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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빔 벤더스의 사진 그리고 이야기들

원서명
Einmal
저자
빔 벤더스
역자
이동준
출판사
이봄
발행일
2011-07-20
사양
364쪽 | 145*210 | 신국판 변형 | 무선
ISBN
978-89-546-1540-2 03
분야
영화/음악/사진
도서상태
절판
정가
17,5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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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카메라에 어떤 것을 담기 전에, 장소나 사물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하는지에 먼저 귀를 기울인다고 한다. 그는 "장소와 그 장소에 존재했던 사물들의 외침과 이야기"를 찍는다고 말한다.

그렇기에 그의 사진 속 장소와 사물들은 특별한 빛을 내뿜는다. 그의 사진에서 초점과 구도를 말하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다. 그가 찍은 사진들은 초점이 나간 것들도 있고, 좀더 완벽한 구도에서 사물을 담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을 주기도 한다. 그럼에도 그의 사진은 결코 어느 영화감독의 아마추어 사진놀이나 단순한 영화 기록용 스틸 컷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그는 "장소와 사물의 외침"을 성실하게 듣고, 자신만의 관점으로 성실하게 카메라에 담았기에, 마침내 우리는 사진 속 "장소와 사물의 진심어린 이야기"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 실린 사진은 오직 빔 벤더스만이 포착할 수 있는 장소와 사물들이다. 그가 사진에 담은 장소와 사물은 그때 한 번 마주쳤을 뿐이고, 또 단 한 번의 슈팅으로 오직 한 컷으로 남지만, 빔 벤더스는 장소와 사물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기에, "한 번´은 "한번은´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로 새롭게 태어난다.

빔 벤더스는 평생 수많은 사진을 찍고, 여러 권의 사진집을 출간했다. 그 중에서 이 책, 『한번은,』은 빔 벤더스 사진 철학의 정수가 담긴 유일한 책이며,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재빠른 이미지』(미국판 제목은 "결정적 순간"이다)에 비견되는 사진 미학의 바이블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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