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요원전 서역편 3
- 원서명
- 西遊妖猿伝 西域篇
- 저자
- 모로호시 다이지로
- 역자
- 김동욱
- 출판사
- 애니북스
- 발행일
- 2018-03-27
- 사양
- 248쪽 | 148*210 | 무선
- ISBN
- 978-89-5919-951-8
- 분야
- 만화
- 도서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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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 정가
- 11,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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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억울한 누명을 벗은 것도 잠시, 또다른 소동에 휘말리며
거듭되는 위기를 맞닥뜨리는 현장 일행의 파란만장한 여정!
한밤에 되살아나는 요물, 결계를 넘어온 정체불명의 존재,
오공 일행을 뒤따르는 끊이지 않는 소동이 급박한 전개를 맞는다!
일행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요물의 목을 들고 이오성에 발을 들인 오공과 그 뒤를 따라 성내로 잠입한 수수께끼의 소녀 아마르카. 잃어버린 요물의 목을 찾아내기 위해 견습사제 쌍둥이와 동행하게 된 오공― 밤이 되자 살아 움직이며 사람들을 공격하는 요물 때문에 벌어지는 한밤의 대소동! 한편, 소그드인의 두령과 돌궐의 토둔 등 유력자들의 밀회를 목격한 오공은 오정과 함께 정체불명의 장소인 "전갈의 골짜기"로 향한다. 골짜기의 상공을 맴돌고 있는 독수리 떼, 그리고 그들 앞에 펼쳐진 광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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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1949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고교 졸업 후 도쿄 전기연구소에서 3년 간 공무원으로 재직하다가
1970년 잡지 『COM』를 통해 단편 「준코, 공갈」을 발표하면서 만화가로 데뷔.
1974년 발표한 단편 「생물도시」로 제7회 테즈카 만화상에 입선하면서
본격적으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그로부터 지금까지 약 30여 년에 걸쳐
고대·현대·미래, 혹은 아무도 가본 적 없는 미지의 시공간 등 온갖 무대를 넘나들며
소박한 개그에서부터 등골이 오싹해지는 호러 그리고 장대한 대하드라마에 이르기까지
실로 방대하고 다채롭기 그지없는 작품세계를 선보이며 독자들을 매료시켜왔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자유로운 발상과 독특한 작풍의 소유자로서, 그와 관련하여
일본 만화계의 신으로 추앙받는 故 데즈카 오사무手塚治蟲조차
“나는 마음만 먹으면 오토모 가츠히로大友克洋(『아키라』)의 그림이라도
그릴 수 있지만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그림만은 그릴 수 없다”고
언급했다는 일화는 너무나도 잘 알려져 있다.
2010년 현재에는 전 3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다는 필생의 역작
『서유요원전』 시리즈의 제2부인 ‘서역편’을 집필 중이다.
대표작
『생물도시』『요괴헌터』『머드맨』『서유요원전』『제괴지이』
『시오리와 시미코』『사가판 조류도감』『사가판 어류도감』『모로호시 다이지로 극장』
주요 수상경력
1974년 『생물도시』제7회 데즈카 만화상 입선
1992년 『나랑 후리오랑 교정에서』『이계록』제21회 일본 만화가협회상 우수상
2000년 『서유요원전』제4회 데즈카오사무문화상 만화대상
2008년 『시오리와 시미코』제12회 문화청미디어예술제 만화부문 우수상
2018년 『모로호시 다이지로 극장』제47회 일본 만화가협회상 만화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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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6회 | 동녀童女가 성에 들어와 현승?僧을 홀리고 오공이 요물을 쫓아 호택胡宅에서 소동을 일으키다
제17회 | 시마屍魔를 쫓아 오공이 단박에 사원으로 달려가고 책략을 이용해 마魔가 또 한차례 결계를 깨뜨리다
제18회 | 간부姦婦가 애욕에 사로잡혀 계책을 꾸미고 영견靈犬이 이변을 느껴 오던 길을 되돌아가다
독적산毒敵山의 장
제19회 | 팔계가 술에 눈이 멀어 정재淨財를 빼돌리고 호부胡婦가 꿍꿍이를 품고 여동생을 찾아가다
제20회 | 팔계가 재차 독부毒婦를 따르고 오공이 또 한차례 호택胡宅에서 소동을 일으키다
제21회 | 독적산毒敵山에서 오공이 이변을 감지하고 갈자곡渴子谷에서 의인이 주검을 목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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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사그라지지 않는 스토리텔링!
동서양의 설화, 신화, 동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그 속에 자기만의 상상력을 녹여내는 모로호시 다이지로.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서유요원전』은 중국 4대 기서인 『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만화이다. 제1부 「대당편」 이후 마침내 서역의 땅에 발을 들인 현장, 오공, 팔계, 오정의 여정은 시작부터 순탄하지 않다. 사막을 지키는 파수꾼들에게 쫓기는가 하면, 모래 폭풍에 휘말리고 목마름에 신기루를 목격하는 등 시련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그들을 바짝 뒤쫓는다. 설상가상으로 살해의 누명까지 쓰게 되니, 한시도 안심할 수가 없는 상황!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혈혈단신으로 단서를 찾아나선 오공, 그 사이 군사들에게 연행되는 현장, 팔계, 오정― 과연 이들은 다시 만나서 함께 길을 떠날 수 있을까? 단서를 찾아다니던 중, 갑자기 오공 앞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소녀와 할아버지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오성’이라는 새로운 무대에서 조우하는 다양한 등장인물들. 그리고 종교, 세력 다툼 등 앞서 만나지 못했던 흥미로운 요소가 더해져 이야기가 더욱더 고조되어가는 『서유요원전 서역편』. 개성 강한 등장인물들이 벌이는 통쾌한 액션과 숨가쁜 추격전! 환상만화의 거장이 그리는 역사 속 모험 활극이 급박한 전개를 펼치며 흡인력을 발휘하니,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소용돌이치듯 휘몰아치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억울한 누명을 벗은 것도 잠시, 또다른 소동에 휘말리며
거듭되는 위기를 맞닥뜨리는 현장 일행의 파란만장한 여정!
한밤에 되살아나는 요물, 결계를 넘어온 정체불명의 존재,
오공 일행을 뒤따르는 끊이지 않는 소동이 급박한 전개를 맞는다!
일행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요물의 목을 들고 이오성에 발을 들인 오공과 그 뒤를 따라 성내로 잠입한 수수께끼의 소녀 아마르카. 잃어버린 요물의 목을 찾아내기 위해 견습사제 쌍둥이와 동행하게 된 오공― 밤이 되자 살아 움직이며 사람들을 공격하는 요물 때문에 벌어지는 한밤의 대소동! 한편, 소그드인의 두령과 돌궐의 토둔 등 유력자들의 밀회를 목격한 오공은 오정과 함께 정체불명의 장소인 "전갈의 골짜기"로 향한다. 골짜기의 상공을 맴돌고 있는 독수리 떼, 그리고 그들 앞에 펼쳐진 광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