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몽 화성전기 7권
- 원서명
- 銃夢 火星戦記
- 저자
- 기시로 유키토
- 역자
- 주원일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21-09-14
- 사양
- 164쪽 | 148*215 | 신국판 변형 | 무선
- ISBN
- 978-89-546-8200-8
- 분야
- 만화
- 정가
- 9,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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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감옥 속 남자가 지닌 비밀이 소녀들을 ‘병기’로 만드는 미래로 연결된다―!!
새로운 무대는 ‘데자 토리스’.
약 50년 전, 추락 사고로 불시착한 우주선의 잔해에 만들어진 이 도시에서,
요코와 에리카는 기묘한 인물들과 만나게 된다.
‘카우프만’ 코인. 단순한 ‘신발 상인’이 아닌 그는
요코와 미래의 갈리를 연결하는 중대한 열쇠를 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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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고등학교 3학년 때인 1984년, 「기괴(気怪)」 라는 작품으로 제15회 쇼가쿠칸(小學館) 신인코믹대상에 입선해 데뷔했다. 1991년, 슈에이샤(集英社)의 『비즈니스점프』에서 연재하기 시작한 『총몽(銃夢)』은 ‘인간이란 무엇으로 규정되는가?’라는 철학적 메시지를 담은 필생의 역작으로, 정교한 그림과 치밀한 구성, 독창적 세계관으로 이후 수많은 SF창작물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 작품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중국, 태국 등에도 수출돼 큰 인기를 모았으며, 할리우드의 거장 제임스 카메론에 의해 영화로 제작되어 2019년, 이라는 제목으로 개봉되었다.
주요작품
『총몽』 (1991)
『수중기사』 (1998)
『총몽 Last Order』 (2000)
『총몽 화성전기』 (2014)
저자 공식 홈페이지(YUKITOPIA) : http://jajatom.mo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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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차례
LOG:032 새로운 만남
LOG:033 빅 마담
LOG:034 비밀 공방
LOG:035 음유시인이 말아기를
LOG:036 무시무시한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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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 세기의 SF명작 『총몽』 최종장 출간
『총몽』은 지난 2019년 2월,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 영화 <알리타:배틀 엔젤>의 원작으로 재조명받기 시작한 SF만화다. 1980년대 사이버펑크라는 장르가 탄생하자 일본 만화계에서도 이에 기반한 SF작품이 속속 발표되기 시작했는데, 오토모 가츠히로의 『AKIRA』(세미콜론 출간), 시로 마사무네의 『공각기동대』(대원 출간)와 더불어 80~90년대 SF만화의 걸작을 꼽을 때 빠지지 않는 작품이다. 화려하고 섬세한 화풍에 과학적인 설정과 철학적인 주제가 어우러져 발표된 지 수십 년에 지난 현재에도 여전히 매력을 발산하는 보석과도 같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총 3부작 구성 중 본작 『총몽 화성전기』는 3부이자 최종장에 해당한다.
1부 『총몽』에서 갈리는 이도의 손길에 의해 수백 년의 세월을 거쳐 되살아나지만 기억을 잃은 상태. 그러던 중 자신이 화성의 전설적 고대무술 판처 쿤스트(기갑술)을 익히고 있다는 사실을 실마리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간다.
2부 『총몽 LastOrder』에서는 무대가 보다 확장되어 우주로 향하게 된다. 힘겨운 싸움 끝에 팀원들과 ZOTT 우승을 이끌어낸 그녀는 마침내 친구 루를 구하고 지구의 자치독립권도 획득하게 된다. 그러나 그녀는 그리운 이들과의 재회를 뒤로 하고 자신의 뿌리를 찾아 화성으로 향한다.
3부 『총몽 화성전기』의 무대는 갈리의 고향 화성. 전란이 휩쓴 그곳에서 기억의 퍼즐을 하나씩 맞춰가듯 자신의 뿌리를 찾아나가는 이야기다. 현재의 갈리와 과거의 요코라는 두 이야기가 병렬구조로 진행되며 2021년 현재 미완결 상태이다.
감옥 속 남자가 지닌 비밀이 소녀들을 ‘병기’로 만드는 미래로 연결된다―!!
새로운 무대는 ‘데자 토리스’.
약 50년 전, 추락 사고로 불시착한 우주선의 잔해에 만들어진 이 도시에서,
요코와 에리카는 기묘한 인물들과 만나게 된다.
‘카우프만’ 코인. 단순한 ‘신발 상인’이 아닌 그는
요코와 미래의 갈리를 연결하는 중대한 열쇠를 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