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달걀 요리 아침, 점심, 저녁, 심지어 자기 전에도 먹을 수 있는 달걀의 84가지 레시피
- 원서명
- How to Boil an Egg
- 저자
- 로즈 베이커리(로즈 카라리니)
- 역자
- 나윤희
- 출판사
- 이봄
- 발행일
- 2014-04-15
- 사양
- 136쪽 | 205*270 | 타블로이드판 변형 | 양장
- ISBN
- 978-89-546-2278-3
- 분야
- 생활/취미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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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정가
- 30,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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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달걀로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무려 84가지!
이 요리책은 달걀로 만들 수 있는 84가지의 요리 레시피를 담은 것이다. 달걀 요리라고 하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달걀 프라이"가 먼저 떠오를 것이다. 그리고 "스크램블드 에그"와 "오믈렛", "달걀찜" 등이 있다. 순수하게 달걀로 만들 수 있는 요리는 몇 가지나 있을까? 게다가 달걀 프라이와 스크램블드 에그를 요리라고 볼 수 있을까? 달걀 요리 레시피라면 다섯 손가락을 써도 남을 것만 같다. 하지만 달걀은 모든 요리의 기본 재료이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달걀 요리는 100가지도 넘는다.
이 요리책은 달걀이 들어간 모든 요리를 "달걀 요리"라고 부르며 억지로 84개의 레시피를 쓸어 담은 것이 아니다. 저자인 로즈 카라리니는 "달걀이 없다면 무의미해지는 레시피"만을 엄선해 넣었다.
그런데 왜 하필 달걀이었을까? 저자는 전세계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로즈 베이커리의 셰프이자 공동설립자이기도 하다. "로즈 베이커리(Rose Bakery)"는 2002년 오가닉 레스토랑으로 파리에 처음 문을 열었고, 파리인들이 자신들의 건강한 한 끼를 위해 이 레스토랑을 찾기 시작했다. 점심시간이면 로즈 카라리니의 작은 레스토랑에 긴 줄이 늘어선다.
"로즈 베이커리"는 "유기농 농산물을 최대한 많이 사용하고, 최고의 재료를 엄선하여, 간소하지만 신선한 음식을 테이블에 내놓는다"는 철학으로 유명하다. 육식 위주의 유럽인들에게 채소와 곡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레스토랑이기도 하다. 자연 멀티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은 이런 철학을 갖고 있는 레스토랑에서 중요한 재료인 것이다. 저자는 이 요리책을 통해 간단하지만 건강한 한 끼를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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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로즈 카라리니 Rose Cararrini
영국 태생의 오가닉 푸드 요리사. 2002년 영국과 프랑스 스타일이 조화된 베이커리 레스토랑 "로즈 베이커리(Rose Bakery)"를 남편 장샤를과 함께 파리에 설립했다. 로즈 베이커리는 오가닉 레스토랑으로 전세계 셀러브리티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로즈 베이커리의 입점은 그 도시가 가장 트렌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지표가 되기도 한다. 현재 파리, 런던, 도쿄, 서울에 분점이 있다.
하지만 이들이 처음 파리 마르티르 거리에 로즈 베이커리를 열었을 때는 그 누구도 성공을 예상하지 못했다. 파리라는 도시와 영국식 베이커리는 매력적인 조합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들이 유기농 채소로 만든 샐러드를 비롯해 당근 케이크, 초콜릿 브라우니 등은 파리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오가닉 식료품점을 겸한 이 레스토랑은 파리인들 사이에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해졌고, 점심시간마다 가게 앞에 긴 줄이 늘어서기 시작했다.
