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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저자
주디스 세인트 조지
역자
데이비드 스몰
출판사
문학동네
발행일
2003-05-15
사양
60쪽 | 225×292
ISBN
89-8281-653-4 73840
분야
4~8세 그림책, 지식그림책, 어린이교양
도서상태
절판
정가
12,800원
대통령들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없다?


― 2001년 칼데콧 상 수상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는 조지 워싱턴에서 빌 클린턴까지 미국의 역사를 장식한 41명의 대통령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으로, 대통령들의 시시콜콜한 일화들을 찾아내어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통나무집에서 태어나면 대통령이 되기 쉽다고? 그러고 보니 통나무집에서 태어난 대통령이 8명이나 된다. 대통령이 되는 데 나이는 상관없다고? 시어도어(테디)는 42살에 대통령이 됐지만, 레이건은 69살에 대통령이 되었다. 그럼 외모는? 링컨은 추남으로 유명했지만 누구보다 훌륭한 대통령이었고, 미남으로 유명했던 하딩은 최악의 대통령이었다. 또, 먼로는 돈을 물쓰듯 썼지만 윌리엄 해리슨은 매일 장바구니를 끼고 시장까지 걸어갔단다. 워싱턴은 춤을 잘 췄지만, 링컨은 끔찍할 정도로 춤을 못 췄다. 대학에 못 간 대통령은 9명이나 된다. 앤드루 존슨은 14살 때 글을 읽기 시작했고, 결혼한 뒤에야 글을 쓸 수 있었다. 대통령이 되기 전의 직업도 가지가지다. 트루먼은 남성용품점 주인이었고, 앤드루 존슨은 재단사, 레이건은 영화배우였다. 정직하기로 유명한 트루먼이나 클리블랜드 같은 대통령이 있었는가 하면, 클린턴이나 닉슨처럼 거짓말 때문에 탄핵을 받은 대통령도 있었다.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미국 대통령 자리에 올랐다. 특별한 그 누구가 아니라 평범한 우리의 이웃 중 누구라도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이 책은 말한다. 심지어는 이 책을 읽는 어린이 자신까지도. 그렇다면 정말 대통령이란 직업엔 특별한 것이 없는 걸까? 외모나 체형보다, 말솜씨나 카리스마보다, 학식과 재량보다 중요한 것은 남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 나라와 국민을 이끌어 갈 책임감, 그리고 어느 순간에도 정직한 태도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쉽지 않은 길을 갈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주는 것도 물론 잊지 않으면서.


41명 대통령의 개성 있는 캐릭터를 익살맞게 살려낸 데이비드 스몰의 그림으로 이 책은 2001년 칼데콧 상을 수상했다. 책의 말미에는 미국 대통령들의 생애와 업적을 부록으로 실어 정보의 신빙성을 더했고, 우리나라 대통령 제도와 청와대에 관한 정보도 함께 실어 도움이 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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