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책을 말하다 Support

<바깥은 여름> 김애란 작가님께 김연*   |   22-11-30 11:42

 안녕하세요, 저는 평소 작가님의 책을 즐겨읽는 이화여자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현대인의 독서량 저하]라는 주제를 사회적 문제로 발전시켜 대안을 모색하는 기획 기사를 작성하는 학교 활동을 하는 와중, 과연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도달하게 되었고 이에 대한 답을 찾고자 이렇게 연락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시대의 도래로 등장한 다양한 미디어가 지식의 습득과 문화의 향유 역할을 도맡던 책을 상당 부분 대체하면서 사람들은 예전에 비해 독서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바깥은 여름>을 비롯하여 작가님의 책은 저로 하여금 이야기 속 주인공들과 감정을 공유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타인의 슬픔에 공감하고 위로하는 방법을 고민하게 만들었습니다. 독자들이 작가님의 책을 읽으며 무엇을 느끼기를 바라면서 집필하시는지, 독서가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한 작가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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