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또 그리고 4권
- 원서명
- かくかくしかじか
- 저자
- 히가시무라 아키코
- 역자
- 정은서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6-08-10
- 사양
- 152쪽 | 148*210 | 무선
- ISBN
- 978-89-5919-819-1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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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정가
- 8,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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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일본 대상 수상!
히가시무라 아키코가 그리는 자전적 이야기
순정만화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 작가의 파란만장 리얼스토리!
드디어 만화가의 꿈을 이루게 된 아키코의 마음은 회화에서 만화로―
어느 날, 만화 작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녀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히다카 선생님의 청천벽력과도 같은 고백을 듣게 되는데……
주간에는 회사에서 근무, 퇴근 후와 주말에는 화실에서 학생을 가르치며 만화 원고를 투고한 아키코는 만화상 3등에 입상하며 어린 시절부터 꿈꾸던 만화가로 데뷔! 하지만 변함없는 히다카 선생님의 스파르타식 교육방침은 세 가지 일을 동시에 해내야 하는 아키코를 더욱 몰아붙이고, 그녀는 언제나 그랬듯 선생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따르며 신인 만화가의 길을 걷고 있다. 그러던 중에 출판사의 파티에 초대받은 아키코는 인기 만화가들과 인연을 맺으며, 본격적인 만화 작업을 위해 미야자키에서 오사카로 왔으면 좋겠다는 담당 기자의 권유에 곧바로 이사를 하게 된다. 현역 만화가의 마감을 도우면서 만화가의 스킬을 키우고, 새로운 환경과 인간관계를 접하며 날마다 즐겁고 바쁜 시간을 보내는 아키코. 그녀의 머릿속에는 온통 만화 생각뿐, 미야자키의 화실과 선생님은 점점 잊혀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히다카 선생님은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충격적인 고백을 털어놓는다. 선생님이 걱정되어 곧바로 미야자키의 화실로 날아간 아키코이지만 당사자인 선생님은 평소와 다름없는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선생님을 위해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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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본명 하야시 아키코, 1975년 미야자키 출생. 1999년 잡지 「부케」(슈에이샤)에서 데뷔.
미려한 작풍과 뛰어난 개그 감각으로 성별을 불문하고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여러 작품을 동시에 연재하면서도 항상 안정적이고 밀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패션걸 유카』『해바라기 켄이치 전설』『엄마는 텐파리스트』『해파리 공주』『그리고, 또 그리고』『미식탐정 아케치 고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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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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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괜찮다. 괜찮다.
과거 선생님의 ‘괜찮다’가 지금의 저를 지탱하고 있다니…
아이러니한 일이지요?”
미대 입시를 목표로 하던 고등학생 시절부터 현역 만화가로 활동 중인 마흔 살의 현재를 오가는 자전적 스토리로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울린 『그리고, 또 그리고』. 본 작품은 5권으로 끝을 맺지만, 히다카 선생님을 향한 그녀의 마음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이다. 죽도를 어깨에 걸치고 거친 말투로 화실의 학생들을 엄격하게 가르치던 선생님. 늘 “그리고, 그리고 또 그려라.”고 말씀하시며,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미술에 대한 순수와 열정을 가졌던 선생님. 그런 선생님은 이 세상을 떠나고 없지만, 히가시무라 아키코는 스승과의 과거를 그리며 소중했던 그때를 추억하고, 영악하고 거짓말쟁이였던 과거의 자신을 후회한다.
이야기가 끝날 무렵, 가슴속에 조용히 스미는 그녀의 고백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명장면이다. 선생님을 향한 그리움과 애틋한 마음을 읊조리는 그녀의 내레이션들은 그림이 아닌 대사만으로 뜨거운 감동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히게 한다.
히가시무라 아키코만이 할 수 있고 그녀밖에 그릴 수 없기 때문에 더욱 읽고 싶어지는 작품.
일본 <만화대상 2015> 대상을 수상한 이유를 독자 여러분이 직접 확인해보길 바란다.
일본 <만화대상 2015> 대상 수상!
히가시무라 아키코가 그리는 자전적 이야기
순정만화가의 길을 걷기 시작한 작가의 파란만장 리얼스토리!
드디어 만화가의 꿈을 이루게 된 아키코의 마음은 회화에서 만화로―
어느 날, 만화 작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녀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히다카 선생님의 청천벽력과도 같은 고백을 듣게 되는데……
주간에는 회사에서 근무, 퇴근 후와 주말에는 화실에서 학생을 가르치며 만화 원고를 투고한 아키코는 만화상 3등에 입상하며 어린 시절부터 꿈꾸던 만화가로 데뷔! 하지만 변함없는 히다카 선생님의 스파르타식 교육방침은 세 가지 일을 동시에 해내야 하는 아키코를 더욱 몰아붙이고, 그녀는 언제나 그랬듯 선생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따르며 신인 만화가의 길을 걷고 있다. 그러던 중에 출판사의 파티에 초대받은 아키코는 인기 만화가들과 인연을 맺으며, 본격적인 만화 작업을 위해 미야자키에서 오사카로 왔으면 좋겠다는 담당 기자의 권유에 곧바로 이사를 하게 된다. 현역 만화가의 마감을 도우면서 만화가의 스킬을 키우고, 새로운 환경과 인간관계를 접하며 날마다 즐겁고 바쁜 시간을 보내는 아키코. 그녀의 머릿속에는 온통 만화 생각뿐, 미야자키의 화실과 선생님은 점점 잊혀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히다카 선생님은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충격적인 고백을 털어놓는다. 선생님이 걱정되어 곧바로 미야자키의 화실로 날아간 아키코이지만 당사자인 선생님은 평소와 다름없는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선생님을 위해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