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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하지 않은 인생은 잊어도 좋다

원서명
失敗礼賛
저자
고지마 게이코
역자
신정원
출판사
싱긋
발행일
2015-05-14
사양
300쪽 | 135*205 | 무선
ISBN
978-89-546-3598-1 0
정가
13,800원
신간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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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누군가를 향해 애써 웃는 당신

선택하지 않은 일도, 사람도, 관계도 다 잊어도 좋다

- 욕먹는 건 당연하다
- SNS 못해도 상관없다
-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사과법
- 친구 따위 늘리지 않아도 괜찮다

대인관계에서의 실패는 찬스다
이 책은 일본의 인기 아나운서인 저자가 일터나 각종 교제 등의 대인관계에서 겪은 소통 실패의 경험을 자기 나름의 "실패 극복담"으로 흥미롭게 엮어낸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일상에서 대화를 나누며 살아가지만, 이따금 낭패감을 느낄 때도 있다. 대화에서 실패했다고 해서 쓸모없는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남들과의 의사소통에서 겪는 실패감은 사람을 불안하게 하고 행동도 위축시킨다. 저자는 대화에서 실패했을 때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따라 오히려 상대에게 자신을 제대로 알릴 좋은 찬스가 되기도 하고, 또 자신이 장차 어떤 관계를 맺고 싶어하는지에 대한 최고의 프레젠테이션 기회도 된다고 강조한다.

친구 따위 늘리지 않아도, SNS는 못해도 상관없다
지금과 같은 SNS 시대에는 이전보다 더 많은 사람들과 연결되고 소통하지만, 정작 관계의 깊이는 더 얇아진 것 같다. "남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 가치 있는 것들"을 자신의 SNS에 올리고, 거기에 접속한 사람들의 반응에 따라 하루의 기분이 좌우된다. 이런 과잉소통의 시대에 피로가 쌓이면서 지쳐가는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 늘고 있다. 저자는 자기가 즐기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억지로 친구 따위 늘리지 않아도, 소속이 없어도, SNS를 못해도 상관없다"고 조언한다. SNS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인생의 낙오자는 아니다. 필요한 장소에서 대화의 목적만 뚜렷하면 상대에게 어떤 평가를 받을지에 대해 과도하게 신경쓸 필요가 없는 것이다.

오해받고 욕먹는 건 당연한 일이다
살아 있다는 건 달라진다는 뜻이다. 변화에 따라 잃는 것도 있고 얻는 것도 있는데, 그 과정에서 오해와 미움을 사고 욕을 먹기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주위의 평판 때문에 굳이 자신의 의지와 욕망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그리고 오해와 미움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해소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대인관계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느낌과 의견을 상대에게 완벽하게 전달하기도 쉽지 않지만, 상대의 생각을 온전하게 이해하는 것 역시 쉽지 않다. 대화는 상처를 포함하고 있는 것. 상처를 받고 싶지도 않고 주고 싶지도 않겠지만, 그렇다고 대화를 매뉴얼대로 할 수 없는 노릇이다. 어차피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왜곡"은 살아남기 위한 지혜
사회생활을 하는 데 필요한 강철 멘탈을 만들기 위해 저자는 "관점을 바꾸라"고 말한다. 지금 상황에서 스스로에게 가치 있는 것을 지키기 위해 나름의 해석을 덧붙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사람은 있는 그대로를 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보고 싶은 것을 보려고 한다는 것, 그래서 이러한 인식의 "왜곡"이 곧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하나의 지혜일 수도 있다고 조언한다. 타고난 것, 주어진 환경은 바꿀 수 없지만 관점과 사고방식을 바꾸면 세상은 지옥이 아니라 오히려 우리집으로 바뀔 수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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