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아래
- 원서명
- 夜空の下で
- 저자
- 마스다 미리
- 역자
- 조은하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3-12-20
- 사양
- 168쪽 ㅣ 148*210
- ISBN
- 978-89-5919-609-8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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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정가
- 10,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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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여자의 마음을 가장 잘 그리는 작가,
마스다 미리의 최신작 동시 출간!
일명 "여자 공감만화"를 통해 여성들의 대변인으로 떠오른 마스다 미리의 신작 세 권이 동시 출간되었다. 이번 출간된 책은 두 부부의 평범한 일상을 그린 『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1, 2권과 삶과 우주를 소재로 한 단편집 『밤하늘 아래』이다.
마스다 미리는 명실 공히 현재 가장 뜨거운 작가 중 한 명이다. 그의 작품은 출간 때마다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있다. 젊은 여성 독자들 사이에선 마스다 미리 읽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도대체 마스다 미리의 인기 비결은 뭘까?
그의 작품 중에는 여자를 주인공으로, 여자들의 삶과 고민을 담아낸 것들이 많다. 특히 대표작 처럼 싱글 여성의 모습을 공감 지수 100%에 가깝게 그려낸 작품들로 30대 여성 독자를 중심으로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무심코 흘려보낼 법한 일상의 순간에서 속 깊은 물음을 끄집어내는 마스다 미리의 화법 역시 관계에 민감하고, 인생의 의미를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여자들의 모습을 꼭 닮았다. 마스다 미리의 작품은 여자들의 삶과 마음, 바로 그 자체인 것이다.
마스다 미리가 그리는
작디작은 우리와 거대한 우주의 이야기
그런 마스다 미리가 이번엔 "우주"의 이야기를 그렸다. 우주라니? 하고 의아했다면, 언제나 우리 머리 위에 있는 우주를 떠올려보자.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언제나 우리 머리 위에는 우주가 펼쳐져 있다. 이렇게 우주는 항상 가까이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종종 그 존재를 잊고 산다. 그렇다면 우리가, 우주처럼 살면서 잊고 있는 게 또 없을까? 마스다 미리는 『밤하늘 아래』 스물네 편의 반짝이는 이야기를 통해 이러한 "우리 삶의 소중한 무언가"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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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1969년 오사카 출생.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수필가이다. 간결하고 차분한 필체 속에 인생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은 작품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젊은 여성들의 삶과 고민을 다룬 작품이 많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수짱 시리즈>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아무래도 싫은 사람』『수짱의 연애』) 외에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주말엔 숲으로』『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밤하늘 아래』등이 있다. 그림책 『빨리빨리라고 말하지 마세요』로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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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작하며
제1화 운석
제2화 로켓
제3화 별똥별
제4화 별은 어떻게 태어날까?
제5화 별 이름
제6화 지구는 하나뿐?
제7화 공부
제8화 우주를 알다
제9화 견우와 직녀
제10화 열네번째 달
제11화 우주여행
제12화 별은 어째서 떨어지지 않는 걸까?
제13화 떠돌이 행성
제14화 은하수
제15화 우주의 냄새
제16화 시간의 신비
제17화 목성과 태양
제18화 다이아몬드 별
제19화 우주 망원경
제20화 무지개
제21화 화성 여행
제22화 지구는 둥글다?
제23화 지구의 수명
제24화 오로라
특별부록 1 미래의 우주 달력 (안도 카즈마)
특별부록 2 다네가시마 로켓 발사 견학기 (마스다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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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깊고 넓은 밤하늘 아래
당신과 나, 우리들의 드라마가 펼쳐진다.
