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요원전 대당편 4
- 원서명
- 西遊妖猿伝 大唐篇 4
- 저자
- 모로호시 다이지로
- 역자
- 김동욱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1-10-07
- 사양
- 430쪽l148*210l신국판 변형l무선
- ISBN
- 978-89-5919-397-4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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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정가
- 11,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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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1983년부터 1997년까지 연재되고 출간되던 분량을 편집.구성 면에서 저자의 의도대로 교정한 정본(正本)이다. 말하자면 저자 모로호시 다이지로가 처음부터 의도했던 "서유기의 장대한 여정"을 가장 온전한 형태로 확인할 수 있는 판본인 셈이다. 애니북스는 대당편 1-2권을 먼저, 그리고 3-10권을 연이어 출간할 예정이며 대당편 이후의 이야기인 서역편도 한국 독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고구려와의 전쟁에서 패한 후 수나라가 멸망하고, 그 뒤를 이어 당나라가 등장하던 중국 대륙의 혼돈기… 백성들의 삶이 피폐해져가던 중, 복지촌이라는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어느 여인이 국원(원숭이 모습을 한 인간)에게 잡혀갔다가 낳은 아이를 놓고 사라지니, 그 아이의 이름이 바로 손오공.
어느 날 복지촌 인근의 화과산에 먹을 것을 찾아 나섰던 손오공은 길을 잃고 헤매다 당도한 이빙의 집에서 원숭이 모습을 한 수수께끼의 요물에게 부름 받아 제천대성이 봉인된 동굴 수렴동으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제천대성 무지기의 봉인을 풀어주게 된다. 봉인에서 풀려난 무지기의 폭주로 인해 세상에는 어두움이 드리기 시작하고, 손오공은 제천대성에게 선택받은 자로서 그 소용돌이의 중심에 서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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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1949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고교 졸업 후 도쿄 전기연구소에서 3년 간 공무원으로 재직하다가
1970년 잡지 『COM』를 통해 단편 「준코, 공갈」을 발표하면서 만화가로 데뷔.
1974년 발표한 단편 「생물도시」로 제7회 테즈카 만화상에 입선하면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그로부터 지금까지 약 30여 년에 걸쳐
고대·현대·미래, 혹은 아무도 가본 적 없는 미지의 시공간 등 온갖 무대를 넘나들며
소박한 개그에서부터 등골이 오싹해지는 호러 그리고 장대한 대하드라마에 이르기까지
실로 방대하고 다채롭기 그지없는 작품세계를 선보이며 독자들을 매료시켜왔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자유로운 발상과 독특한 작풍의 소유자로서, 그와 관련하여
일본 만화계의 신으로 추앙받는 故 데즈카 오사무手塚治蟲조차
“나는 마음만 먹으면 오토모 가츠히로大友克洋(『아키라』)의 그림이라도
그릴 수 있지만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그림만은 그릴 수 없다”고
언급했다는 일화는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다.
2010년 현재에는 전 3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다는 필생의 역작
『서유요원전』 시리즈의 제2부인 ‘서역편’을 집필 중이다.
대표작
『생물도시』『요괴헌터』『머드맨』『서유요원전』『제괴지이』
『시오리와 시미코』『사가판 조류도감』『사가판 어류도감』『모로호시 다이지로 극장』
주요 수상경력
1974년 『생물도시』제7회 데즈카 만화상 입선
1992년 『나랑 후리오랑 교정에서』『이계록』제21회 일본 만화가협회상 우수상
2000년 『서유요원전』제4회 데즈카오사무문화상 만화대상
2008년 『시오리와 시미코』제12회 문화청미디어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
2018년 『모로호시 다이지로 극장』제47회 일본 만화가협회상 만화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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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대당편 요천의 장
제33회 의마는 변고 속에서 내달리고 심원은 범의 입에서 벗어나다
제34회 태종은 거짓된 풍도를 벗어나고 차녀는 진실된 명부에 가라앉다
제35회 음모는 산중에서 아이의 주검을 지키고 태종은 위수에서 오랑캐를 맞아 싸우다
제36회 시랑은 눈앞의 부귀영화를 탐하고 삼장은 꿈속의 수미산에 오르다
대당편 반사령의 장
제37회 황제라 칭하건만 일신에 인덕을 지니지 아니하고 백성들을 구하고자 하니 의리를 지키기가 어렵다
제38회 현장은 뜻을 관철해 천축으로 향하고 오공은 오랑캐를 잡아 소년을 구하다
제39회 반사동의 칠정은 양을 놓고 실랑이를 벌이고 황파파의 책맹은 음한 가운데 광채를 발하다
제40회 비황은 재차 무리지어 산천으로 모여들고 도인은 단숨에 촌민을 설득하여 움직이다
제41회 황화관에서 선인이 옛 지기를 만나고 고로장에서 승려가 꾀를 내어 귀신을 잡다
제42회 팔족지괴는 산중에서 벌레를 붙들고 백각지마는 온천에서 소녀를 뒤쫓다
제43회 반사동으로 괴충이 무리지어 몰려들고 천화동에서 오공이 난적과 맞닥뜨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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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1983년부터 1997년까지 연재되고 출간되던 분량을 편집.구성 면에서 저자의 의도대로 교정한 정본(正本)이다. 말하자면 저자 모로호시 다이지로가 처음부터 의도했던 "서유기의 장대한 여정"을 가장 온전한 형태로 확인할 수 있는 판본인 셈이다. 애니북스는 대당편 1-2권을 먼저, 그리고 3-10권을 연이어 출간할 예정이며 대당편 이후의 이야기인 서역편도 한국 독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고구려와의 전쟁에서 패한 후 수나라가 멸망하고, 그 뒤를 이어 당나라가 등장하던 중국 대륙의 혼돈기… 백성들의 삶이 피폐해져가던 중, 복지촌이라는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어느 여인이 국원(원숭이 모습을 한 인간)에게 잡혀갔다가 낳은 아이를 놓고 사라지니, 그 아이의 이름이 바로 손오공.
어느 날 복지촌 인근의 화과산에 먹을 것을 찾아 나섰던 손오공은 길을 잃고 헤매다 당도한 이빙의 집에서 원숭이 모습을 한 수수께끼의 요물에게 부름 받아 제천대성이 봉인된 동굴 수렴동으로 들어가고, 그곳에서 제천대성 무지기의 봉인을 풀어주게 된다. 봉인에서 풀려난 무지기의 폭주로 인해 세상에는 어두움이 드리기 시작하고, 손오공은 제천대성에게 선택받은 자로서 그 소용돌이의 중심에 서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