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요즘 말로 정말 1도 몰랐어요. 두 달 안에 어떻게든 점수를 내야 하는데 막막했죠. 특히 Writing은 찍을 수도 없잖아요. 그때 Rex 선생님을 알게 됐고, 일단 합격 가능한 최저 점수를 목표로 Magic Writing을 공부했어요. 결과는 정말 대박!! 두 달 만에 목표 점수 받아서 꿈에 그리던 호주로 공부하러 떠났답니다!! Magic Writing이 아니었다면 아마 영영 호주에 갈 수 없었을 거예요."

어떤 일을 시작할 때 우리는 "준비를 잘해야 된다"고 말한다. 특히 오랜 시간 살던 터전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삶을 꾸려나가는 데 "철저한 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하지만 그것이 영어시험 점수라면 얘기는 좀 달라진다. 먼저 당장 "점수"가 필요한 사람에게 "진짜 네 영어 실력이 아니라면 의미 없어"라고 하는 것은 너무 잔인하다. 또 진짜 내 영어 실력으로 Writing을 정복하려 한다면 위 수강생의 말처럼 아마 영영 한국을 떠나지 못할 것이다. 오히려 최소한의 "자격"을 얻는 영어 점수는 일찌감치 정복하고, 하루라도 빨리 현지에 가서 몸으로 부딪치며 현지 감각을 익히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도움이 될 것이다. 바로 이 책 "Magic Writing"과 함께 라면 꿈을 향한 첫 번째 관문을 좀더 쉽게 통과할 수 있을 것이다.


Magic Writing, 무엇이 다른가?


"Magic Writing"은 저자가 독창적으로 개발한 학습법으로, SAT, GRE, TOEFL iBT, IELTS 등 각종 공인영어시험 Writing Section에 모두 적용이 가능하다. 시험문제를 분석해 유형별로 분류, 압축하고 그에 맞는 서술을 할 수 있도록 만든 Magic Module을 외워서 실전에 그대로 사용하는 Writing 기법으로,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글의 구성을 잡은 다음 Magic Module을 이용해 내용을 전개하는 3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Chapter 1에서는 Academic Writing 시험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를 상세하게 서술했으며, Chapter 2에서는 시험문제를 각 유형별로 분석하고 그에 맞는 Magic Module을 조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Chapter 3에서는 실제로 사용할 Magic Module 총 480개를 문제 구성 단계에 맞게 제시하며, Chapter 4에서는 연습문제를 통해 모범 에세이를 익힌 다음, 실전문제를 보고 직접 에세이를 작성, 점검해보는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Magic Writing"은 학생들 사이에서 "사기 아이템"이라 불릴 정도로 그 놀라운 효과를 인정받았다. "Magic Writing"의 핵심은 미리 암기한 Magic Module을 조합해 모범 에세이를 완성하는 것인데, 바로 이 "문장을 외워서 쓴다"는 점이 "Magic Writing"을 실제로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줄 수도 있다. 하지만 "Magic Writing"은 단순히 외운 답을 기계적으로 답안지에 적는 학습법이 아니다. 저자가 수많은 문제를 분석해 만든 Magic Module을 뼈대로, 수험생이 실전에서 문제를 분석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살려 글을 완성할 수 있도록 Writing의 기초체력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학습법이다. 일단 "Magic Writing"을 공부하면 수많은 문제와 모범 에세이를 접하기 때문에 탄탄한 구조로 문장 쓰기,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제시하기, 다양한 예시를 들어 주장의 설득력 높이기 등 Academic Writing에 꼭 필요한 기술을 익힐 수 있다. 그리고 머릿속에 있는 Magic Module 덕분에 시험 시간 안에 분량을 채우기가 쉽고, 오탈자나 문법적 오류 등 실수를 할 확률도 줄어든다. 시험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심리적 요소를 최소화한 상태에서 실전에 임하니 본인 실력의 100%를 발휘할 수 있다. 시험장에서 Writing 문제를 보는 순간,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는 영어시험 준비생이라면 "Magic Writing"으로 영어 글쓰기 실력이 마법처럼 향상되는 기적을 경험해보길 바란다.


Magic Writing, 왜 "매직"인가?


이 책 "Magic Writing"은 외국 유학을 위해 Writing 시험을 준비하던 저자가 시간의 한계를 깨닫고, 최단기간 안에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탐구하는 과정에서 탄생됐다. 시험에 나오는 문제를 몇 가지 형식으로 분류한 다음 그에 맞는 서술을 할 수 있는 "기본 영어 구문" 즉, Magic Module을 만들어 외운 다음 실제 시험에 적용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저자는 "Magic Writing" 덕분에 Academic Writing 전문가가 될 수 있었고, "Magic Writing"을 공부한 그의 제자들 역시 단기간에 놀라울 정도로 실력이 향상되었다. 영어 Writing은 종합적인 영어 실력이 요구되기 때문에 단숨에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고, 실력자라 하더라도 시험이라는 특수한 환경에 처하면 본래 실력을 50%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Magic Writing"을 공부하면 문제를 미리 예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머릿속에 전체적인 글을 흐름을 미리 잡아놓을 수 있다. 성적의 당락을 좌우하는 시간 싸움에서 유리해지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으니 수험자는 실전에서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다.
저자는 많은 수험생들이 Writing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압박감 때문에 시작도 못하거나 준비하는 데 필요 이상의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안타까웠다고 말한다.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Writing 시험의 본질을 낱낱이 해부해 "Magic Writing"이라는 지름길을 제시했고, 이를 더 많은 수험생들이 접하고 시험이라는 족쇄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더 뜻있는 일에 시간을 투자했으면 하는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