다 감각이 활성화되는 시기인 여름은 상대의 작은 몸짓과 말에 민감하게 열리는 최은영의 소설들과 닮아 있다. 청량함과 애틋함이 뒤섞인 계절의 한가운데를 함께 보내고 그것이 지나가고 난 뒤의 자국을 누구보다 오래도록 들여다보는 최은영의 소설과 함께, 충만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에디션을 선보인다.
50만 독자가 함께 읽은 『쇼코의 미소』 『내게 무해한 사람』 『밝은 밤』 특별 한정 에디션
이야기가 가진 본연의 힘과 사람을 향한 믿음을 끝까지 붙들며 한국문학의 서정성과 서사성을 새롭게 발굴해낸 소설가 최은영의 세 작품 『쇼코의 미소』(2016) 『내게 무해한 사람』(2018) 『밝은 밤』(2021)을 한정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은 기존보다 작아진 판형에 은은한 색감과 부드러운 일러스트가 인상적인 박선엽 작가의 그림이 더해져 완성되었다. 이번 책을 위해 특별히 작업한 박선엽 작가의 그림을 통해 우리는 ‘대양에서 밀려나 바다의 가장자리에 닿은 듯 이 세상 변두리에 서 있는 듯한’ 외로움을 느끼던 두 고등학생 ‘소유’와 ‘쇼코’가 한 시절을 함께 통과해나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쇼코의 미소」를, 레즈비언 커플인 ‘이경’과 ‘수이’가 사랑을 나누고 끝내 서로의 다름 때문에 헤어질 수밖에 없는 과정을 섬세하고 아름답게 묘사한 「그 여름」을, 그리고 ‘바다’라는 과거와 현재의 공통 공간을 배경으로 두 시간대를 연결함으로써 사람을 일으켜세우는 연쇄적인 힘에 대해 말하는 『밝은 밤』을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