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히나타 식당
- 원서명
- しあわせのひなた食堂
- 저자
- 우오노메 산타
- 역자
- 한나리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8-09-07
- 사양
- 228쪽 | 150*200 | 무선
- ISBN
- 978-89-5919-974-7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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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정가
- 9,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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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따듯하다는 건… 맛있구나."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꼽으라면, 그건 엄마가 해준 따끈한 밥!
도심 속 작은 동네에 문을 연 "히나타 식당"
밥 한끼에 정성과 뭉근한 감동을 담아, 오늘도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오사카에서 도쿄로 상경한 데루코 씨는 다섯 살 아들 간타, 돌 지난 딸 히나코와 함께 "히나타 식당"의 문을 열었다. 그곳은 소박하지만 정갈한 요리를 만들고, 매일매일 메뉴가 바뀌는 곳.매일 달라지는 메뉴처럼 히나타 식당을 찾는 손님들도 저마다의 다양한 사정을 가지고 있다. "오늘의 메뉴"에 담긴 손님의 추억, 밥을 지으며 떠올리는 데루코 씨의 아련한 기억 등 소소한 밥에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버무린 총 27편의 에피소드 모음집.
『낮의 목욕탕과 술』의 작화를 담당하고, 『고양이 맘마』에서 맛깔난 음식과 미식가&미식묘猫의 먹방 콤비를 탄생시킨 우오노메 산타의 또다른 음식 만화. 23가지의 일본 가정식 요리와 함께 권말에는 인기 에피소드에 등장한 돼지고기생강구이, 햄버그스테이크, 카레라이스, 감자 샐러드, 미트소스 스파게티의 조리법을 "데루코 씨의 특제 레시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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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만화가. 1975년생, 나라현 출신. 대표작으로 『낮의 목욕탕과 술(작화 담당)』『고양이 맘마』『행복한 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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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메뉴1 돼지고기생강구이 정식 ― 7
메뉴2 쇠고기감자조림 정식 ― 15
메뉴3 햄버그스테이크 정식 ― 23
메뉴4 오므라이스 정식 ― 31
메뉴5 크리스마스 케이크 ― 39
메뉴6 된장국 ― 47
메뉴7 야키소바 ― 55
메뉴8 크림 스튜 정식 ― 63
메뉴9 미트소스 스파게티 정식 ― 71
메뉴10 어묵 ― 79
메뉴11 쇠고기두부조림 정식 ― 87
메뉴12 카레라이스① ― 95
메뉴13 카레라이스② ― 103
메뉴14 유부초밥 ― 111
메뉴15 포토푀 정식 ― 119
메뉴16 사쿠라모치 ― 127
메뉴17 오코노미야키 정식① ― 135
메뉴18 오코노미야키 정식② ― 143
메뉴19 오코노미야키 정식③ ― 151
메뉴20 죽순밥 정식 ― 159
메뉴21 닭고기데리야키 정식 ― 167
메뉴22 생선된장구이 정식
메뉴23 샌드위치① ― 183
메뉴24 소금 주먹밥 ― 191
메뉴25 샌드위치② ― 199
마지막 메뉴 마지막 만찬 ― 207
보너스 메뉴 지라시즈시 ― 216
데루코 씨의 특제 레시피 노트 ―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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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 정과 온기가 넘치는 ‘행복한 밥’과 ‘사람들’의 이야기
가정식 요리는 화려하지 않지만 소박하고 정갈해서 맛있다. 거기에 엄마의 손맛까지 더해지니, 따듯함과 정감이 느껴지는 건 인지상정. ‘히나타 식당’에서는 데루코 씨가 매일 다른 가정식 요리를 메뉴로 정해서 손님을 맞이한다. 돼지고기생강구이, 쇠고기감자조림, 오코노미야키, 카레라이스, 지라시즈시 등 23가지의 다양한 일본 가정식 요리를 한 권에 담았고, 그 속에 히나타 식당을 찾는 다양한 손님들의 인간군상을 버무려 특별하고 즐거운 에피소드를 완성했다.
히나타 식당에는 요리가 서툰 손님이 찾아와 데루코 씨에게 조리법을 배우기도 하고, 야근하는 엄마를 위해 용돈을 모아 데루코 씨에게 도시락을 싸달라고 부탁하는 남매 손님들도 찾아온다. 그리고 간타의 친구들과 엄마들이 다함께 모여 크리스마스 파티도 하는 귀중한 곳이자, 매일매일 밥 짓는 냄새와 사람 사는 냄새가 어우러지는 편안함이 가득한 곳이기도 하다.
‘히나타’는 일본어로 ‘양지’를 뜻한다. 따스한 양지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따듯한 음식을 대접하는 세 식구-데루코 씨와 간타, 히나코-의 환하게 웃는 얼굴이 담긴 표지를 보면 햇살 같은 포근함이 느껴진다. 여기서 재미있는 것은 아들 간타와 딸 히나코의 이름을 따면 가게 이름인 ‘히나타’가 된다는 것. 가게 이름이 ‘히나타’인 것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양지처럼 따듯한 곳에서 맛있는 밥을 먹자는 작가의 의도가 담긴 것은 아닐는지. 읽고 있으면 맛있고 흐뭇하고, 가끔은 코끝이 찡한 이야기들이 듬뿍 담긴 진수성찬 같은 만화. 음식이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면 『히나타 식당』은 골라 보는 재미가 있다. 이 한 권에 당신이 읽고 싶은 ‘오늘의 메뉴’가 담겨 있을 것이다.
"따듯하다는 건… 맛있구나."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꼽으라면, 그건 엄마가 해준 따끈한 밥!
도심 속 작은 동네에 문을 연 "히나타 식당"
밥 한끼에 정성과 뭉근한 감동을 담아, 오늘도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오사카에서 도쿄로 상경한 데루코 씨는 다섯 살 아들 간타, 돌 지난 딸 히나코와 함께 "히나타 식당"의 문을 열었다. 그곳은 소박하지만 정갈한 요리를 만들고, 매일매일 메뉴가 바뀌는 곳.매일 달라지는 메뉴처럼 히나타 식당을 찾는 손님들도 저마다의 다양한 사정을 가지고 있다. "오늘의 메뉴"에 담긴 손님의 추억, 밥을 지으며 떠올리는 데루코 씨의 아련한 기억 등 소소한 밥에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버무린 총 27편의 에피소드 모음집.
『낮의 목욕탕과 술』의 작화를 담당하고, 『고양이 맘마』에서 맛깔난 음식과 미식가&미식묘猫의 먹방 콤비를 탄생시킨 우오노메 산타의 또다른 음식 만화. 23가지의 일본 가정식 요리와 함께 권말에는 인기 에피소드에 등장한 돼지고기생강구이, 햄버그스테이크, 카레라이스, 감자 샐러드, 미트소스 스파게티의 조리법을 "데루코 씨의 특제 레시피"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