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 관련 문의 박한* | 24-04-22 23:05
안녕하세요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 오탈자 관련 제보드립니다
77페이지 밑에서 5번째 줄에
‘이정도였니까’
아마도 ‘이정도였으니까’ 의 오탈자로 보입니다.
기쁘게도 책이 인기가 많아 보이는데 2쇄 작업 전에 수정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글 쓰는 김에 손웅정 감독님의 인터뷰 형식 책 기획해주셔서 감사하다고 꼭 전하고 싶습니다. 감독님의 말씀을 좋아해서 인터뷰는 구글링해서 다 읽어봤을 정도인데 그래서 그런지 정말 선물 받은 것처럼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또 읽을수록 김민정 시인의 진가를 느낍니다. 때로 엉뚱하거나 기발한 질문부터 진솔하고 소탈한 질문까지 인터뷰의 긴장감을 조절하거나 진행하는 능력이 탁월하신 것 같습니다. 두분의 만남을 주선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