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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떠나보면 나를 알게 될 거야 230 Days of Diary in America

저자
김동영
출판사
발행일
2007-09-18
사양
반양장본| 306쪽| 200*130mm
ISBN
978-89-546-0387-4 03940
분야
여행/실용
도서상태
절판
정가
12,0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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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Days of Diary in America

L.A.의 라디오 프로그램 중에 청취자들이 전화를 해서 노래를 신청하는 심야 프로그램이 있었다.
내가 본격적으로 여행을 떠나기 전 미국 친구가 그 프로그램에 전화를 걸었고 운 좋게 연결이 되었다.
"그런데 진짜 이름이 생선인가?"
"아니요. 진짜 이름은 김동영이에요. 생선은 내가 만든 닉네임이구요."
"그런데 왜 하필 생선이야?"
"생선은 절대 눈을 감지 않잖아요. 그거 알아요? 생선은 눈꺼풀이 없어요.
사실 감지 못하는 게 아니고 감을 수 없는 거죠. 난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 눈을 감지 않을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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