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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차와 시대착오> 오탈자 문의드립니다. 한민*   |   24-03-05 21:44

안녕하세요, 전하영 작가의 <시차와 시대착오>를 읽던 중 오자로 생각되는 부분이 있어서 질의드립니다.

150면 "기꺼이 속는 것이야말로 젊은 사람들의 표식이다, 라고 숙희는 생각했다." 이 문장에서 '라고'는 '하고'로 쓰는 것이 바르지 않나요? 아니면 '라고'로 쓰인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인지 궁금하여 질의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편집부*

안녕하세요, 편집부입니다. 『시차와 시대착오』를 세심하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라고'는 조사로, 앞말이 직접 인용 되는 말임을 나타냅니다.
-'하고'는 동사의 활용형으로, 인용의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라고'와 '-하고' 모두 사용할 수 있고, 말씀하신 문장은 생각의 내용을 그대로 적은 것으로 읽어주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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