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대미술의 천재 화가 이인성 디지털 세대를 위한 우리 미술가 1
- 저자
- 신수경
- 출판사
- 아트북스
- 발행일
- 2006-04-25
- 사양
- 반양장본| 240쪽| 240*170mm
- ISBN
- 9788989800682
- 분야
- 예술일반
- 정가
- 11,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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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청소년을 위한『디지털 세대를 위한 우리 미술가』시리즈 제1권.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우리 미술인들을 새롭게 복원하여, 그들의 모습을 균형 잡힌 시각에서 있는 그대로 전해주는 시리즈이다. 이 책에서는 향토색 짙은 작품으로 한국 근대미술을 밝힌 천재 화가 이인성의 삶과 예술을 살펴본다.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요절하기까지 이인성의 삶과 작품세계를 생생하게 복원하였다. 유족 인터뷰, 주변 인물의 증언, 사진, 엽서, 신문기사, 유품 등 수많은 자료를 참고하고, 꼼꼼한 작품 분석을 통해 그 속에 깃든 화가의 내밀한 심리를 밀도 있게 포착해낸다. 그림 작업에 골몰하는 화가 이인성의 초상뿐만 아니라, 아들이자 남편, 사위, 아빠로 살다간 이인성의 인간적인 면모를 함께 전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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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여고시절 공부보다는 서예에 푹 빠져 지내다가 평생 먹내음을 맡으며 살 수 없을까 고민한 끝에 미술대학에 응시를 했다. 그러나 대학 입시에서 보기 좋게 낙방을 한 후, 그림에는 소질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대학 3학년 무렵 향수병처럼 미술에 대한 그리움이 되살아나 결국 홍익대 대학원에서 미술사학을 전공하게 되었다. 미술사를 하면서 제대로 길을 들어섰다는 생각을 하지만, 아직까지 짝사랑만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이인성의 작품세계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은 후, 5년 동안 한국미술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있으면서 『한국의 미술가―이인성』의 작품 해설을 쓰는 등 한국근현대미술과 관련된 일을 했다. 한국미술연구소를 그만둔 후 잠시 대학교에서 한국미술사를 강의했으며, 지금은 석사학위를 받은 지 십년 만에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박사과정에 들어가 공부를 하고 있다. 6학년이 된 아들과 그 또래의 친구들에게 쉽고 재밌게 우리나라 화가들의 얘기를 들려주는 것이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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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지은이의 말
1. 천재 소년으로 이름을 날리다
2. 일본 유학길에 오르다
3. 조선의 향토색을 그리다
4. 행복한 나날을 보내다
5. 슬픔을 안고 삼덕동으로 옮기다
6. 서울에서 마지막 생을 보내다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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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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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도 이렇게 훌륭한 화가가 있었구나!”
향토색 짙은 작품으로 한국 근대미술을 밝힌, 천재 화가 이인성의 삶과 예술
“나는 이인성의 작품을 평가하는 데 있어서 비판적인 시각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작가의 고민하는 모습을 보다 생생하게 전해주고 싶었다. 작가가 자신만의 독자적인 세계를 만들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치고, 얼마나 많은 고민을 하는지, 그 결과 이루어낸 성과가 무엇인지를 밝혀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지은이의 말」에서)
이 책 『한국 근대미술의 천재 화가 이인성』은 ‘디지털 세대를 위한 우리 미술가’ 시리즈 첫 번째 책으로, 화가 이인성의 삶과 예술세계를 다룬 평전이다.
지은이는 이인성 전문가답게, 어린 시절부터 요절하기까지 이인성의 파란 많은 삶과 작품세계를 생생하게 복원한다. 유족 인터뷰, 주변 인물의 증언을 비롯해, 사진, 엽서, 신문기사, 유품 등의 수많은 자료를 참고하고, 꼼꼼한 작품 분석으로 작품 속에 깃든 화가의 내밀한 심리까지 밀도 있게 포착해낸다. 이런 면밀한 작업을 통해 그림 작업에 골몰하는 화가 이인성의 초상뿐만 아니라, 아들이자 남편, 사위, 아빠로 살다간 이인성의 인간적인 면모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청소년을 위한『디지털 세대를 위한 우리 미술가』시리즈 제1권. 조선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우리 미술인들을 새롭게 복원하여, 그들의 모습을 균형 잡힌 시각에서 있는 그대로 전해주는 시리즈이다. 이 책에서는 향토색 짙은 작품으로 한국 근대미술을 밝힌 천재 화가 이인성의 삶과 예술을 살펴본다.
저자는 어린 시절부터 요절하기까지 이인성의 삶과 작품세계를 생생하게 복원하였다. 유족 인터뷰, 주변 인물의 증언, 사진, 엽서, 신문기사, 유품 등 수많은 자료를 참고하고, 꼼꼼한 작품 분석을 통해 그 속에 깃든 화가의 내밀한 심리를 밀도 있게 포착해낸다. 그림 작업에 골몰하는 화가 이인성의 초상뿐만 아니라, 아들이자 남편, 사위, 아빠로 살다간 이인성의 인간적인 면모를 함께 전해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