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라이프 3
- 저자
- 난다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2-08-08
- 사양
- 284쪽 | 130*210 | 국판 변형 | 무선
- ISBN
- 978-89-5919-467-4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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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정가
- 11,5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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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름만 들어도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두 사람 한군과 난다! 어쿠스틱 라이프 3권으로 돌아왔다! 아줌마라는 이름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서서히 익숙해져가는 난다와 늘어나는 뱃살로 건강을 염려하는 한군의 표정에서 친한 친구를 다시 만난 듯한 반가움이 느껴진다.
뜨거운 연애의 한때가 지나가고 느슨한 시기가 오는 것처럼 어느새 한군과 난다에게도, 각자의 삶에도 권태기가 찾아들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그들만의 매듭이 있고, 그 매듭을 푸는 그들만의 방식이 있는 법. 한군과 난다는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통해, 삶을 바라보는 애정 어린 시선을 통해 그 매듭을 풀어나간다. 대단치 않고 어렵지 않은 그들의 방식은 편안하며 당연해서, 자연스럽게 우리의 삶을 환기하게끔 만든다.
예리한 관찰력으로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꾸준히 사랑 받아온 만화가 난다. 어딘가 미지근하고 서툴지만, 그래서 더욱 매력적인 그녀의 작은 목소리에 귀기울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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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개인 블로그에서 연재하던 만화가 주목을 받으면서 2010년 혜성같이 등장했다. 어눌하지만 섬세한 작화, 차분하면서도 유머러스한 감성과 독특한 상황 속에서도 보편적인 공감대를 정확하게 짚어내는 능력으로 독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미디어다음 <만화 속 세상>에『어쿠스틱 라이프』를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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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1화 3주일기
2화 스트레스
3화 싸움
4화 남편을 몰라
난다의 딱 결혼 4년차 수준 리빙 포인트 1
2장
5화 꿈꾸는 여자
6화 왜 말을 못해
7화 우리집 남자
8화 그 말만은
9화 소비일화
난다의 딱 결혼 4년차 수준 리빙 포인트 2
3장
10화 100미터 인생
11화 결혼기념일
12화 고마워
13화 커플추격전
난다의 딱 결혼 4년차 수준 리빙 포인트 3
4장
14화 왕VS왕 Ⅱ
15화 도구의 발견
16화 우리동네 패셔니스타
17화 질풍노도 30대
본격 학습만화 : 난다의 분리수거
5장
Special 1화 연애시절
Special 2화 결혼했어요
Special 3화 주부가 되었다
Special 4화 직장인 VS 프리랜서
어쿠스틱 마감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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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어쿠스틱 라이프』는 신혼부부의 일상생활을 담고 있는 만화임에도 불구하고 부부, 커플, 모태솔로까지 광범위한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작가는 재미만을 추구하거나 자기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 내가 겪고 느낀 일들을 통해 독자와의 공감대를 정확하게 잡아내고, 읽는 이로 하여금 마치 같은 동네 또래와 도란도란 시끌벅적하게 수다를 떠는 느낌을 들게 한다. 또한 난다 작가는 재미와 감동, 편안함과 시니컬함 사이에서 중심을 잘 잡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물과 기름처럼 섞기 힘든 두 가지 감성을 조화롭게 녹여내는 것이 작가로서의 역량이라면, 『어쿠스틱 라이프』에서 보여주는 작가의 능력은 이미 수준급이다. 포털 사이트 다음의 <만화 속 세상>에서 시즌을 거듭하며 인기 웹툰의 반열에 올랐고, 신인 작가의 첫 작품답지 않게 두터운 팬 층까지 확보한 바로 그 작품. 명실상부 생활 만화의 갑(甲) 어쿠스틱 라이프! 이제는 단행본으로 만나보자.
이름만 들어도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두 사람 한군과 난다! 어쿠스틱 라이프 3권으로 돌아왔다! 아줌마라는 이름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서서히 익숙해져가는 난다와 늘어나는 뱃살로 건강을 염려하는 한군의 표정에서 친한 친구를 다시 만난 듯한 반가움이 느껴진다.
뜨거운 연애의 한때가 지나가고 느슨한 시기가 오는 것처럼 어느새 한군과 난다에게도, 각자의 삶에도 권태기가 찾아들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그들만의 매듭이 있고, 그 매듭을 푸는 그들만의 방식이 있는 법. 한군과 난다는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통해, 삶을 바라보는 애정 어린 시선을 통해 그 매듭을 풀어나간다. 대단치 않고 어렵지 않은 그들의 방식은 편안하며 당연해서, 자연스럽게 우리의 삶을 환기하게끔 만든다.
예리한 관찰력으로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꾸준히 사랑 받아온 만화가 난다. 어딘가 미지근하고 서툴지만, 그래서 더욱 매력적인 그녀의 작은 목소리에 귀기울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