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났어 클라라
- 저자
- 엘렌 위스댕
- 역자
- 염미희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06-11-03
- 사양
- 반양장본 | 64쪽 | 225*170
- ISBN
- 9788954602310
- 정가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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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클라라는 묻는다. 넌 비밀 일기장이 있니? 있다면 어디에 숨겨? 그리고 혹시, 부끄럽지만 머리에 이가 생긴 적 있니? 기분 어땠어? 두 가지 이야기로 구성된 책은 클라라와 그녀 언니의 소동과 귀여운 호들갑을 통해 성숙해가는 사춘기 여학생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와 고민을 함께 담았다.
고양이 모래 속, 청소기 안, 장판 밑, 냉장고... 누구도 상상못할 장소에 일기장을 숨기는 클라라와 기어코 찾아내는 막상막하 언니. 그래서 겨우 찾아낸 비밀장소는 클라라의 은밀한 그곳, 바로 속옷. 비밀 일기장에 티보를 사랑한다고 큼직하게 써놓고 의기양양하게 학교에 가던 날, 하필이면 신체검사를 한다.
한편 클라라에게 어느날 갑자기 ´머릿니´가 생긴다. 사랑하는 티보 앞에서 여자친구 가엘에게 망신을 당한다. 머릿니 약을 뿌리고 잡아낸 이로 가엘 복수 작전을 벌이기로 하지만, 작전 대실패. 봉변을 당하고도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라고 일기에 쓴다. 엉뚱하고 어설퍼서 사랑스러운 클라라의 즐거운 모험담.
두 가지 에피소드를 각각 두 권의 책 형식으로 담은 독특한 구성과, 좌충우돌 클라라의 일상을 담은 만화 형식의 예쁜 삽화에 눈길을 끈다. 한편 여자아이의 구미에 맞게 오려 갖는 종이 인형 놀이가 첨부되어 있으며, 그밖에 머리 스타일 연출법, 패션 팬티 만들기 등 흥미로운 연출법도 함께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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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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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일기장을 숨겨
오늘의 사건
비밀 일기장 숨기는 방법
나만의 팬티 패션
종이 인형 만들기
일기장 꾸미기
설문조사
* 머리에 이가 생겼어!
오늘의 사건
´이´ 잡는 카드 놀이, 인형놀이, 변장놀이
멋진 머리 스타일 꾸미기
종이 인형 만들기
재미있는 노래
설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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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비밀일기 사건과 머릿니 소동. 초등학생이라면, 초등학생을 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들이 아이들 특유의 밝고 천진난만한 시각으로 펼쳐진다. 웃음을 자아내는 사건, 다양한 놀이와 패션 제안, 오려 갖는 종이 인형 선물까지, 앞뒤로 뒤집어 보며, 이야기도 읽고 친구들과 재미있는 놀이도 해 보자.
1. 일기장을 숨겨 !
팬티에 적어 놓은 비밀 일기
고양이 모래 속, 청소기 안, 장판 밑, 냉장고... 누구도 상상치 못 할 장소에 일기장을 숨기는 엉뚱한 클라라와 기어코 찾아내고 마는 막상막하 언니. 그래서 겨우 찾아낸 비밀장소가 바로 팬티라는 말씀. “티보를 사랑해” 큼직하게 써놓고 의기양양하게 학교에 가던 날. 하필이면 신체검사 하는 날이란다. 사랑의 고백이 적힌 팬티 바람으로 선생님 앞에 서야 하는 클라라의 운명! 클라라는 어떻게 위기를 모면할까? 그리고 클라라가 생각해낸 완벽한 비밀일기는 과연 무엇일까?
2 머리에 이가 생겼어 !
잠깐! 지금 시대에 웬 ‘머릿니‘냐고?
모르시는 말씀. 우리나라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정기적으로 날아오는 공문 중의 하나가 바로 ‘머릿니 방지 및 대책 방안’이다. 사정은 프랑스도 마찬가지인 듯. ‘머릿니’가 생긴 클라라, 사랑하는 티보 앞에서 여자 친구 가엘에게 망신을 당한다. 머릿니 약을 뿌리고 잡아낸 이로 가엘 복수 작전을 벌이기로 하는데... 가엘 머리에 살짝 이를 얹어 놓으려는 계획은 번번이 실패로 돌아가고, 오늘도 티보와 가엘은 클라라를 따돌리고 자기들끼리 하하호호. 그러나 클라라의 일기는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로 천연덕스럽게 마감 짓는다.
클라라는 묻는다. 넌 비밀 일기장이 있니? 있다면 어디에 숨겨? 그리고 혹시, 부끄럽지만 머리에 이가 생긴 적 있니? 기분 어땠어? 두 가지 이야기로 구성된 책은 클라라와 그녀 언니의 소동과 귀여운 호들갑을 통해 성숙해가는 사춘기 여학생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와 고민을 함께 담았다.
고양이 모래 속, 청소기 안, 장판 밑, 냉장고... 누구도 상상못할 장소에 일기장을 숨기는 클라라와 기어코 찾아내는 막상막하 언니. 그래서 겨우 찾아낸 비밀장소는 클라라의 은밀한 그곳, 바로 속옷. 비밀 일기장에 티보를 사랑한다고 큼직하게 써놓고 의기양양하게 학교에 가던 날, 하필이면 신체검사를 한다.
한편 클라라에게 어느날 갑자기 ´머릿니´가 생긴다. 사랑하는 티보 앞에서 여자친구 가엘에게 망신을 당한다. 머릿니 약을 뿌리고 잡아낸 이로 가엘 복수 작전을 벌이기로 하지만, 작전 대실패. 봉변을 당하고도 ´정말 즐거운 하루였다´라고 일기에 쓴다. 엉뚱하고 어설퍼서 사랑스러운 클라라의 즐거운 모험담.
두 가지 에피소드를 각각 두 권의 책 형식으로 담은 독특한 구성과, 좌충우돌 클라라의 일상을 담은 만화 형식의 예쁜 삽화에 눈길을 끈다. 한편 여자아이의 구미에 맞게 오려 갖는 종이 인형 놀이가 첨부되어 있으며, 그밖에 머리 스타일 연출법, 패션 팬티 만들기 등 흥미로운 연출법도 함께 소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