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향수 4
- 저자
- 호우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22-07-22
- 사양
- 380쪽ㅣ148*210ㅣ무선
- ISBN
- 978-89-546-8756-0
- 분야
- 만화
- 정가
- 19,5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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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쉼표가 필요한 이들에게 보내는 만화 테라피
『당신의 향수』 3・4권 동시 출간, 완결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향수를 만드는 조향사 제이와 향기에 이끌려 찾아오는 손님들의 이야기. 네이버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호우 작가의 웹툰으로, 전4권으로 단행본 완간을 맞이하였다.
“결국 마지막까지 남는 건 사랑하고 사랑받았던 기억이에요.”
4권에서는 기억을 잃어가는 경선이 손님으로 등장한다. 우연히 놀이터에서 수아와 마주친 경선은 언니의 일로 괴로워하는 수아에게 자신의 사연을 들려준다. 차라리 언니와의 기억을 지우고 싶어하는 수아에게, 경선은 ‘기억을 잃어가는 사람으로서’ 따뜻한 조언을 건넨다. 경선의 말에 용기를 얻은 수아는 언니의 추억과 정면으로 마주할 것을 결심한다. 하영은 우연히 제이의 병을 알게 되지만 치료를 거부하는 제이 때문에 고민에 빠진다. 제이를 설득하기 위해 하영은 프랑스에서 온 린지와 함께 묘안을 생각해내는데…? 한편 또다시 전학 갈 위기에 처한 선호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내라’는 제이의 말에 충동적인 일을 저지르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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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2012년 네이버웹툰에서 「아이들의 권선생님」으로 데뷔
2013년 『아이들의 권선생님』 출간 (전6권)
2020~2021년 「당신의 향수」 연재, 완결 (네이버웹툰)
인스타그램&트위터 @hou_heavy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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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No.25 상처의 대물림 _006
No.26 떠난 후에도 _048
No.27 남아 있는 것 _104
No.28 레도레시미레 _124
No.29 어떤 기억이 되었나요 _140
No.30 드라이플라워 _158
No.31 당신의 향수 _180
No.32 딱 그만큼의 용기 _202
No.33 레도 레시미레 _238
No.34 더 중요한 것 _262
No.35 웃으며 안녕 _310
No.36 기억은 향기처럼 _332
No.37 에필로그 _358
부록 작가 후기 _378
※ 4권에는 연재 51~68(최종)화가 수록되었으며, 단행본에 맞추어 차례를 편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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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단행본 단독 외전 「바다로 간 거북이」 외 작가 후기 수록
2020년 2월 네이버웹툰에서 첫 연재를 시작한 『당신의 향수』는 2021년 6월 최종 68화로 완결을 맞이하였다. 이번에 출간된 3, 4권에 남은 에피소드가 모두 수록되면서 단행본 역시 전4권으로 완간되었다. 3,4권에서는 향수 가게를 찾아오는 손님들 외에도 하영과 수아, 선호 그리고 제이까지 주연 4인방의 숨겨진 사연이 밝혀진다. 어릴 적 방임 학대를 당한 하영과 사고로 언니를 잃은 수아, 어린 나이에 너무 일찍 철이 들어버린 선호 등 이야기 속 인물들은 저마다 마음속 한편에 털어놓기 어려운 아픔을 품고 살아간다. 제이의 향수는 그들의 지친 마음을 향기로 달래어 새로운 숨을 쉬게 해준다. 생기를 잃은 채 ‘죽겠다’는 잿빛 표정으로 가게를 찾았던 사람들이 과거의 한 순간을 떠올린 것만으로도 ‘이제 살겠다’는 얼굴로 나서는 장면을 보고 나면 인간은 모두 자기 자신 안에 다시 일어설 힘을 갖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
3권 말미에는 단행본 단독 외전인 「바다로 간 거북이」가 수록되었다. 본문에 등장했던 엑스트라 인물의 스토리가 깜짝 감동을 전한다. 4권에는 연재에 이어 단행본까지 완결을 맞이한 호우 작가의 인사가 실렸다. 완결이 아쉬웠던 독자들에게는 작지만 반가운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완결 기념으로 4권 구매자에 한해 <일러스트 엽서>를 한정수량 증정한다.
쉼표가 필요한 이들에게 보내는 만화 테라피
『당신의 향수』 3・4권 동시 출간, 완결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향수를 만드는 조향사 제이와 향기에 이끌려 찾아오는 손님들의 이야기. 네이버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호우 작가의 웹툰으로, 전4권으로 단행본 완간을 맞이하였다.
“결국 마지막까지 남는 건 사랑하고 사랑받았던 기억이에요.”
4권에서는 기억을 잃어가는 경선이 손님으로 등장한다. 우연히 놀이터에서 수아와 마주친 경선은 언니의 일로 괴로워하는 수아에게 자신의 사연을 들려준다. 차라리 언니와의 기억을 지우고 싶어하는 수아에게, 경선은 ‘기억을 잃어가는 사람으로서’ 따뜻한 조언을 건넨다. 경선의 말에 용기를 얻은 수아는 언니의 추억과 정면으로 마주할 것을 결심한다. 하영은 우연히 제이의 병을 알게 되지만 치료를 거부하는 제이 때문에 고민에 빠진다. 제이를 설득하기 위해 하영은 프랑스에서 온 린지와 함께 묘안을 생각해내는데…? 한편 또다시 전학 갈 위기에 처한 선호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내라’는 제이의 말에 충동적인 일을 저지르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