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해주지 마! 4
- 원서명
- 優しくしないで!
- 저자
- 마츠야마 하나코
- 역자
- 김재인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3-03-13
- 사양
- 130쪽 | 150*210 | 국판 변형 | 무선
- ISBN
- 978-89-5919-524-4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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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정가
- 7,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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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천성적으로 상냥하고 친절한 주인공 유이치는 모두에게 신경을 써주고 지나치게 잘해주려고 하는 일명 "오지라퍼".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좋은 일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최악인 경우도 있는 법, 이타적으로 생각하여 베푼 선행이 아이러니하게도 늘 상대방을 곤란하게 만들고 만다.
이야기는 유이치의 주변 인물들과 벌어지는 일들을 주로 담고 있다. 괴팍한 성격 탓에 친구라곤 유이치 뿐인 이쥬인과 솔직하고 괄괄한 성격의 모리타, 마음만은 만년 소녀인 커리어우먼 산죠 부장 등 개성 넘치면서도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듯한 캐릭터들이 코믹한 일상 만담을 펼친다.
일상이라는 흔한 설정에서 잡아내는 괘씸할 정도로 기발한 상황 개그는 작가 마츠야마 하나코의 특기이다. 하지만 그녀를 그저 독특한 개그 센스를 가진 작가라고 한정지으면 곤란하다. 현실에서 부딪히는 문제들과 한계들을 은근하게 꼬집어 웃음으로 풀어내는 탁월한 능력은 개그만화에서는 보기 드문 마츠야마 하나코만의 강점이다. 큐슈 단지라는 또 다른 필명으로 다수의 작품을 선보인 바 있는 마츠야마 하나코. 아스트랄한 저질 개그와 블랙코미디의 경계를 마음대로 넘나들며 독자들에게 지지를 얻은 그녀! 개그만화로 출간된 작품 중 그녀의 개성이 가장 돋보이는 작품으로 알려진 『잘해주지 마!』를 통해 마츠야마 하나코의 작품 세계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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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10월 25일생, 전갈자리, A형. 카고시마 현에 살고 있다. 1990년대 중반 잡지 『CAIN』에서 데뷔했다. 큐슈 단지라는 필명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에 출간된 작품으로는 <과장님의 사랑><부장님의 사랑><쇼코씨 주부전업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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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잘해주지 마! 특별편 1 ~보통사람 오노다 씨~
잘해주지 마! 특별편 2 ~누가 이쥬인을 이렇게 만들었나~
특별 단편 ~큐슈 사나이를 나무라지 마~
특별 단편 ~류오학원 남자 무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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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드디어 작가가 본색을 드러냈다!!
입 다물면 호감 가는 두 청년의 러~브라인.!
선한 뜻으로 가득찬 주인공 유이치는 괴팍한 성격의 친구 이쥬인 곁에서 늘 그의 부족한 점을 챙겨준다. 하지만 유이치의 선의는 언제나 오해를 부르는 법. 결국 두 사람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회사 내에서 비공식 커플(!)이 된다. 뭐- 어쨌거나 이쥬인에게 친구는 유이치밖에 없잖아…. 유이치 너 이 자식, 힘내라!
4권에서는-
4권에서는 특별한 단편들이 대거 수록되어 있다. 보통사람의 표준! 국가대표 오피스 레이디 오노다의 일상다반사, 본의 아니게 여성혐오자의 길을 걷게 된 이쥬인의 불운했던 고등학교 시절 등 본편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조연들의 맛깔나는 뒷이야기가 펼쳐진다. 또한 본편과는 완전히 세계관을 달리 하는 단편들도 수록되어 있다. 큐슈 사나이(우리나라로 치면 경상도 남자. 작가의 또 다른 필명이기도 함.)의 속성을 파헤친 단편 ‘큐슈 사나이를 나무라지 마!’와 학교의 사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고전무용부가 된 레슬링부의 화려한 부활 스토리 ‘류오학원 남자 무용부’에서는 작가가 숨겨왔던 B급 취향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다.
천성적으로 상냥하고 친절한 주인공 유이치는 모두에게 신경을 써주고 지나치게 잘해주려고 하는 일명 "오지라퍼".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좋은 일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최악인 경우도 있는 법, 이타적으로 생각하여 베푼 선행이 아이러니하게도 늘 상대방을 곤란하게 만들고 만다.
이야기는 유이치의 주변 인물들과 벌어지는 일들을 주로 담고 있다. 괴팍한 성격 탓에 친구라곤 유이치 뿐인 이쥬인과 솔직하고 괄괄한 성격의 모리타, 마음만은 만년 소녀인 커리어우먼 산죠 부장 등 개성 넘치면서도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듯한 캐릭터들이 코믹한 일상 만담을 펼친다.
일상이라는 흔한 설정에서 잡아내는 괘씸할 정도로 기발한 상황 개그는 작가 마츠야마 하나코의 특기이다. 하지만 그녀를 그저 독특한 개그 센스를 가진 작가라고 한정지으면 곤란하다. 현실에서 부딪히는 문제들과 한계들을 은근하게 꼬집어 웃음으로 풀어내는 탁월한 능력은 개그만화에서는 보기 드문 마츠야마 하나코만의 강점이다. 큐슈 단지라는 또 다른 필명으로 다수의 작품을 선보인 바 있는 마츠야마 하나코. 아스트랄한 저질 개그와 블랙코미디의 경계를 마음대로 넘나들며 독자들에게 지지를 얻은 그녀! 개그만화로 출간된 작품 중 그녀의 개성이 가장 돋보이는 작품으로 알려진 『잘해주지 마!』를 통해 마츠야마 하나코의 작품 세계를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