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알랄라! 2
- 저자
- Yami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0-12-10
- 사양
- 276쪽 | 135*224 | 신국판 변형 | 무선
- ISBN
- 978-89-5919-363-9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
품절
- 정가
- 11,000원
- 신간안내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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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배고플 때 읽으면 고통스럽다…
화제의 먹부림 만화, 드디어 단행본 등장!
이제 맛있는 것을 입에 넣었다면
"코알랄라"라고 외치는 게 대세입니다!
●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의 감탄사,"코알랄라!"
이미 만화 독자들, 나아가 일반 네티즌에게 있어 "코알랄라!"라는 단어는
맛있는 음식을 접했을 때의 감탄사, 고유명사처럼 쓰이고 있다.
비단 만화 연재에 연관된 부분뿐만 아니라 음식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는 것이다.
『코알랄라!』가 다루는 메뉴는 김치볶음밥, 슈크림 등 일상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음식들이기 때문에 독자 자신도 만화 속에 등장하는
여러 상황과 비슷한 경험을 통해 동질감을 얻을 수 있다.
블로그나 트위터,페이스북 등의 SNS에서도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코알랄라"라는 감탄사를 사용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견되고 있으니,
이것이 바로 만화 『코알랄라!』가 지닌 괴력이라 할 수 있겠다.
『코알랄라!』의 저자 얌이는 "코알랄라!"라는 감탄사의 기원을 90년대에 방영되던
TV 광고 카피 "따봉"에서 찾는다. 맛있는 것을 입에 넣었을 때
자신도 모르게 외치는 감탄사… 그렇기에 만화 『코알랄라!』는
그간 먹을 것 앞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현대인들에게 일종의 해금 주문과도 같은
마력을 지니고 있다. 굳이 식도락가들의 입에서 나오는 미사여구에 구애받지 않고도
먹는 행복에 취하게 하는 마력을 지닌 것.
이제 맛있는 것을 입에 넣었다면 외쳐보자.
"코알랄라!"라고!
-
저자
2009년 미디어다음 만화속세상에서 「블랙마리아」로 데뷔.
「블랙마리아」연재 당시 짤막하게 끼워 넣었던 후기 만화
「코알랄라!」가 독자들에게 인기를 얻으며
본편 「블랙마리아」보다 「코알랄라!」가 대표작이 되었다.
「코알랄라!」연재 후 공중파 및 케이블TV의 문화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먹는 만화’, 그리고 웹툰의 최신 트랜드 전도사로 떠오르고 있다.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음식은 가급적 직접 해먹고 그 느낌을 만화에 담고자 하여
만화에 일상을 더해내는 새로운 리얼리즘 기법을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80년대 초반의 유년기에 대한 추억을 만화 속에 진중하게 담아내어
독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데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여성 만화가로서는 드물게 서브컬처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며,
이를 작품 내에 거부감 없이 적절히 풀어내는 것도 장점.
(작가 블로그) http://ougar.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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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pisode 19 누룽지
그냥 먹어도 고소하고, 냄비에 물과 함께 넣고
끓여 먹어도 맛있다!
episode 20 바게트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고 말랑말랑…
episode 21 카레
매우면서도 부드럽고 달콤한 카레를 난에 찍어 먹으면!
episode 22 하드
옛날에 우리 어렸을 때 나눠 먹던 쌍쌩바, 기억나?
episode 23 오이
채썬 오이에 고춧가루, 파, 마늘, 소금, 설탕을 넣고
무친 후…
episode 24 파스타
라면처럼 꼬불꼬불하지도, 소면처럼, 가늘지도,
우동처럼 굵지도 않은 것이!
episode 25 빙수
집에서 삶은 팥을 대패로 간 얼음 위에 얹어 먹는 그 맛!
episode 26 부침개
밀가루의 운명은 물 다음의 재료에 달렸단다!
episode 27 김치볶음밥
포슬포슬한 달걀과 아삭한 김치의 조화가 좋아!
episode 28 고등어 구이
카레가루와 우유로 비린내를 제거한 후 호일 깐 팬에
지글지글 완성~
episode 29 샐러드
마귀할멈은 채소 대신 놀고 먹는 코알라 한 마리를
얻었습니다
episode 30 튀김
이게 대체 몇 종류야? 오징어, 김말이, 채소면 끝 아니었어?!
episode 31 초콜릿
설탕을 넣지 않은 카카오 반죽은 초콜릿만 보고는
상상하기 힘든 맛…
episode 32 학교 식당
선생님도 규칙도 없는 공간, 그것은 이미
무규칙 생존격투장…
episode extra 백사자 베이커리
우연히 집어든 한 개의 빵에 그는 제2의 인생을 걸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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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 『코알랄라!』단행본의 특징
한국 만화의 대안으로 평가 받는 웹툰을 단행본으로 재편집할 때
가장 신경 쓰게 되는 부분은 1)세로로 길게 스크롤되는 형식과
2)포털이라는 매체의 특성 상 이용객의 연령에 맞춘 만화적 언어 허용을
책의 판형 안에 완성도 높게 재현하는 것, 그리고 3)무료로 계속 공개되어 있는
웹툰과의 차별화일 것이다.
