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톡 4
- 저자
- 무적핑크
- 저자2
- 이리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22-04-25
- 사양
- 320쪽 | 170*215 | 무선
- ISBN
- 578-89-546-8522-1
- 분야
- 역사, 만화
- 정가
- 17,000원
- 신간안내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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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동탁군 VS 반동탁연합
승리는 어떤 정의에 손들어줄 것인가!
원소와 손잡고 십상시를 처단한 동탁의 배신. 복수를 다짐하며 떠난 원소와 임기응변으로 동탁의 곁에 남은 조조와 원술. 엄청난 전투력을 지닌 여포와 황제를 포로로 삼은 동탁의 횡포는 나날이 거세어지고 국민들의 형편은 갈수록 어려워진다. 어느 날, 조조는 원소의 측근에게서 비밀리에 조직되고 있는 연합군의 소식을 전해 듣는데… 한편, 북방에서 선배 공손찬의 명으로 도적들을 소탕하던 유비와 관우, 장비는 그의 대의와 뜻을 함께할 수 없다고 판단해 반동탁연합에 합류하고자 길을 나선다. 미친 호랑이 손견 역시 반동탁연합에서 싸우고자 원술과 손을 잡는다.
독재를 이어가며 나라를 더욱 혼란으로 빠트리는 동탁과, 이를 저지하기 위해 각지에서 모여든 장수들이 반동탁연합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전쟁을 예고하는 『삼국지톡』 제4권! 네이버웹툰에 연재한 「반동탁연합」 9화~39화를 재편집하여 수록했다.
[등장인물]
●조조(字 맹덕)
다소 냉혹하지만 나름의 정의를 품고 국가의 적폐를 뿌리뽑고자 하여 반동탁연합에 합류한다.
●원소(字 본초)
동탁과 사이가 틀어진 후 복수의 뜻을 품고 반동탁연합을 선동한다.
●동탁(字 중영)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황제를 이용하고 살인도 서슴지 않는다.
●손견(字 문대)
일명 미친 호랑이. 반동탁연합에 합류하고자 한다.
●공손찬(字 백규)
유비의 선배, 변방의 수호자. 잔혹한 토벌로 유명하다.
●진궁(字 공대)
조조의 정의에 동조하여 위험에 처한 조조의 목숨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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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서울대학교 디자인과 졸업. 2009~2014년에 걸쳐 「실질객관동화」「실질객관영화」「경운기를 탄 왕자님」을 연재. 2014년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올린 「조선왕조실톡」이 큰 관심과 주목을 받아 네이버 웹툰에 연재되며 톡 형식과 역사 장르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그 인기로 YLAB과 함께 웹툰 업계 최초 레이블 ‘핑크잼’을 세워 저스툰에 「세계사톡」을, 네이버 웹툰에 「삼국지톡」을 연재하며 톡시리즈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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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一. 손책과 주유 上 | 二. 손책과 주유 下 | 三. 왕윤의 초대 | 四. 동탁을 죽여라
五. 정의구현 | 六. 도망치는 조조 | 七. 조조를 잡아라 | 八. 악당, 진궁
九. 원씨 가문, 망하다 | 十. 여백사 삼촌 | 十一. 내가 세상을 저버릴지언정 | 十二. 순진한 진궁선생
十三. 가족 같은 분위기 | 十四. 조조에게 올인 | 十五. 게 섰거라 귀 큰 놈아 | 十六. 유비의 결심
十七. 덫에 걸린 호랑이 | 十八. 손견의 결심 | 十九. 엄숙한 맹세 | 二十. 넌 나한테 안 돼
二十一 . 호랑이의 감옥 | 二十二. 저놈이 손견이다 | 二十三. 장안으로 가자 | 二十四. 조조의 하드캐리
二十五. 독 안에 든 조조 | 二十六. 뼈 아픈 패배 | 二十七. 위태로운 연합 | 二十八. 화웅의 분노
二十九. 열아홉번째 제후 | 三十. 듣보잡 삼형제 | 三十一. 이 술이 식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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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원본초놈! 어서 와라!
산 채로 포를 떠주마!
천하에 강자는 나, 동탁뿐이다!”
“영웅들이여!
황제폐하와 가족, 백성, 나라를 구하자!
나는 그대들과 운명을 함께하겠다.”
