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바란다. 이 시들이 내가 잃어버린 것과 앞으로 다가올 미래와의 작은 소통이기를.
"오, 제강이여, 나로 하여금 말하게 하라!"
외할아버지의 부음으로 몇 년 만에 고향집에 내려온 다이키치.
500년 전, 역사에서 지워진 황금 제국, 잉카.
500년 전, 역사에서 지워진 황금 제국, 잉카.
500년 전, 역사에서 지워진 황금 제국, 잉카.
"세계사에는 수천 명의 천재들이 있다. 하지만 인류의 미래를 바꾼 이들은 극소수다.
"세계사에는 수천 명의 천재들이 있다. 하지만 인류의 미래를 바꾼 이들은 극소수다.
빈센트 반 고흐의 동생이자 유일한 후원자였던 테오. 그는 형이 자살하고 나서 불과 6개월 만에 그것도 비슷한 증상에 시달리며 비참하게 죽어갔다. 살아생전 주고받은 650여 통의 편지로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진 이들의 형제애가, 소설 속 살아 움직이는 등장인물들과 이야기 구조를 통해 보다 입체적으로 되살아난다.
"노아의 방주"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을까?
"혀끝을 톡 쏘는 아린 맛." 도다 세이지의 만화를 맛으로 표현하자면, 아마도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국내에 소개된 첫 단편집 『몇 번이라도 좋다. 이 지독한 삶이여, 다시』로 주목을 받았던 도다 세이지의 근미래 휴먼 SF 단편집이 출간되었다. 잔잔한 일상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주제로 삼던 작가는 이번엔 뇌 이식, 남성임신, 자살자를 설득하는 버츄얼 게임 등 다소 자극적인 소재들을 다뤘다. 때문에 이번 단편집은 언뜻 보면 그간의 작품들과는 매우 다른 이질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하지만 결국 그가 담아내는 것은 이번에도 역시 "사람"이다.
제7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
▶ 2006년 한국공학한림원 선정 및 공동 발간, 산업자원부 지원작
★ 1967년 칼데콧상 수상작 ★
사랑을 속삭이고 사랑을 나누는… 맛보는… 거짓말하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7가지 경영 원칙을 제시하는 경영 전략서.
"당신은 당신 밖으로는 나갈 수 없어요. 우리들의 손이 닿는 것은 우리들 세계의 안쪽뿐"
희생과 공포, 인간의 정신적 몰락에 관한 등골 서늘한 비극!
『이력서』 『여름휴가』 뒤를 잇는 나카무라 코우의 "새로운 시작 3부작" 완결편. 제26회 노마 문예 신인상을 수상한 작품 「빙글빙글 도는 미끄럼틀」과, 단행본으로 발간되면서 추가된 사이드스토리 「달에 짖다」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