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어린이 2015 볼로냐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유준재, 안경미 15-01-19 18:04
그림책 『파란파도』의 유준재 화가,
창작동화 『돌 씹어 먹는 아이』의 안경미 화가가
2015 볼로냐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파란파도
유준재 글 그림
자유롭고 강렬한 이미지의 축제
『마이볼』 『엄마 꿈속에서』에 이은 유준재 작가의 세 번째 창작그림책
"파란파도는 죽음의 도구에서 스스로 생명을 살리는 거룩한 도구가 되었습니다.이야기 속의 군주는 우리 사회를 닮았고, 파란파도는 치열하게 경쟁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을 닮았습니다. 군주의 승리는 죽음을, 파란파도의 죽음은 오히려 삶을 떠올리게 합니다.이 그림책은, 우리는 어떤 존재로 살아가는가, 어떤 존재로 살아가야 하는가. 생각하게 해 줍니다."_임정자(동화작가)
『마이볼』 『엄마 꿈속에서』에 이은 유준재 작가의 세 번째 창작그림책
"파란파도는 죽음의 도구에서 스스로 생명을 살리는 거룩한 도구가 되었습니다.이야기 속의 군주는 우리 사회를 닮았고, 파란파도는 치열하게 경쟁하며 살아가는 우리들을 닮았습니다. 군주의 승리는 죽음을, 파란파도의 죽음은 오히려 삶을 떠올리게 합니다.이 그림책은, 우리는 어떤 존재로 살아가는가, 어떤 존재로 살아가야 하는가. 생각하게 해 줍니다."_임정자(동화작가)
돌 씹어 먹는 아이
송미경 글 안경미 그림
어른들을 위한 이야기만 빼고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는 모두 다 팝니다요, 팝니다요.
할 말을 못 하고 끙끙 앓는 아이
어딘가에 진짜 엄마 아빠가 있을 거라고 한 번쯤 꿈꿔 본 아이
손톱, 심지어 발톱, 심지어 돌을 먹는 아이
돌림노래처럼 이어지는 잔소리와 잠시 떨어져 있고 싶은 아이……
이런 아이들에게 권하는 일곱 편의 동화.
할 말을 못 하고 끙끙 앓는 아이
어딘가에 진짜 엄마 아빠가 있을 거라고 한 번쯤 꿈꿔 본 아이
손톱, 심지어 발톱, 심지어 돌을 먹는 아이
돌림노래처럼 이어지는 잔소리와 잠시 떨어져 있고 싶은 아이……
이런 아이들에게 권하는 일곱 편의 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