“왜지? 왜 하늘은…
나를 죽이지는 않으면서
무엇 하나 성공하게 해주지도 않나?”
◆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단 하나의 삼국지
본인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라면 황제를 이용하고 살인도 서슴지 않는 탐욕스러운 동탁. 동탁과 손을 잡고 십상시들을 처단했으나 배신의 쓴맛을 보고 절치부심을 하며 모습을 감춘 원소. 이 둘을 주축으로 두 개의 거대세력이 생기고, 자신의 대의와 부합하는 세력으로 많은 장수들이 집결한다.
1권부터 잠깐씩 모습을 비추었다가 마침내 본격적인 활약을 시작하는 미친 호랑이, 가진 건 돈뿐인 줄 알았는데 뛰어난 검술까지 갖춘 조조의 조력자, 자신이 죽인 사람의 머리를 수집하는 무시무시한 싸움꾼까지― 반동탁연합과 동탁군에 속한 장수들의 다양한 캐릭터를 만끽하는 것이 4권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라 하겠다.
그리고 ‘황건적의 난’에서 대활약을 펼쳤지만 천한 출신이라는 이유로 지방의 작은 관직을 받았다가, 오히려 억울한 누명을 쓰고 도망다니던 유비, 관우, 장비의 귀환이 반갑다. 이들이 어떤 정의와 함께 싸울 것인지, 동탁에게서 높은 관직을 받은 조조는 진심으로 동탁과 같은 뜻을 품은 것인지, 음모와 반전이 휘몰아치며 이야기가 전개될수록 더욱더 흡인력을 발휘하는 『삼국지톡』!
주요 등장인물들이 모여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첨예한 대립 속에 또다른 전쟁을 예고하는 「반동탁연합」은 네이버웹툰에 연재한 31화 분량의 원고를 단행본 레이아웃에 맞추어 컷을 배치하고 작화를 보완하였다. 이번 이야기는 3권과 5권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함으로써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일촉즉발의 상황에 앞서 잠시 숨을 돌리고 시동을 거는 휴전의 권이라 할 수 있겠다.
모바일 메신저 특유의 어투를 사용하여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역사 이야기를 ‘액션 개그 드라마’로 재해석한 현대판 삼국지. 무너뜨리느냐, 막아내느냐… 창과 방패의 전쟁이 시작되려 한다!
동탁군 VS 반동탁연합
승리는 어떤 정의에 손들어줄 것인가!
원소와 손잡고 십상시를 처단한 동탁의 배신. 복수를 다짐하며 떠난 원소와 임기응변으로 동탁의 곁에 남은 조조와 원술. 엄청난 전투력을 지닌 여포와 황제를 포로로 삼은 동탁의 횡포는 나날이 거세어지고 국민들의 형편은 갈수록 어려워진다. 어느 날, 조조는 원소의 측근에게서 비밀리에 조직되고 있는 연합군의 소식을 전해 듣는데… 한편, 북방에서 선배 공손찬의 명으로 도적들을 소탕하던 유비와 관우, 장비는 그의 대의와 뜻을 함께할 수 없다고 판단해 반동탁연합에 합류하고자 길을 나선다. 미친 호랑이 손견 역시 반동탁연합에서 싸우고자 원술과 손을 잡는다.
독재를 이어가며 나라를 더욱 혼란으로 빠트리는 동탁과, 이를 저지하기 위해 각지에서 모여든 장수들이 반동탁연합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전쟁을 예고하는 『삼국지톡』 제4권! 네이버웹툰에 연재한 「반동탁연합」 9화~39화를 재편집하여 수록했다.
[등장인물]
●조조(字 맹덕)
다소 냉혹하지만 나름의 정의를 품고 국가의 적폐를 뿌리뽑고자 하여 반동탁연합에 합류한다.
●원소(字 본초)
동탁과 사이가 틀어진 후 복수의 뜻을 품고 반동탁연합을 선동한다.
●동탁(字 중영)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라면 황제를 이용하고 살인도 서슴지 않는다.
●손견(字 문대)
일명 미친 호랑이. 반동탁연합에 합류하고자 한다.
●공손찬(字 백규)
유비의 선배, 변방의 수호자. 잔혹한 토벌로 유명하다.
●진궁(字 공대)
조조의 정의에 동조하여 위험에 처한 조조의 목숨을 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