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브랜드별 도서 Book

새 그리는 방법 (문학동네동시집 31)

저자
송진권
저자2
송지연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14-09-30
사양
120쪽 | 153*200 | 양장
ISBN
9788954625913 73810
분야
동시/동요/희곡, 문학동네동시집
정가
11,500원
신간안내문
다운받기
아버지의 마음이 낳은, 만남과 치유의 동시집 『새 그리는 방법』

말랑말랑한 언어의 묘미와 구성진 가락, 가슴 절절한 시편들로 문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시인 송진권의 첫 동시집이 출간됐다. 2004년 창비신인시인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그는 첫 시집 『자라는 돌』(2011, 창비)을 펴낸 뒤 2012년 『동시마중』 1·2월호에 「새 그리는 방법」과 「강아지풀 수염 아저씨랑 바랭이풀 우산 아줌마랑」을 발표하며 동시를 쓰기 시작했다. 시인은 동시를 만나면서 가슴속에 여전히 살아 있는 유년의 기억을 깊숙이 더듬어 나갔다. 그는 "동시는 내 입속에서 그대로 삼켜버린 말들"이며, 이제는 "멈칫대지 않고 즐겁고 신 나게 써 보려" 한다고 말한 바 있다.(2014, 「쇠풀 뜯기러 가자」, 『동시마중』 7·8월호) 그의 시 세계의 중심이 되는 유년의 시공간은 그의 시집에서 "상처와 심연이 존재하는 곳"으로서 "슬픔과 허무를 견디는 리듬"으로 표현되었으나, 동시집에 이르러 웅크린 자아를 불러내 다독이고 분리된 세계상을 재현하는 만남과 치유의 공간이 된다. 이는 아이들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고자 하는 아버지의 마음, 아이들에게 아버지의 세계를 들려주고자 하는 바람이 만들어 낸 결과다. 그의 동시는 우리가 잃어버린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계였는지를 환기시키며 부모와 아이 사이에 소통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그리하여 과거와 현재가 나란히 손잡고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의 세계상을 탄생시킨다.
목록보기

전화번호 안내

문학동네
031-955-8888
문학동네 어린이
02-3144-0870
교유서가
031-955-3583
글항아리
031-941-5157
나무의마음
031-955-2643
난다
031-955-2656
031-8071-8688
싱긋
031-955-3583
아트북스
031-955-7977
앨리스
031-955-2642
에쎄
031-941-5159
엘릭시르
031-955-1901
이봄
031-955-2698
이콘
031-8071-8677
포레
031-955-1904
테이스트북스
031-955-2693
이야기 장수
031-955-2651
호호당북스
02-704-0430
구독문의
031-955-2681
팩스
031-955-8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