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 사무라이 7
- 원서명
- 竹光侍 7
- 저자
- 마츠모토 타이요
- 저자2
- 에이후쿠,에이후쿠 잇세이
- 역자
- 김완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3-06-14
- 사양
- 196쪽ㅣ148*210ㅣ국판ㅣ무선
- ISBN
- 978-89-5919-552-7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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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정가
- 9,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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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시나노 타테이시령은 흔들리고 있었다.
타키 가문 6대 영주 타키 이즈모노카미의 병환이
점점 위중해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영주 대신 타테이시령을 돌보고 있는 필두 가로 타케베 효부노스케는
주군의 후사를 이을 인물의 정체를 밝히는데…
한편 세노 소이치로를 감시하러 왔다가 오히려 그와 친분이 두터워진
타테이시령의 모리 삿사타로 일행을 노리는 죽음의 그림자는
거세게 내리는 여름날 빗줄기 속을 뚫고 칼날을 번뜩인다.
그리고… 오니의 모습으로 활보하는 키쿠치 신노스케와
마음에 오니를 가둬놓은 세노 소이치로. 두 사람이 드디어 검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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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196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88년 고단샤 만화 잡지 『모닝』에 단편 「STRAIGHT」가 입선한 것을 계기로 데뷔. 『핑퐁』과 『푸른 청춘』이 영화화되었으며, 2007년에는 『철콘 근크리트』의 애니메이션이 한국에 개봉되었다. 2008년 『철콘 근크리트』로 ‘만화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아이스너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 『죽도 사무라이』로 제11회 일본 문화청 미디어 예술제 만화 부문 우수상, 제15회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만화대상을 수상했다. 2020년에는 『루브르의 고양이』로 두번째 아이스너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
『STRAIGHT』(1989)
『ZERO』(1991)
『하나오』(1992)
『푸른 청춘』(1993)
『철근 콘크리트』(1994)
『핑퐁』(1996)
『GOGO몬스터』(2000)
『넘버 파이브』(2001)
『죽도 사무라이』(2007)
『Sunny』(2011)
『루브르의 고양이(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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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61화 오무라사키 주조의 각오
제62화 타케베 효부노스케의 추억
제63화 강가에서 세 마리가
제64화 비
제65화 꽃
제66화 어둠 속의 오니
제67화 약방 난투의 결말
제68화 모리 삿사타로의 결의
제69화 뱃사람
제70화 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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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만화가들을 위한 만화’ ‘소수의 마니아들만이 공유하는 작가주의 작품’의
아이콘처럼 받아들여지던 마츠모토 타이요가 드디어 만화계 최고의 권위를 지닌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이하 데즈카상) 만화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바로 『죽도 사무라이』가 그 주인공. 데즈카상 만화대상은 지난 2년 간
시대극에 돌아갔기에 『죽도 사무라이』가 대상 수상을 점친 이는 적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상 작품에 선정되었다는 것은 본작의 작품성이
그만큼 탁월했다는 증거 아닐까. 작품마다 특이한 화풍과 연출로 각광받아온
마츠모토 타이요가 『죽도 사무라이』에서 선보인 동양화적 화풍과
격정적인 연출은 만화 역사 상 큰 흔적을 남길 수 있을 정도로 강렬하다.
무엇보다도, 만화 본연의 가치인 ‘재미’를 지니고 있다는 점은
이 작품을 고르기에 충분한 이유 아닐까 싶다.
2008년 『철콘 근크리트』가 만화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아이즈너 상(미국)을 수상하고 이번에 『죽도 사무라이』가
데즈카상 만화대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마츠모토 타이요는 이제
명실공히 ‘이 시대의 만화가’가 된 셈이다.
시나노 타테이시령은 흔들리고 있었다.
타키 가문 6대 영주 타키 이즈모노카미의 병환이
점점 위중해져가고 있기 때문이다.
영주 대신 타테이시령을 돌보고 있는 필두 가로 타케베 효부노스케는
주군의 후사를 이을 인물의 정체를 밝히는데…
한편 세노 소이치로를 감시하러 왔다가 오히려 그와 친분이 두터워진
타테이시령의 모리 삿사타로 일행을 노리는 죽음의 그림자는
거세게 내리는 여름날 빗줄기 속을 뚫고 칼날을 번뜩인다.
그리고… 오니의 모습으로 활보하는 키쿠치 신노스케와
마음에 오니를 가둬놓은 세노 소이치로. 두 사람이 드디어 검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