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책을 말하다 Support

'나는 네nez입니다' 관련 문의드려요^^ 김*   |   22-07-05 00:38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책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오늘은 한 가지 여쭤보려고 글을 올렸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사실 저는 디자인과 학생인데

취업을 위해 제가 그렸던 그림들로 포트폴리오 북을 몇 권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요.


인쇄소에 방문했더니 속의 종이는 거의 종류가 정해져 있지만

표지는 제가 맘에 드는 종이가 있으면 그걸로 만들어 주실 수 있다고 해서요.


그래서 제가 가지고 있는 책들 중에서 예쁜 책을 골라서 롤 모델 삼아 제작하려고 책장을 둘러보다 

김태형 조향사 님이 쓰시고 문학동네의 난다 브랜드에서 나온 <나는 네nez 입니다> 책이 눈에 띄어서

이 책의 표지가 어떤 종이인지 여쭤보고자 글을 올려 보았습니다.

(향기에 관심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남자 조향사 분이 화려한 향기의 세계를 담담한 말투로 풀어 주셔서 인상에 많이 남았었구요)


깔끔한 흰색 종이인데 뭔가 오돌도돌한 느낌이 있어서 느낌이 좋았어요.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이게 무슨 종이인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바쁘시겠지만 잘 부탁드려요.

고맙습니다^^



편집부*

독자님, 안녕하세요! 난다 편집부입니다. <나는 네nez입니다> 관심 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여쭈어보신 표지 종이는 '티엠보스 사간'이라는 종류의 종이입니다. 다른 문의사항 있으시면 편히 댓글 달아주시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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