로즈 카라리니와 장샤를, 두 사람은 니트웨어 사업으로 성공을 거두어 1990년대에 런던에 "빌랑드르"라는 레스토랑을 열었다. 정규 요리수업을 받지 않았던 이들에게 레스토랑 경영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 기간을 통해 그들은 혹독한 요리수업을 받게 되었고, 로즈 카라리니는 파티셰로서의 재능을, 남편인 장샤를은 키슈에 재능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들은 음식사업을 더욱 확장하기로 하고 파리행을 결심한다. 그리고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로즈 베이커리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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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작하며
요리 팁, 조리법, 재료
1. 달걀의 정석
<달걀의 정석>
삶은 달걀
수란
스크램블드 에그
달걀 프라이
오믈렛
<소스>
마요네즈
홀란데이즈 소스
베어네이즈 소스
2. 아침의 달걀
<달걀요리>
그린 채소 달걀 프라이
비니거를 넣은 스크램블드 에그
토마토를 넣은 스크램블드 에그
프렌치 토스트
에그 인 더 미들
에그 베네딕트
에그 플로렌틴
제인 에그
다시 육수에 구운 달걀
<스콘과 머핀>
대추야자 호두 스콘
통밀 허니 스콘
초콜릿 스콘
체더 치즈, 리크, 커리 스콘
바나나 오트밀 머핀
블루베리 머핀
초콜릿 오렌지 머핀
<팬케이크, 팝오버, 오트밀>
클래식 팬케이크
레몬 팬케이크
버터밀크를 넣은 통밀 팬케이크
드롭 스콘
팝오버
포리지 오트밀 푸딩
<수프>
달걀 수프
파사텔리를 넣은 치킨 수프
치킨수프 켄들라크(맛짜볼)
이탈리아 식 달걀 수프
달걀 국수를 넣은 토마토, 포르치니 버섯 수프
수란을 넣은 토마토 회향 수프
두부 핫 포트
<그라탱>
주키니 호박과 토마토 그라탱
주키니 호박과 가지 그라탱
머스터드 소스를 넣은 리크, 토마토 그라탱
<타르트>
기본 페이스트리 반죽
그린 타르트
머스터드 소스를 넣은 리크 타르트
커리 콜리플라워 타르트
<메인 코스>
타라곤 치킨
미트볼
두부볼
렌즈콩 통밀 프리터
메밀 크레페
삼색 프리타타
달걀 레이스를 올린 채소
로즈 베이커리 라따뚜이
달걀과 파르메산 치즈를 곁들인 매시 포테이토
시금치 리코타 치즈 뇨끼
<달걀찜>
전통 자완무시
봄철 채소를 넣은 나의 자완무시
해산물을 넣은 나의 자완무시
<샐러드>
로즈 베이커리 니스 샐러드
워터크레스를 넣은 달걀 샐러드
아라메와 현미를 넣은 달걀 샐러드
커리 비네그레트 드레싱을 올린 콜리플라워 달걀 샐러드
비네그레트 드레싱을 올린 리크 달걀 허브 샐러드
<가벼운 점심>
에그 샌드위치
클럽 샌드위치
오믈렛 샌드위치
커리 에그 샌드위치
스코치 에그
3. 티타임의 달걀
<케이크>
펌프킨 케이크
자색 옥수수 가루를 넣은 블루베리 케이크
통밀 호두 케이크
클래식 제누아즈 스폰지 케이크
스폰지 핑거스
초콜릿 오렌지 폴렌타 케이크
그린티 제누아즈
웰시 티 케이크
<푸딩>
세몰리나 푸딩
브레드와 버터 푸딩
진한 커스터드 타르트
두유 크림 캐러멜
오렌지 크림 캐러멜
간단한 애플 플랑
로즈 베이커리 초콜릿 무스
파블로바
이튼 메스
일 플로탕트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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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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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로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무려 84가지!
이 요리책은 달걀로 만들 수 있는 84가지의 요리 레시피를 담은 것이다. 달걀 요리라고 하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달걀 프라이’가 먼저 떠오를 것이다. 그리고 ‘스크램블드 에그’와 ‘오믈렛’, ‘달걀찜’ 등이 있다. 순수하게 달걀로 만들 수 있는 요리는 몇 가지나 있을까? 게다가 달걀 프라이와 스크램블드 에그를 요리라고 볼 수 있을까? 달걀 요리 레시피라면 다섯 손가락을 써도 남을 것만 같다. 하지만 달걀은 모든 요리의 기본 재료이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달걀 요리는 100가지도 넘는다.
이 요리책은 달걀이 들어간 모든 요리를 ‘달걀 요리’라고 부르며 억지로 84개의 레시피를 쓸어 담은 것이 아니다. 저자인 로즈 카라리니는 ‘달걀이 없다면 무의미해지는 레시피’만을 엄선해 넣었다.
