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또 그리고 3권
- 원서명
- かくかくしかじか
- 저자
- 히가시무라 아키코
- 역자
- 정은서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6-06-15
- 사양
- 152쪽 | 148*210 | 무선
- ISBN
- 978-89-5919-818-4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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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정가
- 8,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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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일본 대상 수상!
"선생님, 무엇이었을까요? 그 나날들은?"
히가시무라 아키코가 그리는 자전적 이야기
그녀가 떠올리는 아련하고 그리운 추억의 조각들
미대 졸업 후, 취업도 하지 않고 미야자키로 돌아온 아키코.
히다카 선생님과 재회하는데…
순정만화가를 꿈꾸던 작가의 어린 시절을 그린 파란만장 리얼스토리!
눈 깜짝할 새에 4학년이 된 아키코. 미대에 입학할 당시, 대학 재학중에 만화가가 되겠다고 다짐하던 그녀에게 졸업이 다가온다… 이제는 행동해야 할 때! 만화가가 되기 위해 아키코가 제일 먼저 취한 행동은, 헌책방 아르바이트! 그곳에서 방대한 양의 만화책을 읽으며 즐겁게 일하지만, 졸업이 더욱 가까워지면서 미야자키로 돌아오라고 부추기는 부모님과 히다카 선생님에게 못 이겨 결국 졸업식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간다. 히다카 선생님의 소개로 미술 교사로 근무하게 될 뻔했으나, 더욱 강력한 연줄에 밀려 백수가 되어버린 아키코는 미대 입시를 준비하던 고등학교 시절과 마찬가지로, 히다카 화실에서 또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보다 못한 그녀의 아버지의 소개로 전화 회사 고객센터에 취직하지만, 3일 만에 회사가 적성에 맞지 않음을 깨닫고 더이상 이대로는 안 되겠다며 큰 결심을 하는데… 점점 한계에 부딪히는 상황이 되어서야 비로소 폭발하는 만화가에 대한 열의! 사람은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궁지에 몰렸을 때야말로 꿈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것이다! 퇴근 후 시간을 쪼개어 만화를 그리고, 동경하던 만화잡지에 투고한 그녀는 꿈에 그리던 만화가로 데뷔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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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본명 하야시 아키코, 1975년 미야자키 출생. 1999년 잡지 「부케」(슈에이샤)에서 데뷔.
미려한 작풍과 뛰어난 개그 감각으로 성별을 불문하고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여러 작품을 동시에 연재하면서도 항상 안정적이고 밀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패션걸 유카』『해바라기 켄이치 전설』『엄마는 텐파리스트』『해파리 공주』『그리고, 또 그리고』『미식탐정 아케치 고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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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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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그리고, 그리고 또 그려라!”
히다카 선생님의 말씀이다. 선생님은 언제나 화실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그리고, 또 그리라고 말한다. 선생님의 트레이드 마크인 죽도를 어깨에 걸치고 남학생이든 여학생이든 관계없이 혼을 낼 땐 윽박지르며 매일매일 화가 난 듯한 얼굴이지만 사실 내면에는 상냥함을 가진 사람이다. 화실에 다니기 시작할 무렵, 그만두고 싶어서 꾀병을 핑계로 뛰쳐나간 아키코를 진심으로 걱정하며 쫓아와 버스정류장까지 업어서 데려다주고, 점심시간에는 잎을 갈아 우려낸 차를 학생들에게 대접하던 선생님.
혈기왕성하고 자의식 과잉의 끝을 보이던 어린 시절의 그녀가 문득 아련하게 선생님을 회상하며 읊조리는 내레이션을 읽고 있으면, 그녀와 선생님의 소중한 추억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하다. 따스한 울림 속에 유머와 재기 넘치는 작화력이 더해져 마치 ‘재미’와 ‘감동’의 경계를 넘나드는 롤러코스터 같은 매력을 뿜어내는 작품. 그래서 한번 빠져들면 헤어날 수 없게 하는 것은 마력을 가진 이야기!
히가시무라 아키코, 그녀만이 할 수 있고 그녀밖에 그릴 수 없기 때문에 더욱 읽고 싶어지는 작품.
일본 <만화대상 2015> 대상을 수상한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은 아닐까.
일본 <만화대상 2015> 대상 수상!
"선생님, 무엇이었을까요? 그 나날들은?"
히가시무라 아키코가 그리는 자전적 이야기
그녀가 떠올리는 아련하고 그리운 추억의 조각들
미대 졸업 후, 취업도 하지 않고 미야자키로 돌아온 아키코.
히다카 선생님과 재회하는데…
순정만화가를 꿈꾸던 작가의 어린 시절을 그린 파란만장 리얼스토리!
눈 깜짝할 새에 4학년이 된 아키코. 미대에 입학할 당시, 대학 재학중에 만화가가 되겠다고 다짐하던 그녀에게 졸업이 다가온다… 이제는 행동해야 할 때! 만화가가 되기 위해 아키코가 제일 먼저 취한 행동은, 헌책방 아르바이트! 그곳에서 방대한 양의 만화책을 읽으며 즐겁게 일하지만, 졸업이 더욱 가까워지면서 미야자키로 돌아오라고 부추기는 부모님과 히다카 선생님에게 못 이겨 결국 졸업식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간다. 히다카 선생님의 소개로 미술 교사로 근무하게 될 뻔했으나, 더욱 강력한 연줄에 밀려 백수가 되어버린 아키코는 미대 입시를 준비하던 고등학교 시절과 마찬가지로, 히다카 화실에서 또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보다 못한 그녀의 아버지의 소개로 전화 회사 고객센터에 취직하지만, 3일 만에 회사가 적성에 맞지 않음을 깨닫고 더이상 이대로는 안 되겠다며 큰 결심을 하는데… 점점 한계에 부딪히는 상황이 되어서야 비로소 폭발하는 만화가에 대한 열의! 사람은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궁지에 몰렸을 때야말로 꿈을 향한 첫 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것이다! 퇴근 후 시간을 쪼개어 만화를 그리고, 동경하던 만화잡지에 투고한 그녀는 꿈에 그리던 만화가로 데뷔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