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프랑스 1위, 프랑스 종합베스트 20주 연속 1위!
그 시절의 자신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를 쓰는 작가 나카무라 코우. 『이력서』 『여름휴가』 『빙글빙글 도는 미끄럼틀』 등 "새로운 시작 3부작" 뒤를 잇는 『절대 최강의 사랑노래』는, 간결한 문장에 담긴 강한 의지와 긍정적인 에너지로 다시 한번 보는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풋풋한 연애소설이다.
1조원의 기관 자금을 거절한 사나이,
뉴욕에 위치한 디자인 스쿨 SVA, 파슨스, 프랫에 재학 중인 한국인 유학생들을 취재하여 책으로 펴냈다. 각 디자인 스쿨에 대한 기본 정보와 전반적인 분위기 묘사는 물론, 재학생들의 작업 과정과 그 결과물을 함께 볼 수 있다. 각 학교의 입학 지원 절차 등 유학 및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위한 유용한 정보도 담겨 있다.
깨어나라, 오시리스여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깨어나라, 오시리스여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책 읽기가 금지된 세상, 상상력과 권력의 대결이 시작되었다!
깨어나라, 오시리스여 꺼지지 않는 불꽃으로!
아름답고 쓸쓸하고 담백하다. 무자비한 젊음을 통과하는 이들에게 바치는 이야기.
숫자 모양을 손과 몸으로 만들어 보며 숫자를 익히는 그림책. 숫자 부분을 볼록 올라오게 제작하였고, 점자를 함께 표시했다. 앞을 볼 수 있는 친구, 볼 수 없는 친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보드북이다.
한글의 자음을 손과 몸으로 만들어 놀며 글자를 익히는 그림책. 글자 부분을 볼록 올라오게 제작하였고, 점자를 함께 표시했다. 앞을 볼 수 있는 친구, 볼 수 없는 친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보드북이다
당서기장의 후계자로 지명받은 권력자가 어느 날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 고유성 화백 원작 『로보트킹』 어린이 교양만화로 부활!
시대의 아픔을 온몸으로 겪으며 살았던 궁녀 학이 이야기
일제 말기, 한국전쟁, 어려웠던 피난살이……
"네 안에는 네가 아는 것보다 더 많은 게 들어 있어"
따뜻한 밤만이 계속되는 림바드는 누구나 소녀이고 소년이었던 시절 키 한 뼘, 마음 한 뼘씩 자라기 위해 밤마다 돌아갔던 침대 속 우주를 닮았다. 판타지의 단골손님인 검과 마법은『이둔의 기억』에서 아이들의 신비로운 성장통으로 표현된다. 사춘기에 접어들 때 거울 속에서 발견하는 자신은 아이였던 자신과 다르고 때때로 크게 모순되어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모순되는 둘 이상의 자신을 발견하더라도 놀랄 필요가 없다. 만약 자신 안에 모순이 있다면 그것을 조화시킬 열쇠 또한 동봉되어 있다는 것, 그것이 세 태양과 세 달이 합쳐지는 모습으로 나타난 진실일 것이다. 사춘기 소년 소녀의 스스로도 종잡기 힘든 감정과 성장통을 세계의 운명을 바꾸는 예언과 마술적으로 연결하는 솜씨가 여간 아니다. _전민희(『룬의 아이들』)
*프랑스 아동청소년 문학상인 앵코륍티블상 수상
겸산 유재건의 고전을 우리말로 옮기고 주석을 붙여 낸 것으로 조선시대 탁월한 서민들 308명의 삶을 모은 전기집. 중인들을 포함한 일반 서민은교화의 대상으로 비쳤을 뿐이어서 그들의 문화와 생활이 전해지는 것이 드물었지만, 이 책은 실존 인물의 일생을 통해 서민의 삶과 재능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고 있다.
유명한 옛이야기 금발 소녀와 곰 세 마리가 북극 버전으로 탄생하였다. 이야기인즉슨, 북극곰 가족이 살고 있는 이글루에 새카만 머리칼의 이뉴잇 소녀가 우연히 들어간다는 설정이다. 어딜 보아도 빙하와 빙산에 둘러싸인 극지방. 새하얀 설경이 장관을 이루는 가운데 북극곰의 털 하나하나까지 살려낸 잰 브렛의 세밀한 그림은 지금껏 읽어본 그 어떤 "곰 세 마리"보다도 독자의 눈을 감동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