그런데 왜 하필 달걀이었을까? 저자는 전세계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로즈 베이커리의 셰프이자 공동설립자이기도 하다. ‘로즈 베이커리(Rose Bakery)’는 2002년 오가닉 레스토랑으로 파리에 처음 문을 열었고, 파리인들이 자신들의 건강한 한 끼를 위해 이 레스토랑을 찾기 시작했다. 점심시간이면 로즈 카라리니의 작은 레스토랑에 긴 줄이 늘어선다.
‘로즈 베이커리’는 “유기농 농산물을 최대한 많이 사용하고, 최고의 재료를 엄선하여, 간소하지만 신선한 음식을 테이블에 내놓는다”는 철학으로 유명하다. 육식 위주의 유럽인들에게 채소와 곡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레스토랑이기도 하다. 자연 멀티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은 이런 철학을 갖고 있는 레스토랑에서 중요한 재료인 것이다. 저자는 이 요리책을 통해 간단하지만 건강한 한 끼를 제안하고 있다.
셀러브리티들이 즐겨 찾는 그곳, 로즈 베이커리의 비밀 레시피 공개
이 책은 달걀 요리책인 동시에 로즈 베이커리의 레시피북이다. 로즈 카라리니는 자신의 레시피를 세상의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로즈 베이커리에서 직접 만들어 파는 요리의 레시피를 실었으니, 사실 레스토랑의 비밀을 공유한 셈이다.
그런데도 이 요리책은 다정하다. 비밀을 공개하는 사람의 과장된 은밀함은 없다. 레시피마다 로즈 카라리니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실려 있다. 어떤 이유로 만들게 되었는지, 무엇과 곁들여 먹으면 좋은지, 만들기까지 어떤 시련을 겪었는지가 들어가 있다. 그 목소리에는 이 요리책을 만나는 이들이 모두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늦더라도 아침밥은 꼭 챙겨 먹으렴’이라고 먼 곳에서 자식들을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처럼 따사롭다. 로즈 카라리니가 ‘달걀 요리책’을 출간한 이유는 우리의 건강한 한 끼를 위해서라는 점이 잘 느껴진다.
로즈 카라리니가 옆에서 직접 요리를 해가며 설명해주는 듯한 레시피에 식물 세밀화로 유명한 피오나 스트릭랜드의 일러스트를 보고 있노라면 입에 금세 침이 고인다.
달걀로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무려 84가지!
이 요리책은 달걀로 만들 수 있는 84가지의 요리 레시피를 담은 것이다. 달걀 요리라고 하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달걀 프라이"가 먼저 떠오를 것이다. 그리고 "스크램블드 에그"와 "오믈렛", "달걀찜" 등이 있다. 순수하게 달걀로 만들 수 있는 요리는 몇 가지나 있을까? 게다가 달걀 프라이와 스크램블드 에그를 요리라고 볼 수 있을까? 달걀 요리 레시피라면 다섯 손가락을 써도 남을 것만 같다. 하지만 달걀은 모든 요리의 기본 재료이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달걀 요리는 100가지도 넘는다.
이 요리책은 달걀이 들어간 모든 요리를 "달걀 요리"라고 부르며 억지로 84개의 레시피를 쓸어 담은 것이 아니다. 저자인 로즈 카라리니는 "달걀이 없다면 무의미해지는 레시피"만을 엄선해 넣었다.
그런데 왜 하필 달걀이었을까? 저자는 전세계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로즈 베이커리의 셰프이자 공동설립자이기도 하다. "로즈 베이커리(Rose Bakery)"는 2002년 오가닉 레스토랑으로 파리에 처음 문을 열었고, 파리인들이 자신들의 건강한 한 끼를 위해 이 레스토랑을 찾기 시작했다. 점심시간이면 로즈 카라리니의 작은 레스토랑에 긴 줄이 늘어선다.
"로즈 베이커리"는 "유기농 농산물을 최대한 많이 사용하고, 최고의 재료를 엄선하여, 간소하지만 신선한 음식을 테이블에 내놓는다"는 철학으로 유명하다. 육식 위주의 유럽인들에게 채소와 곡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레스토랑이기도 하다. 자연 멀티비타민과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은 이런 철학을 갖고 있는 레스토랑에서 중요한 재료인 것이다. 저자는 이 요리책을 통해 간단하지만 건강한 한 끼를 제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