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이 심플 스티브 잡스, 불멸의 경영 무기
- 원서명
- Insanely Simple
- 저자
- 켄 시걸
- 역자
- 김광수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14-04-04
- 사양
- 380쪽|153*224|신국판|양장
- ISBN
- 978-89-546-2438-1
- 분야
- 경영
- 정가
- 18,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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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저자 켄 시걸은 17년간 잡스와 함께 광고와 마케팅을 이끌었던, 잡스가 가장 신뢰한 애플의 조력자로, 1997년 잡스가 고사 직전의 애플에 복귀했을 때 "다르게 생각하라(Think Different)" 광고 캠페인을 기획해 애플의 부활에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아이맥(iMac)"이란 제품명을 고안해 애플 "i" 시리즈의 기반을 다진 인물이다. 그는 똑똑한 인재들의 창의적 사고를 저해하는 관료적인 위계질서와 복잡한 대기업형 프로세스를 철저하게 단순화하고자 한 잡스의 경영 방식을 "단순함을 향한 헌신적인 집착"이라고 표현하고, 애플의 잇따른 혁신을 가능케 한 단순함의 11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이 애플의 외부인이나 저널리스트가 조사해서 쓴 여타의 책들과 달리 잡스와 애플의 본질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준다고 자부하면서 애플을 성공으로 이끈 단순함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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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애플, 넥스트, 인텔, 델, IBM, BMW 등 유명 기업의 광고와 마케팅을 맡아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17년 넘게 스티브 잡스의 조력자로 일했으며, 1997년 잡스가 고사 직전인 애플에 복귀했을 때 ‘다르게 생각하라(Think Different)’ 캠페인을 기획해 애플의 부활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또한 아이맥(iMac)이란 제품명을 고안해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로 이어지는 아이(i) 시리즈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현재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으며 북미, 유럽, 아시아 각국에서 광고와 마케팅 강연을 하고 있다. 홈페이지 kensegall.com / 트위터 @kseg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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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글을 시작하며
들어가는 글/심플 스틱
Chapter 1 냉혹하게 생각하라Think Brutal
Chapter 2 작게 생각하라Think Small
Chapter 3 최소로 생각하라Think Minimal
Chapter 4 가동성을 생각하라Think Motion
Chapter 5 상징을 생각하라Think Iconic
Chapter 6 단어를 생각하라Think Phrasal
Chapter 7 평소처럼 생각하라Think Casual
Chapter 8 인간을 생각하라Think Human
Chapter 9 회의적으로 생각하라Think Skeptic
Chapter 10 전쟁을 생각하라Think War
Chapter 11 앞서 생각하라Think Ahead
마치는 글/다르게 생각하라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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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다르게 생각하라’를 가능하게 했던
잡스의 혁신적 경영 무기 ‘심플 스틱’
잡스는 남다르게 생각할 줄 아는 뛰어난 인재들의 아이디어가 회사의 프로세스로 인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애플의 업무 구조를 신선할 정도로 평탄하게 만들고 프로세스를 단순화했다. 그 누구에게도 형식과 격식을 요구하지 않았고, 아이폰의 단순한 디자인처럼 군더더기 없이 애플을 경영하고자 했다.
저자 켄 시걸은 이러한 잡스의 경영 원칙을 형상화한 상징물로 ‘심플 스틱(Simple Stick)’이란 것을 언급한다. 심플 스틱은 실제 애플 직원들이 사용했던 말이다. 잡스가 어수선한 결과물을 내놓은 직원을 직설적인 언사로 호되게 평가했을 때 직원들은 “심플 스틱으로 맞았다”고 표현하곤 했다. 회의에 불필요한 사람이 참석했을 때, 제품의 기능이나 디자인이 직관적이지 않고 복잡하기만 할 때, 두세 마디면 끝날 의견 개진을 겉만 번드르르한 프레젠테이션으로 만들어 회의 시간만 늘여놓았을 때 어김없이 잡스의 심플 스틱이 등장했다. 저자는 똑똑한 인재가 모인 굴지의 IT 기업들조차 복잡한 프로세스에 빠져 좋은 아이디어를 사장시키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지적하며, 이 책을 통해 복잡한 형식과 절차에 매몰된 기업들이 심플 스틱을 거머쥘 수 있도록 안내한다.
★추천사 및 서평★
이 책에서 말하듯 복잡함은 우리 도처에 진지를 구축하고 있다. 그리고 복잡함은 무척 똑똑하기 때문에 회사가 손쉽게 선언하는 것만으로 단순함을 손에 넣게 내버려두지 않는다. 문제는 사람들이 복잡함에 지쳐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심플함의 대명사인 애플과 스티브 잡스의 여러 사례를 통해 기업이 어떻게 복잡함과 싸워야 하는지 보여준다. 그 요체는 선택하고 결정하는 것이다. 복잡함은 기업이 선택과 결정을 회피하는 데서 생겨난다. 그러면 소비자가 복잡함을 떠안아야 한다. 복잡해지는 건 순간이다. 복잡함에 대한 유혹이 생겨날 때 펴볼 만한 책이다. _이지훈(조선일보 위클리비즈 편집장, 『혼창통』 저자)
켄 시걸은 아주 어려운 일을 해냈다. 그는 스티브 잡스의 성공 비밀을 명확하게 포착해 우리에게 보여준다. 특별히 명석한 이가 아니어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시걸은 불분명함, 위계질서, 평범함의 그물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지, 무엇이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지 보여준다. _스티브 헤이든(애플 광고 ‘1984’ 제작자, 전 오길비 월드와이드 부회장)
지금까지 애플과 스티브 잡스를 다룬 책에는 없는 비즈니스적 통찰이 있다. _라이브러리저널
회사 경영의 스티브 잡스식 청사진을 보여준다. 경영과 마케팅에 관심 있다면 꼭 읽어야 한다. _타임스
스티브 잡스와 함께 애플의 광고를 성공적으로 이끈 저자의 통찰이 흥미롭다. _포브스
애플 브랜드와 마케팅의 명쾌함과 힘을 보여주는 책. _파이낸셜타임스
복잡한 조직의 리더와 하향세에 놓인 기업의 경영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 _가디언
저자 켄 시걸은 17년간 잡스와 함께 광고와 마케팅을 이끌었던, 잡스가 가장 신뢰한 애플의 조력자로, 1997년 잡스가 고사 직전의 애플에 복귀했을 때 "다르게 생각하라(Think Different)" 광고 캠페인을 기획해 애플의 부활에 결정적 역할을 했으며, "아이맥(iMac)"이란 제품명을 고안해 애플 "i" 시리즈의 기반을 다진 인물이다. 그는 똑똑한 인재들의 창의적 사고를 저해하는 관료적인 위계질서와 복잡한 대기업형 프로세스를 철저하게 단순화하고자 한 잡스의 경영 방식을 "단순함을 향한 헌신적인 집착"이라고 표현하고, 애플의 잇따른 혁신을 가능케 한 단순함의 11가지 원칙을 제시한다. 저자는 이 책이 애플의 외부인이나 저널리스트가 조사해서 쓴 여타의 책들과 달리 잡스와 애플의 본질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준다고 자부하면서 애플을 성공으로 이끈 단순함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