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랭 드 보통의 영혼의 미술관 보급판 예술은 우리를 어떻게 치유하는가
- 원서명
- Art as Therapy
- 저자
- 알랭 드 보통
- 역자
- 김한영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18-07-10
- 사양
- 240쪽 / 138*198 / 무선
- ISBN
- 978-89-546-5089-2 03
- 정가
- 20,000원
- 신간안내문
-
다운받기
-
도서소개
출간 직후부터 예술 분야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알랭 드 보통의 영혼의 미술관』의 보급판이다. 알랭 드 보통 특유의 위트와 통찰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글과 140여 점의 크고 선명한 도판으로 이루어진 『영혼의 미술관』은, 우리가 예술작품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한 독특하고 아름다운 성찰을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영혼의 미술관』 보급판은 하드커버 원본과 동일한 글과 그림을 담고 있지만, 한손에 쥐고 읽을 수 있어 미술관을 안내하는 특별한 도슨트 같은 책이다. 이 작고 아름다운 책은 인생과 예술의 의미를 음미하며 조용히 이야기 나누는 동행자가 되어줄 것이다.
-
저자
1969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태어났으며,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수학했다. 사랑과 인간관계에 관해 탐구한 독특한 연애소설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Essays in Love』(1993)로 전 세계 독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2003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슈발리에 드 로드르 데자르 에 레트르’ 기사 작위를 받았다. 현대를 살아가는 도시인의 일상과 감성을 정밀하게 포착해낸 우아하고 지적인 에세이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여행의 기술The Art of Travel』(2002) 『불안Status Anxiety』(2004) 『행복의 건축The Architecture of Happiness』(2006) 『일의 기쁨과 슬픔The Pleasures and Sorrows of Work』(2009)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Religion for Atheists』(2012) 등이 있다.
-
목차
방법론
예술의 일곱 가지 기능
1. 기억
2. 희망
3. 슬픔
4. 균형 회복
5. 자기 이해
6. 성장
7. 감상
예술의 핵심은 무엇인가?
우리는 무엇을 훌륭한 예술로 간주하는가?
기술적 해석
정치적 해석
역사적 해석
충격가치 해석
치유적 해석
어떤 종류의 예술을 창작해야 하는가?
예술은 어떻게 사고팔아야 하는가?
예술은 어떻게 연구해야 하는가?
예술작품은 어떻게 전시해야 하는가?
사랑
우리는 더 잘 사랑할 수 있을까?
좋은 연인이 된다는 건 무엇일까?
세부에 주목하는 능력
인내
호기심
회복력
관능
이성
전체적 관점
흥분해도 될까?
사랑은 어떻게 유지해야 할까?
여행을 위한 용기
자연
자연을 추억하다
남부의 중요성
가을을 예견하다
아름다움을 보는 감각
새로운 자연 예술가
돈
자본주의 개혁의 길잡이, 예술
취향의 문제
취향 교육에서 비평가의 역할
진보한 자본주의를 향하여
진보한 투자
예술가들이 말하는 직업에 관한 조언
정치
정치 미술은 무엇을 목표로 삼아야 하는가?
무엇을 자랑할 것인가?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 할까?
검열을 위한 변명
이제……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하여
-
편집자 리뷰
삶의 틈새에서 불쑥 튀어나오는 내 안의 질문들
알랭 드 보통, 예술에서 답을 구하다
살아가면서 어쩔 수 없이 마주하게 되는 인생의 질문들이 있다. “우리는 더 잘 사랑할 수 있을까?” “좋은 연인이 된다는 건 무엇일까?”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 할까?” 피하려 해도 피할 수 없는 인생의 화두이지만 답은 없는 듯하고 우리는 그런 질문 앞에서 우왕좌왕 방황하기만 한다.
이 책은 예술작품이 우리의 고단한 삶을 보듬어 안으면서도 우리 삶을 더욱 향기롭게 만들어주는 예술의 치유 기능에 대해, 알랭 드 보통이 특유의 철학적 글쓰기를 통해 써내려간 독특한 책이다. 이 책은 미술사가 존 암스트롱과 대화하며 알랭 드 보통이 직접 엄선한 전 시대의 빼어난 예술작품 140여 점을 선보이는데, 알랭 드 보통 특유의 위트 있고 섬세한 필치가 예술작품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더욱 그 빛을 발하고 있다. 인생의 발걸음이 그 목적지를 잃어버렸다고 느낀다면, 잠시 멈춰 서서 이 책과 함께 인생의 의미와 방향에 대해 한번쯤 사유해보는 것은 어떨까.
출간 직후부터 예술 분야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알랭 드 보통의 영혼의 미술관』의 보급판이다. 알랭 드 보통 특유의 위트와 통찰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글과 140여 점의 크고 선명한 도판으로 이루어진 『영혼의 미술관』은, 우리가 예술작품을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한 독특하고 아름다운 성찰을 보여줌으로써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영혼의 미술관』 보급판은 하드커버 원본과 동일한 글과 그림을 담고 있지만, 한손에 쥐고 읽을 수 있어 미술관을 안내하는 특별한 도슨트 같은 책이다. 이 작고 아름다운 책은 인생과 예술의 의미를 음미하며 조용히 이야기 나누는 동행자가 되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