보이든 보이지 않든 깊고 넓은 밤하늘에는 무수한 별들이 떠 있다. 그리고 땅 위에는 하늘의 별처럼 수많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 날마다 수당도 안 나오는 야근의 연속인 회사원, 퇴근 후 헐레벌떡 놀이방에 아이를 데리러 가는 어머니, 선생님과 수다를 떠는 고교생 등 모두가 나름의 상황과 고민을 안고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다. 사실 거대한 우주에 비하면 우리들의 이런 삶은 먼지처럼 보잘것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런 작디작은 우리에게도 너무나 소중한 자신만의 드라마가 있다. 『밤하늘 아래』는 오늘도 이 땅 위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을, 이러한 우리들의 드라마를 닮은 이야기이다.
『밤하늘 아래』 속 스물네 편의 이야기는 얼핏 별개의 이야기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읽다보면 각 에피소드의 등장인물들과 상황이 조금씩 연결되어가는 것을 눈치챌 수 있다. 아이가 자라 어른이 되고, 학생이 선생님이 되고, 워킹우먼이 결혼하여 엄마가 된다. 모든 이야기 속 인물들과 시간이 서로 얽히고설키어, 마지막에는 하나의 거대한 세상으로 다다르는 듯한 느낌을 준다. 밤하늘에 빛나고 있는 각각의 별들이 이어져 하나의 별자리가 되고, 그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가 탄생되는 것처럼 말이다.
특별부록 <미래의 우주 달력>
<다네가시마 로켓 발사 견학기> 수록!
책 속에는 두 개의 특별부록이 함께 실려 즐거움을 더해준다. 마스다 미리의 <다네가시마 로켓 발사 견학기>와 본문 내 칼럼 필자인 안도 카즈마가 쓴 <미래의 우주 달력>이 그것이다. <다네가시마 로켓 발사 견학기>에서는 한밤중의 로켓 발사를 견학한 마스다 미리 작가의 생생한 체험담을 만나볼 수 있다. <미래의 우주 달력>은 앞으로 100년 이내에 발생할 주요 천문 현상을 정리해둔 것으로, 재미와 유용성을 모두 갖추었다. 애니북스에서는 한국 독자들을 위해 국내 전문가의 감수를 거쳐 한국 상황에 맞는 설명을 덧붙였다.
여자의 마음을 가장 잘 그리는 작가,
마스다 미리의 최신작 동시 출간!
일명 "여자 공감만화"를 통해 여성들의 대변인으로 떠오른 마스다 미리의 신작 세 권이 동시 출간되었다. 이번 출간된 책은 두 부부의 평범한 일상을 그린 『치에코 씨의 소소한 행복』1, 2권과 삶과 우주를 소재로 한 단편집 『밤하늘 아래』이다.
마스다 미리는 명실 공히 현재 가장 뜨거운 작가 중 한 명이다. 그의 작품은 출간 때마다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있다. 젊은 여성 독자들 사이에선 마스다 미리 읽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도대체 마스다 미리의 인기 비결은 뭘까?
그의 작품 중에는 여자를 주인공으로, 여자들의 삶과 고민을 담아낸 것들이 많다. 특히 대표작 <수짱 시리즈>처럼 싱글 여성의 모습을 공감 지수 100%에 가깝게 그려낸 작품들로 30대 여성 독자를 중심으로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무심코 흘려보낼 법한 일상의 순간에서 속 깊은 물음을 끄집어내는 마스다 미리의 화법 역시 관계에 민감하고, 인생의 의미를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여자들의 모습을 꼭 닮았다. 마스다 미리의 작품은 여자들의 삶과 마음, 바로 그 자체인 것이다.
마스다 미리가 그리는
작디작은 우리와 거대한 우주의 이야기
그런 마스다 미리가 이번엔 "우주"의 이야기를 그렸다. 우주라니? 하고 의아했다면, 언제나 우리 머리 위에 있는 우주를 떠올려보자.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언제나 우리 머리 위에는 우주가 펼쳐져 있다. 이렇게 우주는 항상 가까이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종종 그 존재를 잊고 산다. 그렇다면 우리가, 우주처럼 살면서 잊고 있는 게 또 없을까? 마스다 미리는 『밤하늘 아래』 스물네 편의 반짝이는 이야기를 통해 이러한 "우리 삶의 소중한 무언가"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