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탐정 아케치 고로 2
- 원서명
- 美食探偵 明智五郎
- 저자
- 히가시무라 아키코
- 역자
- 김진희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23-04-21
- 사양
- 168쪽 | 140*200 | 무선
- ISBN
- 978-89-546-9262-5 07830
- 분야
- 만화
- 정가
- 9,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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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까탈스러운 입맛의 소유자, 명탐정 아케치 고로
그의 주변에서는 항상 무시무시한 맛의 사건이 발생한다!
음식에 얽힌 죄와 벌을 파헤치는 명탐정 아케치 고로
음식으로 살인을 기도하는 살인 연출가 마리아
요리사의 감각으로 사건을 바라보는 이치고
세 사람의 쫓고 쫓기는 현장에는 반드시 음식이 있다. 그리고… 음식 뒤에는 비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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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본명 하야시 아키코, 1975년 미야자키 출생. 1999년 잡지 「부케」(슈에이샤)에서 데뷔.
미려한 작풍과 뛰어난 개그 감각으로 성별을 불문하고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여러 작품을 동시에 연재하면서도 항상 안정적이고 밀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패션걸 유카』『해바라기 켄이치 전설』『엄마는 텐파리스트』『해파리 공주』『그리고, 또 그리고』『미식탐정 아케치 고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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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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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탐정 특별 부록만화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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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음식의 맛을 결정하는 것은 만든 이인가?
아니면 그것을 먹는 이인가?
프랑스에서 3년간 요리 연구를 한 이토는 자신의 정통 프랑스 요리에 자부심을 갖고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그러나 익명의 리뷰어가 정통을 고수한 요리를 ‘구닥다리’라 비난하고, ‘가성비’를 운운하며 남긴 악성 후기 때문에 손님들의 발걸음이 끊기고 만다. 훌륭한 실력을 갖고도 음식을 만들 기회조차 얻지 못한 이토. 절망에 빠져 있는 그에게 살인 연출가 마리아가 다가가 익명의 리뷰어를 위한 최후의 만찬을 제안하는데…
“비열하고 추악한 한 마리의 뱀이
전 세계 사람들이 보는 공간에서 당신을 깎아내렸어.
그래서 이름 없는 내가 그 뱀을 처치해준 거야.“ 85쪽
절망에 빠진 이토와 그 절망을 분노로 자극한 마리아의 치밀한 계획범죄. 경찰은 그들에게 속아 사건을 단순 사고로 종결시키려 하지만, 미식탐정 아케치는 죄의 향기를 맡고 조수 이치고와 함께 수사를 시작한다.
“탐정은 제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한 조각의 가능성이라도 발견하고 찾아내
어둠 속에 묻힌 사건을 빛이 비추는 곳으로 끌어낸다.“ 127쪽
1권이 인물들과 아케치의 독특한 추리법을 소개했다면, 2권부터는 상처 입은 인간들을 사주해 ‘미식살인’을 연출하는 마리아와, 죽은 자의 마지막 만찬을 토대로 ‘미식추리’를 펼치는 아케치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된다. 이들의 대결 끝에 도쿄는 아름다운 미식의 천국이 될 것인가, 잔인한 살인의 천국이 될 것인가.
까탈스러운 입맛의 소유자, 명탐정 아케치 고로
그의 주변에서는 항상 무시무시한 맛의 사건이 발생한다!
음식에 얽힌 죄와 벌을 파헤치는 명탐정 아케치 고로
음식으로 살인을 기도하는 살인 연출가 마리아
요리사의 감각으로 사건을 바라보는 이치고
세 사람의 쫓고 쫓기는 현장에는 반드시 음식이 있다. 그리고… 음식 뒤에는 비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