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기후 현 출생. 고등학교 시절부터 밴드 활동을 했으며 1993년 대학을 졸업하고 광학기계회사에 입사하였다. 1997년 밴드 활동 중지 후 소설을 쓰기로 결심하고 이 년 후 회사를 퇴사, 2002년 『이력서』로 제39회 문예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어서 2003년 『여름휴가』가 제129회 아쿠타가와 상 후보에 올랐으며, 2004년 『빙글빙글 도는 미끄럼틀』로 제26회 노마 문예 신인상을 수상했다. 그 외의 작품으로 『100번 울기』 『절대, 최강의 사랑 노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