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의 인문학 우리는 먹는 법을 어떻게 배우는가
- 원서명
- First Bite
- 저자
- 비 윌슨
- 출판사
- 문학동네
- 발행일
- 2017-12-04
- 사양
- 508쪽/153*224/무선
- ISBN
- 978-89-546-4914-8
- 정가
- 20,0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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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이 책은 날씬해지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대신에 음식에 역겨움을 느끼거나 고통을 받지 않고, 음식에서 자양분과 행복을 얻는 상태에 이르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 비 윌슨은 "식습관"과 "음식"과 관련되어 우리가 이제까지 잘못 알고 이해하고 행해온 모든 과오와 착오, 오류들을 하나씩 짚어내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합리적이고 건강한 방법을 찾아간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모유수유와 향미창의 문제,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단백질 공급량의 문제 등 개인적으로 집단적으로, 가정과 학교와 사회 전체적으로 잘못 이해되고 시행되어왔던 문제들(유아식, 학교급식, 비만과 배고픔, 폭식과 거식과 같은 섭식 장애 등등)을 영양학, 유전학, 심리학, 역사 등 모든 분야를 종횡으로 활보하며 탐색해간다. 노련하면서도 재치가 가득한 비 윌슨의 풍부한 이야기는 식습관에 대한 지금까지의 최고의 통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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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음식 작가이자 역사가. 영국 케임브리지 세인트존스 칼리지에서 수년간 역사학 분야 연구원으로 재직했고, 케임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8년부터 5년 동안 <뉴 스테이츠먼>에서 음식 평론가로 활동했고, 그후 12년째 잡지 <스텔라>에 "부엌의 사색가"라는 음식 칼럼을 기고중이며, 이 칼럼으로 영국 음식전문작가협회가 뽑은 "올해의 음식 저널리스트"에 세 차례(2004, 2008, 2009년) 선정되었다. 가디언, 선데이타임즈, 런던 리뷰 오브 북스 등에 북 리뷰 및 영화, 전기, 역사, 음악 등에 관한 다양한 기사를 기고하고, 뉴요커에 "Page Turner"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음식 관련 글을 올리고 있다. 현재 세 아이의 엄마로 케임브리지에서 살고 있다. 저서로는 『포크를 생각하다』 『공포의 식탁』 『벌집』 『샌드위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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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서론
1장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음식
비트
2장 기억
우유
3장 어린이 음식
생일 케이크
4장 음식 먹이기
도시락
5장 형제자매
초콜릿
6장 배고픔
시리얼
7장 섭식 장애
감자칩
8장 변화
고추
에필로그 이것은 조언이 아니다
더 읽어볼 만한 책
감사의 말
참고 문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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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이 책은 날씬해지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대신에 음식에 역겨움을 느끼거나 고통을 받지 않고, 음식에서 자양분과 행복을 얻는 상태에 이르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 비 윌슨은 "식습관"과 "음식"과 관련되어 우리가 이제까지 잘못 알고 이해하고 행해온 모든 과오와 착오, 오류들을 하나씩 짚어내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합리적이고 건강한 방법을 찾아간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모유수유와 향미창의 문제,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단백질 공급량의 문제 등 개인적으로 집단적으로, 가정과 학교와 사회 전체적으로 잘못 이해되고 시행되어왔던 문제들(유아식, 학교급식, 비만과 배고픔, 폭식과 거식과 같은 섭식 장애 등등)을 영양학, 유전학, 심리학, 역사 등 모든 분야를 종횡으로 활보하며 탐색해간다. 노련하면서도 재치가 가득한 비 윌슨의 풍부한 이야기는 식습관에 대한 지금까지의 최고의 통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