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컬 원더랜드 밀리 마로타의 어드벤처 컬러링북
- 원서명
- Millie Marotta´s Tropical Wonderland
- 저자
- 밀리 마로타
- 역자
- 이승환
- 출판사
- 이봄
- 발행일
- 2015-07-30
- 사양
- 96쪽 | 250*250 | 신국판 변형 | 무선
- ISBN
- 979-11-86195-30-7
- 정가
- 12,800원
-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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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국내외로 컬러링북 열풍이 일면서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 밀리 마로타의 첫번째 컬러링북 『나의 동물원Animal Kingdom』 역시 영국 아마존 종합 베스트 1위에 올랐다. 이 책은 영국 내의 인기를 넘어 31개국에서 출간되며 전 세계적으로 100만 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저자는 올해 새로운 컬러링북을 내놓았다. 열대 지방의 동식물들로 가득한 『트로피컬 원더랜드』이다. 한국을 포함해 일본, 대만, 프랑스 등이 작년부터 이 책의 완성을 기다리다가, 6월 영국 출간을 시작으로 드디어 올해 7월부터 21개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국적인 동물, 높게 자란 야생 식물들로 이루어진 정글 숲 등, 환상적인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이번 컬러링북은 저자가 직접 여행하면서 만났던 동식물들에 영감을 받아 그린 것으로, 그야말로 신비한 세계, 원더랜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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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 웨일스 작은 구석의 바닷가에 있는 자신의 스튜디오에서 그림을 그린다. 매우 정교하고 복잡한 패턴과 무늬를 포함한 그림들, 특히 자연의 갖가지 동식물상을 묘사한 작품들이 많다. 언론, 광고, 상품디자인, 웹 등 매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막스앤스펜서, 웨이트로즈, 펭귄북스, 영국 버진아틀란틱 항공사 등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작업해왔다. 그녀의 첫번째 컬러링북인 『나의 동물원』은 출간 즉시 영국, 프랑스 아마존 예술 분야 베스트 1위에 오르며 영국 컬러링북 열풍의 주역이 되었다. 전 세계 30여 개국에 소개된 『나의 동물원』은 현재 영국 아마존 종합 베스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서 두번째 컬러링북 『트로피컬 원더랜드』와 『나의 동물원 컬러링 엽서책 30』을 출간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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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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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리뷰
컬러링북, 몰입 그 이상의 세계를 발견하다
밀리 마로타는 컬러링이 어른들의 트렌드가 된 이유로 안티 스트레스를 꼽는다. 어릴 적에는 누구나 색칠을 즐겼지만, 자라면서 핸드폰, 모니터, 태블릿 등에 익숙해졌다. 그 와중에 만난 그림 그리기와 컬러링은 기계로 이어진 세상에서 우리를 한 걸음 물러서게 한다. 손에 스마트 기기 대신 펜을 들게 하는 컬러링은 우리를 또한 어린 시절로 되돌려놓는다. 그 시절에 그랬듯이 원하는 색을 집어들 자유, 마음 가는 대로 나만의 세상을 칠할 수 있는 자유가 어른들을 몰입의 세계로 이끈다.
그러나 저자가 밝힌 컬러링북의 효용은 이것이 다가 아니다. 저자는 『나의 동물원』 독자들에게서 받은 수많은 팬레터를 통해 자신의 컬러링북이 근육 손상 재활치료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컬러링은 세대를 뛰어넘어 할머니와 손녀가 함께 앉아 수다를 떨며 서로 정을 나누는 시간을 제공해주고, 각자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느라 바빴던 현대인들에게는 컬러링북 모임이라는 친목을 다지는 자리도 마련해주기도 한다.
트로피컬 원더랜드로 떠나는 여름휴가
첫번째 컬러링북을 통해 만난 독자들의 이야기와 자신의 여행 경험을 보태 만든 이번 컬러링북의 콘셉트는 ‘여름휴가’이다. 나뭇가지와 나뭇잎 사이사이에 숨어 있는 원숭이와 나비, 새를 찾아내 그들에게 여름의 색을 입히다보면, 어느새 여름 휴가지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밀리 마로타 컬러링북의 특징은 몇 군데만 칠해도 완성도가 높다는 것이다. 도안이 세밀하기 때문이다. 저자의 이런 특징은 『트로피컬 원더랜드』에서 업그레이드되어 한층 화려하고 아름다워졌다.
컬러링북을 칠하는 방법은 정말 많다. 다채로운 색으로 도안 전체를 채워넣는 방법, 포인트만 정해서 칠하는 방법, 강렬한 색깔만 혹은 차분한 색깔만 골라 써서 조화롭게 만드는 법, 저자의 도안에 새로운 무늬를 추가하는 방법 등 다양하다. 컬러링에 정답은 없다. 올 여름도 사람들의 휴가지는 비슷하겠지만, 다녀온 뒤 각자의 느낌은 다를 것이다. 그처럼 이 책은 이번에 ‘트로피컬 원드랜드’라는 명확한 컬러링 콘셉트를 제안하고 있지만, 누가 칠하느냐에 따라 트로피컬 원더랜드는 달라질 것이다. 각자만의 컬러링 방법으로 올 여름 나만의 원더랜드를 만들어보자.
국내외로 컬러링북 열풍이 일면서 영국의 일러스트레이터 밀리 마로타의 첫번째 컬러링북 『나의 동물원Animal Kingdom』 역시 영국 아마존 종합 베스트 1위에 올랐다. 이 책은 영국 내의 인기를 넘어 31개국에서 출간되며 전 세계적으로 100만 부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저자는 올해 새로운 컬러링북을 내놓았다. 열대 지방의 동식물들로 가득한 『트로피컬 원더랜드』이다. 한국을 포함해 일본, 대만, 프랑스 등이 작년부터 이 책의 완성을 기다리다가, 6월 영국 출간을 시작으로 드디어 올해 7월부터 21개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국적인 동물, 높게 자란 야생 식물들로 이루어진 정글 숲 등, 환상적인 세계를 탐험할 수 있는 이번 컬러링북은 저자가 직접 여행하면서 만났던 동식물들에 영감을 받아 그린 것으로, 그야말로 신비한 세계, 원더랜드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