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별 도서
Book
애인에게 차이고, 회사에선 잘리고……
너나없이 연탄을 때던 시절에는 연탄 창고 가득 연탄이 쟁여져 있으면 겨우내 마치 큰 부자가 된 듯 그렇게 든든할 수 없었다. 나는 누구에게 든든한 사람이 될 수 없나? 누구에게 뜨거운 사람이 될 수 없나? 나는 나에게 오늘도 묻는다.
김형중의 글을 읽는 일은 언제나 유쾌하다. 언어의 마술에 홀린 문학청년의 순정이 배어 있어서 그렇고, 시학과 해석학이 사이 좋게 이웃하고 있어서 그렇고, 직관과 학식의 은총을 입은 사고의 콜라주여서 그렇다. --황종연(문학평론가, 동국대 교수)
갈래 머리를 늘어뜨린 귀여운 꼬마는 유령과의 숨바꼭질 놀이를 통해 엄마와 집안 구석구석을 탐색하며 상상놀이를 시작합니다.
그림을 그리는 것은 어렵거나 재미없는 숙제가 아니라 또다른 세상으로 떠나는 신나는 모험입니다. 『느끼는 대로』는 어린이들이 자기가 표현하고 싶은 것을 느끼는 대로 자유롭게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호수는 가볍게 하늘 쪽으로 떠 있고
마음으로 읽고 마음으로 감응하는 그리움의시. 삶과 역사와 마주하면서 치러낸 순정한 젊음의 기록. 젊음의 뜨겁고 순수한열정이 시대의 무게와 통합되기를 꿈꾸는 시인의 건강한 서정이 빚어낸 청춘의일기.
『똥이 싫어 올라간 하늘』은 중국 광서성에 사는 인구 9만의 소수 민족인 머로 족의 옛이야기에서 뼈대를 가져와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쓴 창작동화입니다.
슬며시 수평선 끌어당겨 입맞추면
시인 하종오의 열번째 시집!
2004년 아쿠타가와 상 수상작!
제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
제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
실생활과 관련된 직접적인 교훈, 세밀하고 아름다운 그림. 한 세기 반이 훌쩍 지난 오늘날에도 사랑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널리 읽히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시대의 아픔 고발해온 정도상의 새로운 소설세계
제4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