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요원전 서역편 4
- 원서명
- 西遊妖猿伝 西域篇
- 저자
- 모로호시 다이지로
- 역자
- 김동욱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8-03-27
- 사양
- 256쪽 | 148*210 | 무선
- ISBN
- 978-89-5919-952-5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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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정가
- 11,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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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억울한 누명을 벗은 것도 잠시, 또다른 소동에 휘말리며
거듭되는 위기를 맞닥뜨리는 현장 일행의 파란만장한 여정!
서역의 땅에 들어선 후 가장 강력한 적을 만난 오공―
오공 일행을 뒤따르는 끊이지 않는 소동이 급박한 전개를 맞는다!
한밤중, 전갈의 모습을 한 요괴에게 습격을 당한 현교도 일행. 그리고 알 수 없는 존재에게 납치를 당한 아무르타를 찾아다니던 하르바타는 오공과 마주친다. 전갈의 골짜기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음산한 기운… 마침내 아무르타의 행방을 찾은 오공과 하르바타는 재회의 기쁨도 잠시, 그들 앞에 조용히 모습을 드러낸 그것과 마주한다. 한편 현장과 오정이 소그드인과 선선인 간의 알력에 휘말려 붙잡히게 되고, 이 사실을 안 오공은 일행을 구하기 위해 호랑이의 굴로 뛰어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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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1949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고교 졸업 후 도쿄 전기연구소에서 3년 간 공무원으로 재직하다가
1970년 잡지 『COM』를 통해 단편 「준코, 공갈」을 발표하면서 만화가로 데뷔.
1974년 발표한 단편 「생물도시」로 제7회 테즈카 만화상에 입선하면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그로부터 지금까지 약 30여 년에 걸쳐
고대·현대·미래, 혹은 아무도 가본 적 없는 미지의 시공간 등 온갖 무대를 넘나들며
소박한 개그에서부터 등골이 오싹해지는 호러 그리고 장대한 대하드라마에 이르기까지
실로 방대하고 다채롭기 그지없는 작품세계를 선보이며 독자들을 매료시켜왔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자유로운 발상과 독특한 작풍의 소유자로서, 그와 관련하여
일본 만화계의 신으로 추앙받는 故 데즈카 오사무手塚治蟲조차
“나는 마음만 먹으면 오토모 가츠히로大友克洋(『아키라』)의 그림이라도
그릴 수 있지만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그림만은 그릴 수 없다”고
언급했다는 일화는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다.
2010년 현재에는 전 3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다는 필생의 역작
『서유요원전』 시리즈의 제2부인 ‘서역편’을 집필 중이다.
대표작
『생물도시』『요괴헌터』『머드맨』『서유요원전』『제괴지이』
『시오리와 시미코』『사가판 조류도감』『사가판 어류도감』『모로호시 다이지로 극장』
주요 수상경력
1974년 『생물도시』제7회 데즈카 만화상 입선
1992년 『나랑 후리오랑 교정에서』『이계록』제21회 일본 만화가협회상 우수상
2000년 『서유요원전』제4회 데즈카오사무문화상 만화대상
2008년 『시오리와 시미코』제12회 문화청미디어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
2018년 『모로호시 다이지로 극장』제47회 일본 만화가협회상 만화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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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22회 | 고영孤影이 또다시 화살을 날리고 현승?僧이 야음에 요괴 여인을 만나다
제23회 | 오공이 동굴에서 전갈을 해치우고 요괴 여인이 노하여 심원心猿에게 도전하다
전갈 여인의 장
제24회 | 아우를 염려한 동녀童女가 거리로 뛰쳐나가고 시주에게 초청받은 당승唐僧이 위난危難을 만나다
제25회 | 사르트보가 명을 내려 심목心木을 포박하고자 하고 팔계가 꾀를 부려 먹을 것으로 울분을 풀고자 하다
제26회 | 동녀가 불을 밝히며 아우를 찾아다니고 오공이 스승을 찾아서 범의 굴로 뛰어들다
제27회 | 요괴 여인이 궤짝에서 튀어나와 독조毒爪를 휘두르고 오공이 사르트보의 저택에서 대소동을 일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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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사그라지지 않는 스토리텔링!
동서양의 설화, 신화, 동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그 속에 자기만의 상상력을 녹여내는 모로호시 다이지로.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서유요원전』은 중국 4대 기서인 『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만화이다. 제1부 「대당편」 이후 마침내 서역의 땅에 발을 들인 현장, 오공, 팔계, 오정의 여정은 시작부터 순탄하지 않다. 사막을 지키는 파수꾼들에게 쫓기는가 하면, 모래 폭풍에 휘말리고 목마름에 신기루를 목격하는 등 시련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그들을 바짝 뒤쫓는다. 설상가상으로 살해의 누명까지 쓰게 되니, 한시도 안심할 수가 없는 상황!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혈혈단신으로 단서를 찾아나선 오공, 그 사이 군사들에게 연행되는 현장, 팔계, 오정― 과연 이들은 다시 만나서 함께 길을 떠날 수 있을까? 단서를 찾아다니던 중, 갑자기 오공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소녀와 할아버지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오성’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조우하는 다양한 등장인물들. 그리고 종교, 세력 다툼 등 앞서 만나지 못했던 흥미로운 요소가 더해져 이야기가 더욱더 고조되어가는 『서유요원전 서역편』. 개성 강한 등장인물들이 벌이는 통쾌한 액션과 숨가쁜 추격전! 환상만화의 거장이 그리는 역사 속 모험 활극이 급박한 전개를 펼치며 흡인력을 발휘하니,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소용돌이치듯 휘몰아치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억울한 누명을 벗은 것도 잠시, 또다른 소동에 휘말리며
거듭되는 위기를 맞닥뜨리는 현장 일행의 파란만장한 여정!
서역의 땅에 들어선 후 가장 강력한 적을 만난 오공―
오공 일행을 뒤따르는 끊이지 않는 소동이 급박한 전개를 맞는다!
한밤중, 전갈의 모습을 한 요괴에게 습격을 당한 현교도 일행. 그리고 알 수 없는 존재에게 납치를 당한 아무르타를 찾아다니던 하르바타는 오공과 마주친다. 전갈의 골짜기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음산한 기운… 마침내 아무르타의 행방을 찾은 오공과 하르바타는 재회의 기쁨도 잠시, 그들 앞에 조용히 모습을 드러낸 그것과 마주한다. 한편 현장과 오정이 소그드인과 선선인 간의 알력에 휘말려 붙잡히게 되고, 이 사실을 안 오공은 일행을 구하기 위해 호랑이의 굴로 뛰어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