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요원전 대당편 3
- 원서명
- 西遊妖猿伝 大唐編 3
- 저자
- 모로호시 다이지로
- 역자
- 김동욱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1-07-08
- 사양
- 424쪽 | 148*210 | 국판 변형 | 무선
- ISBN
- 978-89-5919-381-3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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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정가
- 11,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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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 서유요원전, 그 장대한 여정의 시작 대당편!
『서유요원전』은 본래 대당편/서역편/천축편 전3부로 계획된 시리즈로
1983년부터 창작이 시작된 작품이다. 그러나 연재 잡지 폐간, 중도 하차 등
여러 우여곡절을 겪다가 1997년에야 비로소 1부 격인 10권 분량의 "대당편"이
완결되었고, 3년 후인 2000년에는 일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만화상인
데즈카오사무문화상 만화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
이 정도의 영예라면 시리즈 완결에 안주할 법도 하지만, 만화가 모로호시 다이지로는
새로이 시리즈를 이어가고자 마음먹고 2008년, 10년의 침묵을 깨고
2부 격인 "서역편"의 연재를 시작한다. 『서유요원전』의 장대한 여정이
잠시 멈췄던 발걸음을 재촉하기 시작한 것이다.
애니북스에서 이번에 출간을 시작하는 『서유요원전 : 대당편』은 1983년부터
1997년까지 연재되고 출간되던 분량을 편집·구성 면에서 저자의 의도대로 교정한
정본(正本)이다. 말하자면 저자 모로호시 다이지로가 처음부터 의도했던
"서유기의 장대한 여정"을 가장 온전한 형태로 확인할 수 있는 판본인 셈이다.
애니북스는 대당편 1-2권을 필두로 이번 3권에 이어 4-10권 또한 연이어
출간할 예정이며 대당편 이후의 이야기인 서역편도 한국 독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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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1949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고교 졸업 후 도쿄 전기연구소에서 3년 간 공무원으로 재직하다가
1970년 잡지 『COM』를 통해 단편 「준코, 공갈」을 발표하면서 만화가로 데뷔.
1974년 발표한 단편 「생물도시」로 제7회 테즈카 만화상에 입선하면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그로부터 지금까지 약 30여 년에 걸쳐
고대·현대·미래, 혹은 아무도 가본 적 없는 미지의 시공간 등 온갖 무대를 넘나들며
소박한 개그에서부터 등골이 오싹해지는 호러 그리고 장대한 대하드라마에 이르기까지
실로 방대하고 다채롭기 그지없는 작품세계를 선보이며 독자들을 매료시켜왔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자유로운 발상과 독특한 작풍의 소유자로서, 그와 관련하여
일본 만화계의 신으로 추앙받는 故 데즈카 오사무手塚治蟲조차
“나는 마음만 먹으면 오토모 가츠히로大友克洋(『아키라』)의 그림이라도
그릴 수 있지만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그림만은 그릴 수 없다”고
언급했다는 일화는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다.
2010년 현재에는 전 3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다는 필생의 역작
『서유요원전』 시리즈의 제2부인 ‘서역편’을 집필 중이다.
