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게모노 1
- 원서명
- へうげもの
- 저자
- 야마다 요시히로
- 역자
- 김완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22-09-16
- 사양
- 228쪽 | 140*200 | 무선
- ISBN
- 978-89-546-8838-3
- 분야
- 만화
- 정가
- 9,5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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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출세욕과 물욕 사이에서 고민하는
전국시대 모더니스트의 눈물겨운 실화?!
2010 데즈카오사무문화상 만화대상 수상작!
때는 군웅할거와 하극상으로 가득찬 일본 전국시대. 입신출세를 목표로 삼았으나 다도와 물욕에 혼을 빼앗긴 한 사내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후루타 사스케. 전국시대의 기린아 오다 노부나가로부터 광대한 세계관을, 차성茶聖 센노 소에키로부터 심오한 정신세계를 배운 그는 본격적으로 ‘속없는 놈’으로의 길에 들어선다. 삶인가, 죽음인가. 무공인가, 예술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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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1968년 니가타현에서 태어났다. 1987년 릿쇼대학 법학부에 다니다가 만화가로 데뷔. 쇼가쿠칸의 만화잡지 『영선데이』에 연재한 『데카슬론』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유명해졌다. 그후 고단샤로 연재처를 옮겨 만화잡지 『모닝』에 『자이언트』 『효게모노』 『보쿄타로』 등을 연재해오고 있다. 독특한 조건을 가진 인간을 테마로 한 작품이 많으며, 유머러스하면서도 비장하게 주인공과 일반 상식과의 괴리를 그려내어 독창적인 만화 세계를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주요작품
『데카슬론』 『극한의 별』 『섹시 검객 오미짱』 『자이언트』 『효게모노』 『보쿄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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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차례
第1席 너는 "물건"을 위해 죽을 수 있는가! _5
第2席 검게 칠하라!! _47
第3席 그릇 LOVE _73
第4席 다실 판타지 _99
第5席 천계로 가는 계단 _119
第6席 강한 두 사람의 다도 _139
第7席 쿄토 나이트 피버 _159
第8席 카인드 오브 블랙 _179
第9席 천하에서 온 사자 _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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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 “너는 물건을 위해 죽을 수 있는가?”
모두 출세를 논할 때, 나는 ‘컬렉션’을 원한다!
일본 역사에 있어 손꼽히는 난세인 전국시대. 오다 노부나가가 천하를 호령하던 때 그 밑에서 다도와 물욕에 혼을 내던진 무장이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훗날 '풍류객'으로 이름을 떨친 후루타 사스케(오리베). ‘출세’와 ‘물욕’ 두 가지 욕구 사이에서 갈등하는 와중에 시대는 크게 요동치고, 결국 사스케는 무장으로서의 출세가 아닌, ‘풍류’로써 천하를 손에 넣겠다고 다짐하고 ‘효게모노’(웃기는 놈)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오다 노부나가로부터는 장대한 세계관을, 다도의 성인 센노 소에키(훗날의 센노 리큐)에게서는 심오한 정신을 배운 후루타 사스케야말로 전국시대를 앞질러간, 알려지지 않은 영웅이리라.
한편 오다 노부나가가 천하를 손에 넣은 달콤함에 취해 바다 건너 조선과 명나라까지 손을 뻗히려 마음먹은 그때, 반란의 불꽃은 오다 노부나가 진영의 아케치 미츠히데, 하시바 히데요시(훗날의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손에 서서히 타오르기 시작하고… 후루타 사스케가 다도와 풍류의 스승으로 삼은 센노 소에키도 反노부나가 전선에 뛰어들게 된다. 과연, 후루타 사스케의 운명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이 만화가 대단하다!> (다카라지마샤 주관) 2위 및 3위(2007, 2008). 일본문화청미디어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 그리고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만화상인 데즈카오사무문화상까지. 『효게모노』는 일본에서 공신력 있는 만화상을 다수 수상하며 연일 화제를 불러온 만화다. 이 기세를 이어 2011년에는 일본의 공영방송 NHK에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기도 했다.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작가의 독자적인 상상력이 돋보이는 만화 『효게모노』. 주인공 후루타 사스케는 과연 난세의 간웅이 될 것인가, 혹은 명물만 좇는 물욕의 화신이 될 것인가. 해학과 긴박감이 넘치는 전국시대 풍운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출세욕과 물욕 사이에서 고민하는
전국시대 모더니스트의 눈물겨운 실화?!
2010 데즈카오사무문화상 만화대상 수상작!
때는 군웅할거와 하극상으로 가득찬 일본 전국시대. 입신출세를 목표로 삼았으나 다도와 물욕에 혼을 빼앗긴 한 사내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후루타 사스케. 전국시대의 기린아 오다 노부나가로부터 광대한 세계관을, 차성茶聖 센노 소에키로부터 심오한 정신세계를 배운 그는 본격적으로 ‘속없는 놈’으로의 길에 들어선다. 삶인가, 죽음인가. 무공인가, 예술인가… 그것이 문제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