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누가 잠자나 아기 시 그림책
- 저자
- 목일신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03-11-25
- 사양
- 보드북| 16쪽| 180*150mm
- ISBN
- 9788982817526
- 분야
- 0~3세 그림책, 동시/동요/희곡
- 정가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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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친근한 동요 누가 누가 잠자나를 0~2세 유아를 위한 그림책으로 만들었다. 운율에 맞춰 동시를 읽어줘도 좋고, 누구든 쉽게 부를 수 있는 멜로디를 따라 노래로 불러줘도 좋다.
잠잘 때 아기에게 읽어 주기 좋은 내용이다. 넓은 밤하늘에서 잠을 자는 별, 나뭇가지에서 잠을 자는 새...아늑하고 따뜻한 밤풍경과 잠을 청하는 동물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반복적이고 예쁜 어휘가 사용된 시구가 귀를 즐겁게 한다.
시리즈의 다른 책으로 ,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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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목일신 - 시인. 1914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났다. 일본 칸사이 대학을 졸업하고 잡지사와 방송국 등에서 근무하다가 목포여중, 이화여고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193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요 시골이 당선되고, 1931년 물레방아가 2등으로 입상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동요와 동시, 민요, 수필 등을 발표했으며, 주요 작품으로는 자전거, 별, 은구슬 금구슬 등이 있다. 1984년 세상을 떠났다.
이준섭 - 1962년에 태어났고, 원주에서 자랐다.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하였고, <풀빛 일기>, <모래밭에 그리는 꿈>, <옥수수 박사 김순권>, <딸꼬마이>, <누가누가 잠자나>, <구슬비>, <내 친구 개>, <위대한 개들의 이야기>, <동화로 읽는 시튼 동물기> 등의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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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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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북스타트 운동의 가장 중요한 효과 중의 하나는 부모와 아기의 교감을 증진시키는 것입니다. <아기 시 그림책>은 엄마 아빠가 이제 막 옹알이를 시작하는 아기들에게 보여주며 읽어주기에 적합한 그림책입니다. 리듬감과 입말이 살아있는 시를 노래를 하듯 읽어주며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아기는 엄마 아빠의 사랑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간단하고 반복적인 문장과 의성어·의태어로 이루어진 시는 아기의 언어 발달과 청각 발달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시의 이미지를 충분히 고려하여 분위기에 맞게 각각 다르게 표현된 그림들은 시각뿐 아니라 아기의 감성 발달에도 좋습니다.
북스타트 운동을 후원하는 문학동네어린이
북스타트 운동은 1992년 영국에서 처음 시작된 ‘아기에게 첫 책 선물하기’ 문화 운동입니다. 지금은 미국, 일본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로 확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올해 4월 1일부터 서울시 중랑구를 시범 지역으로 정해 북스타트 운동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문학동네어린이는 북스타트기획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아기를 위한 첫 그림책 『왜 우니?』 『무얼 할까?』를 제작하여 기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아기 시 그림책>은 북스타트 운동을 후원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문학동네어린이의 첫 창작 아기 그림책입니다.
『누가 누가 잠자나』 시 목일신 그림 이준섭
넓고 넓은 밤하늘에는 깜박깜박 별들이 잠자고, 숲속에는 산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꼬박꼬박 졸고 있습니다. 포근한 엄마 품에 안긴 아기도 어느새 새근새근 잠이 듭니다.
『누가 누가 잠자나』는 잠잘 때 아기에게 읽어 주기에 좋은 동시입니다. 반복적이고 예쁜 시구와 하늘, 숲 속 등의 밤풍경을 보면서 아기들은 쉽게 잠을 청할 수 있습니다. 그림은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의 밤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친근한 동요 누가 누가 잠자나를 0~2세 유아를 위한 그림책으로 만들었다. 운율에 맞춰 동시를 읽어줘도 좋고, 누구든 쉽게 부를 수 있는 멜로디를 따라 노래로 불러줘도 좋다.
잠잘 때 아기에게 읽어 주기 좋은 내용이다. 넓은 밤하늘에서 잠을 자는 별, 나뭇가지에서 잠을 자는 새...아늑하고 따뜻한 밤풍경과 잠을 청하는 동물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반복적이고 예쁜 어휘가 사용된 시구가 귀를 즐겁게 한다.
시리즈의 다른 책으로 <아기와 나비>, <구슬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