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타이완 타이베이 루이펑의 광부 가정에서 태어났다. 노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고등학교와 야간 대학을 졸업했다. 1970년대 초부터 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해 연합보소설상 및 우줘류문학상을 수상했다. 1979년부터 영화 각본 집필을 시작했으며 현재 타이완의 주요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저서로 『봄을 잡아라抓住一個春天』 『변방의 가을날 외기러기 소리 울리고邊秋一雁聲』 『특별한 하루特別的一天』 『타이완의 참마음을 읽다臺灣念眞情』 『여덟 살에 혼자 떠난 여행八歲,一個人去旅行』 『기억하는 사람들, 생각하는 일들這些人,那些事』 『시간의 참맛을 읽다念念時光眞味』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