대표작
『생물도시』『요괴헌터』『머드맨』『서유요원전』『제괴지이』
『시오리와 시미코』『사가판 조류도감』『사가판 어류도감』『모로호시 다이지로 극장』
주요 수상경력
1974년 『생물도시』제7회 데즈카 만화상 입선
1992년 『나랑 후리오랑 교정에서』『이계록』제21회 일본 만화가협회상 우수상
2000년 『서유요원전』제4회 데즈카오사무문화상 만화대상
2008년 『시오리와 시미코』제12회 문화청미디어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
2018년 『모로호시 다이지로 극장』제47회 일본 만화가협회상 만화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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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대당편 오행산의 장
제22회 적장은 원수를 갚지 못한 채 낙명하고 삼장은 가르침을 얻지 못한 채 길을 떠나다
제23회 이원길은 옥사에 목을 늘어놓고 이세적은 오공을 압송하다
제24회 낙태관에서 육건이 뜻을 모으고 대각사에서 삼장이 설법을 듣다
제25회 액정궁에서 차녀가 양을 탐하고 삼라전에서 심원이 괴를 만나다
제26회 손대성은 풍도를 벗어나고 원수성은 팔괘를 풀이하다
제27회 육건장은 심야에 우물로 숨어들고 삼태자는 지저에서 검을 휘두르다
제28회 현무문에서 태자가 변을 당하고 양의전에서 위징이 요괴를 쏘다
대당편 요천의 장
제29회 태종은 여흥삼아 필마의 관직을 내리고 심원은 고통 속에서 제천의 이름을 부르짖다
제30회 마구간으로 달아나 필마를 만나고 도관에 찾아가 이인을 만나다
제31회 비황은 들끓어 순식간에 벌판을 뒤덮고 차녀는 다시 한 번 찾아와 양을 탐하다
제32회 필마온은 마구간에서 달아나고 대성은 대궐을 크게 뒤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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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자신의 동생 은각을 죽인 손오공을 쫓아온 산적 두목 금각.
마찬가지로 용아녀의 복수에 불타는 오공. 두 개의 원한이 맞붙어
사생결단의 싸움을 벌인다! 한편 오공은 용아녀를 포함해
자신을 돌봐주던 이들을 죽인 게 당나라 이연의 넷째 아들 이세적의 소행이라고 판단,
그 원수를 갚기 위해 당나라 수도 장안으로 향하는 길에 홍해아와 재회하고,
유흑달의 옛 신하들과 함께 궁궐로 향하는 비밀통로를 찾아내 숨어드는데…
그곳에서 마주친 수수께끼의 후궁 지용부인과 나타태자, 그리고 수많은 요괴들!
과연 오공 일행의 복수는 성공할 것인가. 이세민이 황제의 자리를 빼앗고자 하는
당나라 왕실의 정변과 맞물려 숨 막히게 돌아가는 히스토리 액션극
서유요원전 대당편, 그 세 번째 이야기!
“오공, 자네 점괘 안에서 자네가 아닌
또 다른 어떤 존재의 괘가 함께 나오더군.
양기가 넘쳐 항시 움직일 것이다. 움직이지 않으면
파멸하리라… 라고!”
● 서유요원전, 그 장대한 여정의 시작 대당편!
『서유요원전』은 본래 대당편/서역편/천축편 전3부로 계획된 시리즈로
1983년부터 창작이 시작된 작품이다. 그러나 연재 잡지 폐간, 중도 하차 등
여러 우여곡절을 겪다가 1997년에야 비로소 1부 격인 10권 분량의 "대당편"이
완결되었고, 3년 후인 2000년에는 일본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만화상인
데즈카오사무문화상 만화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
이 정도의 영예라면 시리즈 완결에 안주할 법도 하지만, 만화가 모로호시 다이지로는
새로이 시리즈를 이어가고자 마음먹고 2008년, 10년의 침묵을 깨고
2부 격인 "서역편"의 연재를 시작한다. 『서유요원전』의 장대한 여정이
잠시 멈췄던 발걸음을 재촉하기 시작한 것이다.
애니북스에서 이번에 출간을 시작하는 『서유요원전 : 대당편』은 1983년부터
1997년까지 연재되고 출간되던 분량을 편집·구성 면에서 저자의 의도대로 교정한
정본(正本)이다. 말하자면 저자 모로호시 다이지로가 처음부터 의도했던
"서유기의 장대한 여정"을 가장 온전한 형태로 확인할 수 있는 판본인 셈이다.
애니북스는 대당편 1-2권을 필두로 이번 3권에 이어 4-10권 또한 연이어
출간할 예정이며 대당편 이후의 이야기인 서역편도 한국 독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