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영어학 교수.
한국외대에서 영어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16년 8월 명지대에서 중앙아시아사 전공으로 두 번째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무슨 인연인지 1985년부터 관동대(현재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30여 년 영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틈틈이 세상 곳곳을 여행하고 있다.
차를 즐겨 마시다 보니 차에 관심이 생겼고 그로 인해 1992~94년에는 《중앙일보》에 매주 ‘차(茶)의 고향(故鄕)’이라는 칼럼을 연재했다. 《동아일보》 《중앙일보》 《문화일보》 등에 ‘문명의 뒤안, 오지 사람들’이라는 칼럼을 연재했고, ‘닥터 트래블’, ‘개구(開口) 영어’라는 여행 영어 칼럼도 썼다. 이를 묶어 『문명의 뒤안, 오지의 사람들』 『차의 고향을 찾아서』 『궁즉통 영어회화』등의 책을 펴냈다.