『코알랄라!』단행본이 연재분과 구별되는 차별화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1) 연재 당시 발랄하지만 다소 가독성이 떨어지는 서체를
알아보기 쉽게 교체하였다.
2) 만화의 내용에 맞게, 그리고 단행본의 책장 넘기는 맛을
살릴 수 있도록 만화 컷을 재배치하였다.
3) 포털 연재 일정에 쫓겨 작화가 미진했던 부분에 대한
재작화 및 채색 작업을 거쳤다.
4) 먹는 만화의 특성 상 다수 수록되는 음식사진들은
고해상도로 책에 재수록되었다.
5) 음식 관련 실용서 편집 경력을 가진 디자이너에 의해
음식사진들을 완성도 높게 재배치하였다.
6) 몇몇 사진의 경우 단행본을 위해 재촬영되었다.
7) 각권의 말미에 단행본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수록되었다.
8) 본 오리지널 에피소드의 경우 본편의 내용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단행본 출간 전까지 공개된 적 없는 내용이다.
● 코알랄라 1-2권 독자 명언 모음(단행본 수록)
『코알랄라!』단행본에는 연재 당시 이 만화에 깊은 감명을 받은 독자들의
절규와도 같은 인터넷 댓글들이 명언의 형태로 재편집되어 수록된다.
『코알랄라!』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한 이 명언들 중
가장 인상 깊은 구절을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너에게 묻는다.
딸기 차별하지 마라.
너는 딸기에게 한 번이라도 달콤한 사람이었느냐.
-. Episode 4. 딸기
2시간 자전거타고 칼로리를 소모하고 온 나에게
결국 바나나 한 개를 벗겨먹게 만든 나쁜 만화…
아~ 근데 바나나 왜 이리 맛있냐…
-. Episode 17. 바나나
이 망할 코알라! 이제 배려 따위도 없구나…
밥 먹고 이제 아이스크림 쪽쪽 빨 시간에
올리다니, 이런 배려심 따윈 전혀 없는
코알라 같으니!
-. Episode 22. 하드
이런 망할 코알라!
여직원들이 이거 보고 팥빙수 사달래서
한 순간에 지갑 털렸다!!!!
-. Episode 25. 빙수
배고플 때 읽으면 고통스럽다…
화제의 먹부림 만화, 드디어 단행본 등장!
이제 맛있는 것을 입에 넣었다면
"코알랄라"라고 외치는 게 대세입니다!
● 맛있는 음식을 먹었을 때의 감탄사,"코알랄라!"
이미 만화 독자들, 나아가 일반 네티즌에게 있어 "코알랄라!"라는 단어는
맛있는 음식을 접했을 때의 감탄사, 고유명사처럼 쓰이고 있다.
비단 만화 연재에 연관된 부분뿐만 아니라 음식 전반에 걸쳐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는 것이다.
『코알랄라!』가 다루는 메뉴는 김치볶음밥, 슈크림 등 일상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음식들이기 때문에 독자 자신도 만화 속에 등장하는
여러 상황과 비슷한 경험을 통해 동질감을 얻을 수 있다.
블로그나 트위터,페이스북 등의 SNS에서도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코알랄라"라는 감탄사를 사용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견되고 있으니,
이것이 바로 만화 『코알랄라!』가 지닌 괴력이라 할 수 있겠다.
『코알랄라!』의 저자 얌이는 "코알랄라!"라는 감탄사의 기원을 90년대에 방영되던
TV 광고 카피 "따봉"에서 찾는다. 맛있는 것을 입에 넣었을 때
자신도 모르게 외치는 감탄사… 그렇기에 만화 『코알랄라!』는
그간 먹을 것 앞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현대인들에게 일종의 해금 주문과도 같은
마력을 지니고 있다. 굳이 식도락가들의 입에서 나오는 미사여구에 구애받지 않고도
먹는 행복에 취하게 하는 마력을 지닌 것.
이제 맛있는 것을 입에 넣었다면 외쳐보자.
"코알랄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