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왜 혼자일 때 행복할까 타인의 기대에 갇힌 이들을 위한 카운슬링
- 원서명
- Ich will so werden, wie ich bin
- 저자
- 폴커 키츠
- 저자2
- 마누엘 투슈
- 역자
- 홍성광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11-11-04
- 사양
- 228쪽 / 145*210 / 신국판 변형 / 무선
- ISBN
- 978-89-546-1623-2 03320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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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정가
- 13,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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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자신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독일 최고의 심리코칭전문가들이 밝혀낸 "행복의 설계법"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른 이 책 『우리는 왜 혼자일 때 행복할까』는 출간 즉시 엄청난 찬사를 받고 필독서가 되어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되었다. 독일뿐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심리코칭전문가 폴커 키츠와 마누엘 투슈 박사는 행복에 관한 재정의를 시도한다. 이 책은 "남들처럼 성공해야 한다"는 사회적인 요구와 압박, "이만큼이 아니면 사랑받을 수 없다. 인정받을 수 없다"는 타인의 기대에 갇힌 현대인의 허수아비 같은 삶을 돌아보게 만든다. 가족, 친지, 친구 혹은 동료 등 타인이 원하는 모습대로만 살아가거나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하는 삶이란 얼마나 불행한가? 저자들은 행복이란 누구의 삶을 모방하거나 요구대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음을 알려준다. 더불어 독자들이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고 또 자기 모습대로 사는 삶으로 나아가도록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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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쾰른과 뉴욕에서 법학과 심리학을 전공했고, 그 후에 학자, 텔레비전 저널리스트, 시나리오 작가, 로비스트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현재 그는 쾰른과 베를린에서 변호사와 심리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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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NTRO 한번 상상해보세요.
1부 무엇이 우리의 삶을 조종하는가
1장 왜 나는 지금 행복하지 않을까
지금과 다른 삶이 가능하다면
언제부터 ´하고 싶다´가 ´해야 한다´로 바뀌었나
자유가 많아질수록 결단력은 약해진다
나의 삶을 조종하는 것들을 돌아보라
2장 일할 권리가 행복할 권리로 둔갑한 까닭
일하지 않는 삶은 무의미할까
네 명 중 한 명은 매일 마음속으로 사표를 낸다
퇴근 후에도 자아실현은 계속된다
3장 달리는 차에 다섯 번째 바퀴를 달려는 사람들
쓸모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받고 싶다
단순히 100퍼센트로는 돋보일 수 없기 때문에
타인의 기대치가 내 삶을 잠식한다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말이 다시 스트레스로
4장 우리는 왜 일이 쉽게 풀리면 불안해할까
승진하는 사람들의 비결은 스트레스?
야망 없는 자만이 야근하지 않는다?
주말에도 내게서 일을 빼앗지 말아줘요
다른 과제들과 경쟁하는 "휴식" 스트레스
5장 완벽하길 기다리다가 놓쳐버리는 삶
단 하나의 올바른 결정이 있다는 믿음
우리가 삶의 결정적인 순간을 얻지 못하는 이유
완벽하게 조화로운 삶은 어디에 있는가
INTERMISSION 당신이 원하는 게 아니라면 어떤 삶도 의미가 없다
2부 나를 찾아가는 회복의 워크숍
6장 잠재의식을 넘어 조금 더 가라
강력한 복병, 잠재의식을 만나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쓰면 잠재의식도 속는다
7장 갈등은 우리의 일용할 양식이다
우리를 밀고 끌어주는 갈등에너지
고통은 언제나 주관적이다
의뢰인 크리스티네와 알렉스의 경우
8장 내면의 싸움닭들을 화해시키는 기술
내 속에는 내가 너무나 많다
낯선 영역에 들어서다: 욕구 들여다보기
욕구는 역할과 무관하게 실현될 수 있다
작별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다
9장 오로지 나만을 위한 삶을 설계하다
화성인에게 나의 미래를 묻는다면?
내 삶이기에, 전적으로 내 취향에 따라
10장 행복을 위한 연습을 시작하다
새로운 삶의 구체적 모습을 시각화하라
자신의 변화를 주위에 널리 알려라
출발은 나를 바꾸기보단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옮긴이의 말 우리의 진정한 삶으로 돌아가는 여행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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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당신의 삶을 바꾸는 실험이 시작됐다
독일 최고의 심리코칭 전문가들이 밝혀낸 창조적 행복 설계의 워크숍
폴커 키츠와 마누엘 투슈 박사는 다년간의 상담과 연구로 ‘행복한 삶으로 가는’ 그들만의 심리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2부 ‘나를 찾아가는 회복의 워크샵’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그 프로그램은 독자들이 한 단계 한 단계 읽고 따라가며 직접 메모를 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저자들은 ‘자신’에게로 돌아가는 이 과정에서 안정을 추구하고 변화를 기피하는 우리의 잠재의식이 훼방을 놓을 것임을 예상한다. 이 견고한 잠재의식을 뛰어넘어 다음 단계로 갈 수 있도록 친절하게 배려하는 6장은 두 저자의 현장 경험이 빛나는 대목이다.
고통이 한편으로 불쾌하고 힘든 것임을 인정하세요. 그리고 그것이 다른 한편으로 당신을 앞으로 나아가게 해주었고, 돌이켜 생각해보면 기회가 되었음을 인정하십시오. 갈등은 우리의 일용할 양식입니다. 갈등은 영양가가 높으며, 살아가고 살아남는 데 필요한 것을 우리에게 공급해줍니다. 갈등은 우리를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힘껏 밀어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새로운 시각을 받아들이고 거기에서 비롯한 기회를 잡을 용의가 있다면 말입니다. (……) 갈등은 우리가 움직이고 변하며 발전하도록 자극하는 우리 내부의 에너지, 우리가 인식하고 배우는 에너지에 불을 붙입니다. _<갈등은 우리의 일용할 양식이다> 중에서(p.140)
갈등을 피하고 현재에 안주하려는 것이 사람들의 본성이다. 이 단계를 무사히 지났다면 이제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갈 차례이다. 독자들은 그동안 소홀히 했던 자신의 여러 욕구를 들여다보며 자신이 진짜 원하는 삶을 설계할 준비를 할 수 있다. 경쟁이 심화되고 규격화된 성공을 강요받는 현대사회에서 ‘행복’이란 주제는 진부하지만 그만큼 절실하다. ‘행복’에 대한 백 가지 이론을 늘어놓기보다 ‘자신에게 맞는 행복’을 찾아주는 이 책이야말로, ‘삶의 해법’을 구하는 독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실용적인 안내서가 될 것이다.
"자신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독일 최고의 심리코칭전문가들이 밝혀낸 "행복의 설계법"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의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른 이 책 『우리는 왜 혼자일 때 행복할까』는 출간 즉시 엄청난 찬사를 받고 필독서가 되어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되었다. 독일뿐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심리코칭전문가 폴커 키츠와 마누엘 투슈 박사는 행복에 관한 재정의를 시도한다. 이 책은 "남들처럼 성공해야 한다"는 사회적인 요구와 압박, "이만큼이 아니면 사랑받을 수 없다. 인정받을 수 없다"는 타인의 기대에 갇힌 현대인의 허수아비 같은 삶을 돌아보게 만든다. 가족, 친지, 친구 혹은 동료 등 타인이 원하는 모습대로만 살아가거나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하는 삶이란 얼마나 불행한가? 저자들은 행복이란 누구의 삶을 모방하거나 요구대로 따르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음을 알려준다. 더불어 독자들이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내고 또 자기 모습대로 사는 삶으로 나아가도록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